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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살아있는 뉴스 깨어있는 방송
1995년 3월 1일부터 개국한 대한민국의 유진그룹 계열 소속 24시간 보도전문채널. 본사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산로 76 (상암동)에 있다.
2. 역사
2.1. 개국 전
사실 YTN 탄생의 씨앗은 1991년부터 있었는데 그 해에 새 연합통신 사장이 된 현소환이 본격적으로 전파 매체 진출을 추진한 게 시초였다. 그러나 이 문제는 당시 정간법상 뉴스 통신사의 타 매체 진출이 금지되어 있는 데다 전파 매체 진출이 허용된다 해도 방송사 설립에 따른 자금을 어떻게 마련하느냐는 것이 큰 골칫거리였다. 다행히도 노태우 정부 말기에 논의돼 오던 종합유선방송(케이블TV) 사업이 김영삼 문민정부의 정책으로 채택됨에 따라 언론사의 케이블 TV 참여가 가능하게 됐다.
연합 측은 이미 '뉴스 통신과 방송의 결합'을 위해 1991년 7월 1일부터 '방송 뉴스 서비스'를 실시해 KBS, PBC, MBC 등지에 방송 문장체 기사를 송고했다. 다른 한편으로 연합은 '음성 뉴스 서비스'도 구상해 그 정지작업으로 1992년 6월 15일부터 이계진 아나운서를 전문 강사로 초빙해 30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방송 기사 작성 요령과 방송 뉴스 전달법을 강의했고 본사 사옥 9층에 방송 스튜디오를 차려 한 달간 녹음 연습을 시키고 7월 7일 오후 5시 30분부터 음성 뉴스 서비스를 개시해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각 방송사에 송출했다. 이 시간 외에도 긴급 뉴스 발생 시 그때마다 수신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다만 일요일과 공휴일엔 오후 뉴스만 보냈다.
연합 측은 음성 뉴스 서비스를 강화키 위해 11월 1일에 라디오뉴스부를 신설해 같은 달에 교통방송, 1993년 2월에 서울방송, 1994년 4월에 불교방송, 6월 기독교방송, 9월 극동방송과 신규 계약을 각각 체결해 서비스 영역을 점차 확장해 나갔다.
이후 연합은 음성 뉴스 서비스의 위상 향상에 고무되어 1993년 5월 17일부터 KBS와 제휴해 연합 측 편집국 내에 간이 스튜디오를 만들고 KBS 2TV <생방송 전국은 지금> 1/2부 3분 아침 뉴스 코너에 연합 정치/사회부 기자들을 직접 출연시켰다. 그렇지 않아도 24시간이 모자라는 뉴스 통신 기자 업무 외에 추가로 처음 접하는 방송 리포트까지 하는 강행군을 치르게 됐다.
당시 출연 기자들은 전날 밤에 그날의 주요 뉴스를 정리한 후, 새벽 5시에 출근해 새 소식과 조간 신문 시내판을 최종 확인한 후 방송 시간 전까지 오디오 연습에 열중하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 후 생방송에 들어갔다. 이런 과정으로 뉴스 통신 기자도 조금만 훈련하면 방송 리포트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됐는데 실제로 몇몇 연합 출신이 지상파 TV에 진출해 맹활약한 걸 보면 알 수 있다.
본론으로 되돌아가 얘기하자면 연합통신은 1992년 3월 1일부터 케이블 TV 뉴스 프로덕션 참여에 대한 타당성을 조사하고 연구 기획을 하기 위해 산하에 '방송연구위원회'를 설치해 위원장에 김기주 전 제주MBC 사장을, 상근위원직에 전희섭 방송뉴스부 차장, 강일중 지방1부 차장대우, 최영재 외신1부 기자 등 4명을, 비상근 위원으론 양재홍 편집부국장, 이영인 부국장 대우 겸 데이터통신 부장 등 2명을 각각 임명했다.
이에 앞서 2월 18일 오후 7시부터 4시간 동안 본사 지하 1층 구내 식당에서 사장 휘하 임직원 4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블 TV 뉴스 공급업 추진과 관련한 설명회가 열렸다. 이 설명회에서 전희섭 위원이 먼저 케이블 TV 사업 관련 설명을 함으로써 이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러한 설명회를 통해 사측은 적극적으로 케이블 TV 사업을 추진키로 결정했다. 이 사업이야말로 연합통신의 위상을 제고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판단하고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뉴스공급업체로 선정될 수 있도록 단결된 모습을 보여주기로 결단했다.
이어 연합 측은 6월 23일에 케이블 TV 종합뉴스프로덕션 사업 참여와 관련한 전 사원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케이블 TV 뉴스 채널 사업 참여 여부를 묻는 질문에 전체 사원 중 99.3%나 되는 597명이 찬성한다고 밝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찬성 사원 중 케이블 TV 뉴스 채널 사업으로 인한 임금 동결까지도 감수할 수 있다고 답한 사람이 558명으로 92.9%가 되어 새 케이블 TV 진출 사업에 큰 힘을 실어 줬다.
한편 사내 방송연구위는 케이블 TV 뉴스 채널 사업 진출을 위한 준비 작업을 계획대로 진행해 나갔는데 가장 중요한 건 외국 케이블 TV 방송사들의 운영 현황이라고 판단해 적극적으로 해외 출장팀을 파견했다. 먼저 같은 해 4월 22일부터 5월 8일까지 케이블 TV 종합뉴스프로덕션 설립과 관련한 연구 조사를 위해 김기주 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해외 출장팀 4명을 미국에 파견해 미국 내 케이블 TV 및 방송사의 시설과 운영 현황 등을 조사했는데 당시 이들이 방문한 곳은 CNN, APTV, CNBC, WTN, PBS,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 등이었다. 이후 11월 9일부터 열흘간 이영인 등을 주축으로 한 해외출장팀 5명은 일본 아사히TV 등 케이블 TV 관련 9개사를 방문해 자료를 수집했다.
이들은 일본 방문 후에도 바쁘게 움직여 11월 22일부터 한 달여간 이영인 등 해외 출장팀 6명은 프랑스 ARD 등 7개사, 독일 SEB 등 8개사, 벨기에 RTBF 등 3개사, 영국 BBC 등 10개 사를 방문했고, 돌아오는 중 홍콩에 들러 STAR TV 등 2개사에 들러 자료를 수집하였다. 또 1993년 4월 10일부터 19일간 김무기 기술자문위원 등 간부 3명이 전미방송협회(NBA) 주최 연례전시회 참관을 위해 다시 미국을 방문해 LA 지역 케이블 TV 방송국도 방문했다.
한편 자금 문제 역시 전 연합 사원이 봉급을 동결하는 걸로 해결됐는데 밤을 새워 가며 여섯 차례 사원 토론을 거친 끝에 1993년 4월에 사원 봉급 2년 동결안이 75.1%의 절대적 지지로 채택됐고 5월 27일에 본사 1층 로비에선 '연합의 살길 모색'이란 이름으로 케이블 TV 참여에 관한 대토론회를 열어 전 사원들은 자정을 넘길 때까지 열띤 토론을 했다. 이를 시작으로 하여 당월 31일부터 사흘 간 전국 5개 지국을 돌며 순회 설명회를 열었다. 이 토론회와 설명회를 통해 케이블 TV 뉴스 채널 사업 진출에 대한 전 사원의 지지를 확보했다.
7월 15일에는 케이블 TV 사업에 관해 종합 뉴스 보도 부문에 대한 참가 신청서를 공보처에 접수시켰다. 그 결과 연합을 중심으로 한 12개 업체의 컨소시엄인 '연합TV뉴스'가 단독 신청을 한 것이다. 뉴스 보도 쪽은 YTN 외에 매일경제신문사 등 26개사 컨소시엄인 매경유선방송과 KBS문화사업단 등 2개사가 참가 신청서를 냈지만 이들은 각각 경제 뉴스 부문과 문자 방송 부문으로 범위가 국한되어 있어서 종합 뉴스 부문인 YTN하곤 상대가 안 되었다. 당시 연합을 주축으로 YTN 컨소시엄에 참여한 업체 및 개인은 쌍방울, 제일산업, 한국관광공사, 한국상업은행, 민중병원, 성원토건, 장규찬 새한미디어 고문, 전남일보, 일동제약, 보성주택, 한림제약 등이었다.
당시 YTN의 자본금은 3백억 원으로 컨소시엄 참여 업체 및 개인 지분율은 연합 측이 30%로 최대 주주가 됐고 쌍방울, 제일산업, 관광공사, 상은 등 4개 업체가 각각 10%, 그리고 민중병원이 21억 원을 출자해 7%를 지녔다. 성원, 장규찬, 전남일보 등에 각각 5%, 일동-한림제약에 각각 3%, 보성주택에 2%가 배정됐다.
8월 31일에는 케이블 TV 종합 뉴스 분야 프로그램 공급업체로 선정 받아 9월 1일에는 현소환 사장 주재로 YTN 컨소시엄 12개 업체 제3차 운영위원회를 열어 먼저 뉴스프로그램 공급업 선정 과정에 대한 경과 보고를 알린 후 1995년 초에 방송을 개시한다는 목표를 내세워 인원 선발, 장비 도입, 방송 훈련 실시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함으로써 케이블 TV 시대에 대한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9월 24일에 YTN 이사회는 현소환 연합 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한 후, 28일에는 공보처로부터 법인설립 허가장을 받아 공식 출범했다. 또 이사회는 YTN과 연합 측 TV 관련 조직을 5개 실/국으로 나누고 20개 부서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연합에서 YTN에 파견되는 인력과, 경력 및 무경력 신입 사원을 합쳐 모두 34명으로 인력 구성을 갖추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연합 사옥의 일부를 YTN에 할애하고 전 사원이 YTN 설립 작업에 동원됐다.
연합 측은 당년 10월 6~7일 양일간 전 사원을 대상으로 TV 뉴스 방송과 관련된 조직 및 인력 확보 계획, 양사 간의 업무 체계 등에 관한 설명회를 열었다. YTN 이사회 측에서 결정한 조직 구도에 따르면 연합 측엔 기획조정실, 취재보도국, 광고영업국 등 3개 실/국을 신설해야 하며 YTN 산하 보도제작국 및 방송기술국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케이블 TV용 뉴스물과 기획물을 제작해 YTN에 공급하게 되어 있다. 또한 TV 뉴스 관련 부서가 양사로 이원화되는 데서 오는 혼란을 방지키 위해 연합 취재본부장이 YTN 보도제작국장을 겸해 연합 취재제작국과 YTN 보도제작국을 총지휘하기로 했다.
드디어 10월 27일, 연합은 수송동 사옥과 세종문화회관에서 'YTN 현판식' 및 창립기념 리셉션'을 각각 열어 사내외에 YTN의 출범을 널리 알렸다. 특히 세종문화회관 리셉션에선 황인성 국무총리, 이만섭 국회의장 등 3부 요인과 각 당 대표, 정부 고위인사들을 비롯한 각계 인사 1천여 명이 참석하였다.
1994년 2월 14일에 연합-YTN 양측은 경력 사원 57명, 신입 사원 36명, 타사 채용 사원 6명 등 총 99명을 신규 채용해 연합 채용 인원 중 37명을 YTN에 파견했다. 이에 따라 실질적으로 신규 채용자 99명 중 연합통신 업무에 전념할 사원은 41명, YTN에 배치해 근무할 사원은 58명이었다.
특히 연합 측은 스카우트자를 뺀 경력 및 신입 사원에겐 각각 '연봉직'과 '레지던트' 사원제를 처음으로 도입했고 신규 채용자에겐 연합이건 YTN이건 어떤 곳에 근무하더라도 통신 및 TV취재/편집 능력을 모두 갖추게끔 연합통신에서 일정한 교육 과정을 거치도록 했다. 이에 따라 YTN에서 일하는 사원들 역시 연합에서 교육을 받게 됐는데 레지던트 교육 기간은 사회부 17주, 지국 순환 근무 1주, 방송 교육 4주 등 총 26주에 걸친 교육을 이수했다. 또 경력 사원의 경우 사회/경제부 각각 3주, 방송 교육 4주 등 총 17주의 교육을 이수받고 업무 현장에 배치됐다.
이후 연합 측은 YTN 사업 추진으로 축적된 관련 기술과 사업 능력을 최대한 활용토록 하기 위해 1994년 4월 27일에 무역업 및 무역대리점업으로 등록했다. 이는 YTN 기자재 수입에 따른 업무 대행으로 수입을 원활히 하기 위한 것이다.
연합 측은 7월 4일 임시 주총을 열어 정관을 개정해 '통신업'을 새로 추가시켜 한통이나 데이콤처럼 정보 제공 및 원거리통신사업에 나섰다. 이는 당시 미국에 이어 일본에까지 통신-케이블 TV 연계 등 복합 매체 추세와도 부합하며 이에 대한 제도적 장치의 토대를 마련케 한 것도 긍정적으로 평가 받았다. 또 연합 측은 본격적인 케이블 TV 시대에 대비해 '방송용역과 기타 용역업'에도 진출해 YTN 등 이와 관련된 종합유선방송사 등에 시청각 제작물을 제공하는 사업도 전개키로 했다.
연합은 YTN 출범과 함께 자본금 3백억 원의 30% 중 절반인 45억 원을 1993년 9월 8일 1차로 출자한 데 이어, 1994년 4월 28일 2차로 나머지 45억 원을 출자해 총 90억 원의 출자를 마쳤다.이렇게 연합은 YTN 주식 중 30%를 지닌 최대 주주로써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나갈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연합 측은 1995년 3월 1일 YTN 첫 방송을 목표로 방송 장비를 들여오고 인력을 확충하고 광고국을 신설하는 등 다각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나갔다. 먼저 1994년 8월 1일에 산하 광고사업국을 신설해 기획관리부-TV광고부(YTN 광고 전담)-출판광고부 3개 부서로 구성했고 9월 중순부터 일본제 소니 BVA400A 일체형 ENG카메라 등 방송 장비 2천여 점을 구입해 10월 말부터 설치/완료 후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
이때 YTN은 연합 수송동 사옥 9~12층 및 지하층 일부를 사용했는데 스튜디오는 12층에 뒀다. 이로써 '한국의 CNN'을 표방하는 YTN은 3년여 간의 준비 끝에 세계 어디서나 연결 가능한 위성 뉴스 취재 체계(SNG)와 뉴스룸 전산 자동화 체계, 첨단 편집 및 송출 장비를 모두 갖췃다. 또한 CNN 등 세계 유명 방송사와도 뉴스 공급 계약을 체결해 완벽하게 전 세계의 뉴스를 커버하는 방송 체계를 확립했다.
2.2. 개국 후
장비를 전부 갖춘 YTN은 1995년 1월 5일에 시험 방송을 거쳐 3월 1일, 케이블 TV 본방송과 동시에 개국했다. 개국 첫날 <YTN 24>를 신설해 3.1절 보신각 타종 현장을 생중계했고 케이블 TV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리포트 시리즈를 내보냈다.
개국 당시에는 케이블 TV 회선이 많지 않아 인지도 따위 없고 그저 듣보잡 뉴스 채널로 시작했으며 그런 뉴스 전문 채널의 위력도 얕잡아보던 때였으며 재정 상황도 열악했다. 당시 연합에 몸담았던 이문호(전 뉴스통신진흥회 이사장)의 저서 <뉴스에이전시의 어제와 오늘(2001)>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초기 운영 과정에서도 이미 삐걱거렸는데 지상파와 겨루어 시청자에게 호응을 얻고자 하는 '적극론'과, 듣보잡이래도 좋으니 연합만의 정서대로 확실히 우리 것을 만드는 데 주력하자는 '방법론'의 차이가 노정됐는데 적극론은 "방송을 우선 안정시키려면 방송 전문가에게 맡기자. 우리끼리 검증되지 않은 방법으로 주물럭거리다 끝장난다"는 것이었고 다른 쪽은 "그냥 듣보잡이라도 좋으니 같은 회사라는 동질감을 유지시키자"는 것이었다.
결국 YTN은 전자를 택했고 개국 4개월 후인 6월 29일 삼풍백화점 붕괴사고가 YTN의 운명을 뒤바꿨다. 당시 YTN 측 서울가정법원 출입 기자였던 공채 2기 이상순 기자가 최초로 본사에 제보해 8분 만에 속보를 내보내고 취재진이 생존자를 구출해내며 또한 자체적인 사망자 집계 등 케이블 TV 초창기 뉴스 전문 채널의 위력을 아낌없이 보여 줬던 시절이 있다. 특히 처음 1주일간은 다른 뉴스도 광고도 전부 안 보내고 오로지 삼풍백화점 뉴스만 24시간 내내 틀었다. 워낙 듣보잡 시절이다 보니 차라리 삼풍백화점 사고 전용 방송을 자처했던 것이 효과를 불렀다. 자료의 양도 방대하다. 드라마 모래시계와 지역 민방 신설로 인해 제3 방송사로 성장한 SBS, 훗날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신뢰도가 급상승했던 JTBC 정도의 막강한 영향력을 자랑했다.
개국 초기에는 연합뉴스의 전신인 연합통신 소속이어서 YTN을 '연합 TV 뉴스'라고 불렀다. 그래서 YTN은 본래 Yonhap Television News의 약자다. 하지만 지금은 연합뉴스와 무관해졌기 때문에 그냥 YTN일 뿐이다. 한때 Yesterday Tomorrow Now를 쓰기도 했고 지금은 Your True Network, Yes! Top News 등으로 표현하기도 하지만 이것들은 그냥 역 두문자어로 만든 일종의 슬로건이나 캐치프레이즈이지 정식 명칭은 아니다.
개국 초기 주요 프로그램은 스트레이트 뉴스 <YTN 24>를 비롯해 매 시간 30분마다 했던 헤드라인뉴스 프로 <뉴스메모>, 분야별 특화 뉴스 프로 <YTN 스페셜>, 밤 9시마다 했던 심층 분석 뉴스 토크 프로그램 <채널24 집중조명>이 있었고 산업기상정보, 레저일기예보, 세계기상정보 등 특화 일기 예보 프로그램을 내보냈다.
다른 한편으로 YTN은 세계화를 앞당긴다는 모토에 따라 지상파 종합 뉴스 외신판인 <월드24>를 낮 12시 40분과 밤 8시 40분에 각각 20분씩 내보냈다. 이 방송은 세계 주요 도시 특파원이 전달하는 세계 뉴스와 미국 CNN 등 전 세계 제휴 방송사 핫뉴스를 소개했고 <위성통역실>이란 프로는 피터 제닝스, 톰 브로커 등 외국 유명 기자나 앵커들의 모습을 보여 줬다.
그러나 YTN은 위와 같은 업적에도 경영 측면에선 적자만 눈덩이처럼 불러일으켰다. 케이블 TV는 당시 초창기라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아니라 돈만 빨아들이는 하마와도 같았다. 당시 회선망 확충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아 가입자가 늘어나지 않았고 더 나아가 광고 수입은 적은데 시설 투자비와 인건비가 많이 들어 적자만 누적됐고 설상가상으로 효율적 방송을 위해 야심차게 스카우트한 KBS 출신과 연합 출신 기자 사이의 갈등, 어느새 주류를 이룬 KBS파에 대한 연합파 기자들의 소외감 등도 문제를 복잡하게 만들었다.
더 나아가 후술할 정부의 사장 경질 압력도 지속되며 개국 1년 6개월 만에 현소환 사장은 케이블 방송 사업에서 손을 떼기로 결정했다. 앞으로 계속적 투자가 이루어져야 하는 데다가 수익 구조의 허약성으로 인해 언제 손익분기점을 넘길지는 알 수가 없어서 더 이상 투자할 수 있는 여력이나 자신감이 없었다.
결국 현소환 사장은 1996년 9월 12일 임시 주총에서 겸임직을 내놓았고 외부 인사인 정주년 전 한국국제협력단 총재가 사장에 선임됐다. 그리고 현소환 연합 사장은 19일 사원 총회에서 YTN과의 사실상 분리를 선언했고 양사 간의 관계가 재정립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 측은 일단 광고, 파견 인력, 시설 임대 등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관련 계약을 두고 YTN과 협상을 벌였는데 가장 큰 핵심은 광고사업국 및 파견 인력 처리 문제 였다. 두 달 간의 협상 끝에 양사는 3개항에 합의했는, 합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잔류 또는 복귀는 전적으로 본인의 의사에 맡긴다.
잔류/복귀자에게 인사상의 불이익을 주지 않는다.
잔류자에 대한 급료와 호봉은 언론사 근무 경력을 기준으로 양식과 상식선에서 맡긴다.
이에 따라 연합 측은 YTN 파견자 59명을 대상으로 한 의사타진 결과 17명은 연합 복귀, 42명은 YTN 잔류로 최종 확정했다. 11월 15일자로 연합 측은 복귀자 17명을 각 부서에 재배치하는 한편, YTN 잔류자 42명을 의원 면직시켰다.
다른 한편으로 정치와도 관련해서 엉뚱한 일이 터지고 말았는데 바로 김영삼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이 YTN을 연합에서 분리시키고 YS의 측근 김우석 전 건설부장관을 사장으로 앉힐 계획을 추진하고자 했던 것이었다. 당시 현소환 사장이 김현철을 만나 조목조목 불가 이유를 설명하자 김현철은 관계 기관을 총동원해 현 사장을 축출하는 데 열을 올려온 것이었다. 이 사실은 1997년 초에 측근이던 박경식 의사가 김현철의 YTN 사장 인사 문제 개입 장면을 담은 비디오테이프를 공개하면서 세상에 알려져 파문이 일었다.
그런 와중에 YTN의 운영난은 계속돼서 설립 당시 자본금 3백억에 달하던 회사가 1995년 개국 첫 해 240억 원, 1996년 320억 원 등으로 적자 행진을 기록하다 1997년 외환 위기로 광고도 줄고 더 이상 기자 채용도 불가능한 상태에서 봉급마저 줄 수 없는 최악의 상황에 빠졌다. 1997년 상반기부터 증자하거나 매각하는 등 살 길을 강구하던 YTN에게 구원자가 등장했으니 바로 한국전력공사였다. 이는 앞으로 얼마를 더 쏟아부어야 할지 모르는데 연합으로선 증자할 길이 없다는 이유였다. 당시 공기업 중 한전은 이미 NO(Network Opreator)로써 케이블 TV 사업에 참여하고 있었기에 YTN 경영 정상화와 케이블 TV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란 입장을 강조했다.
한편 연합 측은 1997년 3월 19일 제16회 정기주총 및 이사회에서 현소환 대신 동료인 김영일 전무를 사장직에 앉혔다. 신임 사장 김영일은 연합통신의 당면 과제로 안정적 재정 기반 마련, 전망 있는 신규 사업 참여, 통신 시설 현대화, 국내외 취재망 확충 등을 설정했는데 이 과제 속에는 당시까지 해결이 안 된 YTN과의 관계 정립 문제가 내재되어 있었다. 특히 재정 기반의 안정을 위해 YTN 지분 30%를 지닌 연합으로선 그동안 출혈이 컸던 만큼 손실보단 이득이 나는 쪽으로 원만히 타결을 보는 게 급선무였다.
먼저 연합은 1997년 3월 31일부터 YTN의 광고를 전담해 오던 광고사업국을 폐지하고 소속 인원 13명을 YTN으로 이직시켜 완전 분리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고 6월부터 한전정보네트워크와 본격적인 협상을 시작했다. 노조 역시 투자액+α를 전제로 매각 원칙에 찬성을 표명했다.
처음에 연합 측은 YTN이 한국의 CNN으로 발전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을 납득시키려는 노력과 함께 YTN은 여타 PP와는 질적으로 다르고 연합도 타 주주와 격이 다르며 YTN 소유 시 돈으로 계량할 수 없는 한전 위상의 급격한 신장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러나 한전정보네트워크 측은 YTN이 원금도 다 날리고 빚이 얼만데 뭔 이자까지 챙기려 드느냐면서 원금만 줘도 감지덕지해야 한다는 논리를 내세웠는데 한전은 특히 "빚이 7백억 원에 이르러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이니 서두를 필욘 없다. 시간 끌수록 값이 떨어진다"는 둥 협박성 공세를 펼쳤다.
결국 우여곡절 끝에 8월 27일, 한전정보네트워크가 230억 원에 합의하자며 기본 합의서 초안을 제시하기에 이르렀고 연합이 이를 수락해 합의가 이루어졌고 9월 2일에 230억 가량의 가계약을 체결해 두 회사는 마침내 결별했다.
1998년 김대중 정부 출범 이후 9월에 장명국 내일신문 운영위원장이 사장으로 임명되면서 1백억 원 증자를 실현했다. 그러나 주식 매각 후 연합과 YTN과의 관계는 급속도로 싸늘해졌다. 사무실 임대료 등 13억 원이 체납된 상태에서 YTN은 월 1억 5천만 원의 전재료가 너무 비싼 만큼 재조정하되 1997년 12월 이전 전재료 미불금 16억 원을 탕감하자고 나왔으나 연합 측은 임대료와 전재료 등 50억 원에 달하는 미수금을 깎아 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힘으로써 결국 당년 12월 1일부터 연합 측은 YTN과 맺은 전재 계약을 단절해 버렸고 이는 2001년 하반기까지 이어졌다.
이렇게 공기업의 손으로 넘어가게 된 YTN은 1998년 12월 말부터 한전 330억 원, 담배인삼공사 440억 원, 한국마사회 200억 원 등 1100억 원을 2차 증자해 자본금이 일거에 1500억 원으로 늘어 만성적자 상황에서 점차 벗어났고 1999년 3월에 이르러선 흑자를 달성했다. 이런 상황 때문인지 백인호 당시 사장이 2001년에 "김대중 대통령은 YTN 제2 창업자"라고 발언해 논란을 빚은 바 있었다.
2000년에는 체신공제조합으로부터 남산 서울타워를 인수하여 사업 영역을 정보통신/관광/통신시설 임대업에까지 확장했고 이듬해 코스닥 시장에 등록하고 2002년 전 이동통신사에 뉴스 서비스를 확대했다. 2003년 스카이라이프를 통해 해외 위성 방송의 실시간 방송을 개시하고 2004년 3월 30일에는 코오롱그룹으로부터 무비플러스와 코미디TV를 운영하던 월드와이드넷을 인수해 'YTN미디어'로 사명을 바꾸고 무비플러스를 'YTN스타'라는 연예 채널로 만들었지만 개국한 지 1년 만에 iHQ에 지분을 넘기고 이후 2008년에 사명도 'CU미디어'로 변경했다가 2014년 10월 iHQ와의 지분 합병이 이루어져 iHQ의 미디어 부문이 됐다. 그리고 같은 시기에는 수송동에서 남대문 사옥으로 이전해 연합뉴스와의 동거에서 탈피했다.
2005년에는 서울타워를 'N서울타워'로 재개장하면서 영업권을 CJ엔시티에 임대했고 지상파 DMB 채널인 mYTN이 개국해 DMB로도 방송하고 있고 2006년에는 방송 10만 시간을 돌파했으며 야후! 코리아에서 생방송도 개시했다. 2007년 9월에는 과학 채널 YTN 사이언스를, 2008년 4월 30일에는 YTN NEWS FM을 개국해 YTN 뉴스를 24시간 라디오로 들을 수 있다. 그런데 보도 내용이 나가다가 가끔 도중에 종료하고 다른 프로그램으로 넘어가는 방송 사고가 일어나기도 한다. 출력은 5kW로 허가돼 있으며, 송신소는 경기 안양시 삼성산에 설치했다가 2010년 3월에 성남시 청계산으로 이전했다.
2011년부터 HD 방송을 실시했다. YTN뉴스의 HD마크는 상당히 늦게 뗐는데 2013년 4월까지 HD 마크를 사용했다. 즉 2013년 4월까지 적지만 SD 방송은 있었다.
2011년 7월에는 24시간 날씨 전문 채널인 YTN Weather를 개국했다. 우리나라에서 기상, 날씨 전문 채널이 생기는 것은 (많은 사람이 이번이 최초인 줄 아는데) 2번째다. 지난 2000년 날씨 예보 기업 웨더뉴스에서 기상 채널을 만들었다가 2년여 만에 흑역사로 들어간 기억이 있다. 이후 2017년 1월부터 장르 변경과 함께 채널명은 YTN LIFE로 변경했다.
마포구 상암동 DMC에 신 사옥을 건립해 2014년 4월 7일에 이전했다. 이에 맞춰 로고도 바꿨다. YTN 신사옥 근처에는 2014년 9월 1일에 MBC가 이전했다. 기존 중구 남대문로5가 YTN타워는 매각을 추진해 2014년 12월 19일 한 부동산 투자사에 2,310억 원에 매각했다.
2015년에 iHQ 미디어부문(옛 YTN미디어)의 CUBE TV 개국 준비 과정을 진행하면서 두 회사 간의 관계가 다시 어느 정도 이어진 듯 보인다. CUBE TV의 사무실이 상암동 YTN 뉴스퀘어에 위치하고 있으며 개국 기자 회견도 이곳에서 열었다. 이후 iHQ에서 YTN WORLD와 프로그램 방영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또한 AXN Korea의 사무실도 YTN 뉴스퀘어에 위치하고 있다. 이 외에도 iHQ 미디어 부문 온라인판 기사가 YTN을 통해 공급되기도 하고 K STAR의 기자가 YTN에 출연하는 등 교류는 이어지고 있다.
2015년 4월부터는 YTN의 모든 뉴스 프로그램 오프닝에 남산서울타워와 상암동 YTN 신사옥 건물이 등장하며 2015년 6월부터 YTN은 창사 20주년 기념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6월에는 "강소기업이 힘!이다."와 7월에는 YTN 국민 신문고를 각각 수/목 오후 10시에 방영했다. 특히 국민신문고는 매주 진행자를 연예인이나 방송인을 출연시켜 시청자의 이목을 끌기 쉬웠으나 이들 프로그램이 수/목 10시 편성이 뉴스 프로그램의 진행이 어려운 데다가 지상파는 드라마 편성을 하는 관계여서인지 이들 프로그램은 10월 개편부터는 수/목 9시로 변경해 방송 중이다. 강소기업이 힘!이다는 진행자를 바꾸지 않고 그대로 진행했으나 YTN 국민 신문고는 연예인과 방송인의 전문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포맷을 바꿔 유석현이 진행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2015년 10월 5일부터는 개편으로 인해 호준석의 뉴스인을 제외한 모든 뉴스의 진행자를 교체했고 2017년까지 개편이 계속되는 와중에 모든 뉴스의 진행자가 교체됐지만 호준석의 뉴스인은 살아남았다. 2018년 4월 기준 뉴스인은 오점곤이 진행한다.
2018년 12월 3일자로 개편을 단행했다. 주요 개편사항은 평일 주요 뉴스 프로그램을 5개 프로(굿모닝 와이티엔, 뉴스N이슈, 더 뉴스, 뉴스Q, 뉴스나이트) 를 중심으로 개편했고 5개 뉴스 프로와 뉴스출발과 940뉴스를 제외한 나머지 시간에는 YTN24를 방송하며 주말/공휴일엔 뉴스와이드와 YTN24를 중심으로 단순화시켰다. 이 개편을 통해 노종면이 10년 만에 YTN 앵커로 복귀하게 됐다.
이후 2020년 6월 1일 개편을 통해서 정시 편성이 깨졌다. 하지만 편성표를 유심히 보면 경쟁 보도 채널인 연합뉴스TV와 대응 편성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다.
3. 상징
3.1. 로고
YTN 개국 이전 로고
YTN 로고(1995-2000...
개국 이전 로고 (1993~1995)
1세대 로고 (1995~2000)
YTN 로고(2000-2014...
YTN 로고
2세대 로고 (2000~2014)
3세대 로고 (2014~ )
3.2. 기업 정신
3.2.1. 중장기 비전 (2014~ )
2020년 이후 기업 정보 메뉴에서 사라졌다.
비전
행복한 미래를 여는 글로벌 콘텐츠 리더
핵심가치
최강 콘텐츠, 미래 제시, 사회 통합
3.2.2. 아젠다(방송 지표)
다시 뛰는 코리아 (2004)
2005 비전 코리아 희망을 열자! (2005)
더불어 사는 우리 함께 가는 대한민국 (2006)
Upgrade Korea: 나눔, 상생, 화합 (2007)
새출발, 희망한국! 화합과 도약 (2008)
희망한국, 힘모아 미래로! (2009)
글로벌 리더 G20 코리아! (2010)
행복한 사회 스마트 코리아 (2011)
나누는 행복, 따뜻한 사회 (2012)
도전과 혁신, 희망 한국 (2015)
힘찬 도약, 미래로! (2016)
상식·원칙·정의 바로 서는 대한민국 (2017)
올바른 사회, 희망찬 내일 (2018)
진심을 다합니다, 진실을 전합니다. (2019)
다시, 일상으로! (2021)
새로운 일상, 당신 곁의 YTN (2022)
공정한 사회, 희망찬 내일 (2023)
존중과 포용, 더 나은 대한민국 (2024)
4. 지배 구조
4.1. 민영화 이전
지분율
대한민국 국기 한전KDN
21.43%
대한민국 국기 한국인삼공사
19.95%
대한민국 국기 미래에셋생명
14.98%
대한민국 국기 한국마사회
9.52%
대한민국 국기 우리은행
7.40%
대한민국 국기 우리사주조합
0.20%
기타
26.52%
(2021년 12월 31일 기준)
2023년 10월 유진그룹이 한전KDN과 한국마사회 지분을 인수해 최대 주주가 되기 전 기준의 설명이다.
과거 최대 주주는 한국전력공사 계열사인 한전KDN(지분율 21.43%)였고 주요 주주는 한국인삼공사 19.95%, 미래에셋생명보험이 14.98%, 한국마사회 9.52%, 우리은행이 7.4%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전력공사 계열사에 YTN이 포함되어 있었다.
한국전력이 사실상의 최대 주주로 그동안 사장이나 이사회의 구성에 정부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했다. 물론, 언론기관에 정부가 직접 개입하는 것은 금기시되기에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측면이 컸고 그에 따라 주로 여권에 우호적인 인사가 대표이사로 내정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였다.
정치적 성향은 MBC나 KBS만큼 조직적으로 돌아가는 구조까지는 아니나 대주주가 공기업이다 보니 정권의 입김에서 자유롭지 못하며 정권마다 성향이 바뀌는 경향이 크다. 국민의 정부/참여정부 때인 장명국, 표완수 사장 시절에는 중도좌파~좌파 성향이었으나 이명박 정부/박근혜 정부 때 구본홍 사장 취임 이후 다시 중도우파~우파 성향으로 옮겨갔고 구본홍 사장의 후임인 배석규 사장 때는 우파 성향이 더욱 강해졌다. 조준희 사장 취임 이후에도 우파 성향이 지속되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 후에도 전임 대통령이 임명한 친박계 공기업 사장들이 사퇴를 거부하면서 잔여임기를 채우고 있다 보니까 친박계 이사들과 사외이사들이 이사회의 절대 다수를 차지했고 이로 인해 2018년 최남수의 사장 취임과 약 3개월 간의 노조 파업으로 이어졌다. 다만 친박계 공기업 사장들이 물러나면서 문재인 정부와 발맞추어 다시 중도좌파 스탠스로 옮겨갔으나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자 다시 중도우파 성향으로 돌아왔다. YTN의 마음은 갈대와도 같다 그러나 2020년 7월 5일, 미디어오늘 발로 공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YTN 지분이 민간으로 매각될 수 있다는 단독 기사가 나왔다. 만약, 이 기사 내용이 사실이라면 한국에서 최초로 공영 미디어(방송)의 자본이 민간으로 넘어가는 사례이기 때문에 YTN 안팎으로 큰 소용돌이가 휘몰아칠 수 있다.
YTN의 높은 이용률은 대부분의 공공시설이나 철도역, 버스 터미널, 심지어 공항]과 군부대의 지휘통제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관제상황실에도 YTN만 틀어놓는 TV가 반드시 한 대는 있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KBS, MBC, SBS, EBS와 함께 방송통신위원회 인증 긴급재난 방송사 중 하나로 지정되어 있다. 이게 뭐냐면, 태풍, 해일, 지진 등이 발생하면 10초 이내에 대피령을 내릴 수 있는 자막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는 뜻이다. 괜히 군부대 지통실과 민항사 관제상황실에 YTN 전용 TV가 있는 게 아니다! 실제로 김정일 사망, 연평도 포격전 등의 메가톤급 뉴스가 터지면 합동참모본부의 지시를 받기보다 차라리 YTN 보고 각 부대에서 매뉴얼대로 행동하는 게 빠르다는 이야기도 있다.
4.2. 민영화
상세 내용 아이콘 자세한 내용은 YTN/민영화 문서를 참고
주주명
지분율
대한민국 국기
유진이엔티
30.95%
대한민국 국기
한국인삼공사
19.95%
대한민국 국기
미래에셋생명
11.94%
대한민국 국기
우리은행
7.40%
대한민국 국기
우리사주조합
0.20%
2023년 10월 유진그룹이 한국마사회와 한전KD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 주주가 됐다. 그러나 방송통신위원회 위원회의에서 유진그룹의 투자계획과 재무건전성 문제를 이유로 최종 승인을 잠정 보류했다. 따라서 유진그룹의 실효지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2024년 2월 방송통신위원회는 유진그룹의 ytn 인수에 승인하였다.
2024년 2월 13일, YTN은 법적 대응에 나섰다. 2인 체제에서 이뤄진 대주주 변경 승인은 위법하므로 방통위를 상대로 승인 처분을 취소해 달라는 본안 소송(취소소송)을 내는 동시에 처분의 효력을 정지해 달라는 집행정지도 함께 신청하였다. 서울행정법원은 언론노조 YTN 지부가 낸 집행정지 건은 부적법하다고 보고 각하했다. 또한, YTN 우리사주조합이 제기한 집행정지에 대해서는 요건 중 하나인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효력을 정지해야 할 긴급한 필요성'이 없다며 기각시켰다. 4월 4일 기사에 따르면 취소소송은 계속 중이었으나,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계속 중이었던 항소심마저 2024년 5월 23일 기각처리되었다.
5. 사옥
5.1. YTN타워 (2004.3.1 ~ 2014.4.6)
YTN타워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7 (남대문로5가)
구 YTN타워. 연합뉴스 사옥에서 세들어 살다가 2004년 3월 1일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5가의 YTN타워로 본사를 이전하게 된다. 지금은 KB부동산신탁에 매각되어서 '와이즈타워'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또한, 이 빌딩 16~18층에는 한국일보가 입주해있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서울역 3번 출구.
1993년 회사 설립때부터 사용된 연합통신 사옥을 떠난 후 가진 첫 독립 건물이었다. 한때 본사였던 중구 남대문로5가의 YTN타워가 서울역과 숭례문 사이에 있었다. 그래서 간추린 뉴스가 나오거나 광고 목록이 뜰 때 항상 나오는 풍경이 서울역, 숭례문, 그리고 계열사인 남산서울타워다. 2014년 4월 마포구 상암동으로 사옥을 옮긴 뒤에도 카메라는 철거하지 않았는지 계속 쓰이고 있다.
5.2. 뉴스퀘어 (2014.4.7 ~ 현재)
YTN NEWSQUARE
YTN 뉴스퀘어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산로 76 (상암동)
현재 디지털미디어시티에 있는 YTN 뉴스퀘어 신사옥. 건물 외관 상단에는 YTN 간판만 있으나 의외로 YTN 혼자서 건물을 다 쓰는 건 아니고 다른 기업들도 세들어 살고 있다.
5.2.1. 주변 교통편
지하철역
GJLine icon 수색역
Seoulmetro6 icon GJLine icon AREX icon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버스
디지털미디어시티 쪽: 서울 버스 171, 서울 버스 172, 서울 버스 271, 서울 버스 470, 서울 버스 673, 서울 버스 710, 서울 버스 760, 서울 버스 771, 서울 버스 6715, 서울 버스 7013A, 서울 버스 7013B, 서울 버스 7016[A], 서울 버스 7019, 서울 버스 7711, 서울 버스 7715, 서울 버스 7730, 서울 버스 7737, 서울 버스 9711, 서울 버스 마포15[A], 서울 버스 마포18, 고양 버스 730, 파주 버스 7101, 공항버스 6012
수색역 쪽(굴다리 이용 약 10분 소요): 서울 버스 270, 서울 버스 700, 서울 버스 740, 서울 버스 750, 서울 버스 7017, 서울 버스 7021, 서울 버스 7025, 서울 버스 7212, 서울 버스 7611, 서울 버스 7726, 서울 버스 7727, 서울 버스 7738, 서울 버스 7739, 고양 버스 66, 고양 버스 75, 고양 버스 82, 고양 버스 075, 공항버스 6005
6. 구성원
6.1. 역대 임원 및 간부
6.1.1. 역대 사장
초대 현소환 (1993. 9~1996. 9)
2대 정주년 (1996. 9~1998. 5)
3대 장명국 (1998. 9~1999. 8)
4대 백인호 (1999. 8~2003. 5)
5~6대 표완수 (2003. 5~2008. 5)
7대 김재윤 (2008. 5~2008. 7)
8대 구본홍 (2008. 7~2009. 8)
9~10대 배석규 (2009. 8~2015. 3)
11대 조준희 (2015. 3~2017. 5)
12대 최남수 (2017. 12~2018. 5)
직무 대행 김호성 (2017. 6.~2017. 12, 2018. 5.~2018. 9)
13대 정찬형 (2018. 9~2021. 9)
14대 우장균 (2021. 9~2024. 4)
15대 김백 (2024. 4~)
6.2. 역대 보도수장
6.2.1. 보도본부장
상세 내용 아이콘 자세한 내용은 YTN NEWS 문서의 2.1번 문단을 참고하십시오.
6.2.2. 보도국장
상세 내용 아이콘 자세한 내용은 YTN NEWS 문서의 2.2번 문단을 참고하십시오.
6.3. 역대 직원
6.3.1. 기자·앵커·아나운서
YTN 로고 아나운서
앵커는 기자 혹은 보도국 소속 앵커 전문 요원으로 구성하고 있다. 즉, 대부분의 앵커가 보도국 소속 기자들이다. 그리고 앵커 전문 요원으로 입사한 인원 중에는 수습 기간 때 경찰서 사건 기자 교육을 받은 인원도 있다. 또, 일정 기간 앵커 생활을 경험하고 나서 기자 혹은 뉴스 PD로 순환 근무 형태의 인사 이동이 이뤄지는 경우가 있다. 다만, 회사 사정상 앵커 결원이 늘어나면 자회사 YTN 사이언스 앵커, YTN 라디오 아나운서, YTN 기상캐스터] 그리고 자사 기자들을 주말 및 공휴일 근무 위주로 앵커직에 기용하기도 한다.
기상캐스터는 창사 시기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는 기상 전문 기자 형태로 뽑았으나 그 이후로는 계약직으로만 운영한다. 현재 YTN의 기상 전문 기자는 2명이 재직하고 있다.
다른 뜻 아이콘 재직 중인 '기상캐스터'를 입사 연도 및 성별 및 동일 성별일 경우 가나다순으로 나열합니다.
다른 뜻 아이콘 '취소선'은 사망(재직 전후) · 퇴사(프리랜서/정년 퇴직) · 전향(타 부서/일반 관리직 영전) · 이직(다른 직종) · 이적(다른 방송국) 등 각종 사항으로 당사를 떠난 모든 기상캐스터에게 적용합니다.
디지털센터 - 디지털에디터, 디지털전략, 디지털뉴스, 뉴스큐레이션, 디지털제작, 스타
시청자센터 - 시청자에디터, 커뮤니케이션, 심의, 편성기획, 편성운영
기획조정실 - 기획전략, 인사, 재무회계, 법무
경영지원실 - 경영지원, 자산운영
미디어경영본부
마케팅국 - 부국장, 기획전략, 광고운행, 마케팅1~3팀, 디지털마케팅
미디어사업국 - 총괄사업, 매체협력, 디지털사업
타워사업국 - 타워운영, 타워사업
보도본부
보도국 - 편집(CP/앵커/뉴스지원/편집1~4), 취재1(기획탐사/정치/통일외교안보/경제/국제), 취재2(사회1~2/전국/문화생활과학/스포츠), 영상(기획/취재1~2/편집/아카이브)
디자인센터 - 브랜드, 제작그래픽, 보도그래픽
보도제작국 - CP, 제작1~2팀
기술국 - 기술관리, IT시스템, 송출기술, 뉴스기술1~2부, 제작기술, 중계, 디지털연구개발, 기술연구소
해설위원실, 2TV국(편성기획/콘텐츠제작)
글로벌센터(글로벌기획/콘텐츠제작/플랫폼서비스), 사이언스TV국(편성기획/콘텐츠제작/과학뉴스/방송지원)
7. 노동조합 현황
전국언론노동조합 YTN본부(1노조): 민주노총 소속.
YTN 방송노동조합(2노조): 미가맹.
8. 로고송
2019년부터 사용되는 다른 ID. 로고 개정 이전의 슬로건을 그대로 차용했다.
스카이라이프의 채널 번호 변경으로 인해 (채널 24) 부분을 제거했다. 2022년 10월 25일부터 B tv도 (채널 24) 부분을 제거했다.
2023년 하반기에는 평일 한정으로 시간대별 뉴스 진행자가 나오는 ID를 적용했으며 10월 하반기까지 사용했다.
9. 현황
2005년 겨울 PD수첩이 황우석을 고발했을 때 사실 확인조차 하지 않은 엉터리 기사를 내서 PD수첩 제작진을 나쁜 놈으로 만들어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PD수첩 측은 그런 사실이 없다며 인터뷰를 전부 공개했으나 YTN+황우석은 엄청난 파급력이었기에 묻히고 당시 방송은 중단되고 담당 PD는 경질되었으며 광고는 끊기고 MBC 뉴스에서조차 무시당하며 대국민 사과문까지 내는 사태가 발생했다. 게다가 더욱 큰 문제는 그것으로 인해 황우석이 더욱 추앙받고 자신이 난자 제공을 하겠다며 나서는 사람까지 생겨났다. 참고로 YTN은 나중에 PD수첩이 옳았다는 것이 밝혀진 이후에도 사과 한 마디조차 없었으며, 어물쩡 넘어갔다.
간혹 방송사고나 앵커의 본모습이 빵 터지기도 하는데, 앵커 이종구는 빵꾸똥꾸가 너무 웃겼던 것인지 그에 관한 보도를 하는 도중에 킬킬거렸던 방송사고가 났고, 앵커 정찬배와 캐스터 정선영의 연결이 잘못되는 사고가 일어나는가 하면, 앵커 오수현이 알몸 기자를 보고서 웃음을 참는 방송사고가 일어났었다. 또한 매일 낮 12~2시에 방송되는 뉴스N이슈에서는 스타들을 초대하는 코너에서 10년 경력의 앵커 이광연은 앵커 최일구에 이어서 심형래 흉내까지 냈으며, 20년 경력의 앵커 송경철은 낸시랭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거기다가 손병호가 나왔을 때는 전설의 손병호 게임까지 3자대면으로 진행했다. 그리고 부활절을 부랄절이라고 잘못 발음하기도 했다.
그래도 YTN은 공기업답게 빵빵한 스펙의 앵커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앵커는 대부분 기자 경력이 있다.
독특한 경력의 앵커가 있는 편이다. 전현무가 KBS에 입사하기 전에 YTN에서 앵커로 일한 바 있다. 이승민, 윤재희, 김선영과 입사 동기라고 한다. 2016년 4월에는 EXO 멤버 박찬열의 누나로 알려진 박유라가 YTN에 입사했다. 박유라는 YTN에서 EXO의 컴백 소식을 전한 일도 있었지만 2019년 7월 기준으로 퇴사의 길을 밟게 됐으며 현재는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연평도 포격 사태 이후로 한 얼짱 기자 덕분에 엉뚱하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
보통 많은 뉴스에서 화면 기준 왼쪽이 메인 앵커, 오른쪽이 서브 앵커인데 YTN의 경우 남녀 구분 없이 나이순으로 메인/서브 앵커가 나뉜다. 만약 메인 앵커 부재 시 대체 앵커가 서브 앵커보다 나이가 적은 경우 서브 앵커가 메인 앵커 역할을 맡는다.
하단 스크롤 자막의 경우 주요뉴스, 월드뉴스, 스포츠, 날씨, 안내 순으로 이어지는데 스포츠는 프로야구 시즌에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프로야구를 먼저 내보낸다. 날씨정보는 무난한데, 현재 및 예상 기온을 보면 대도시 나온 후 도 단위 지역, 마지막으로 북한 주요 지역이 나오는데 경북 울릉군 관할의 울릉도, 독도 지역을 강원도로 분류해 버리는 오류도 함께 제공한다.
편성이 정각이 아닌 58분을 기준으로 돌아간 적이 있었다. 연합뉴스TV가 55분에 정시 뉴스를 시작하자 경쟁차원에서 한 듯.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헤드라인 순서를 빼먹고 못보게 되는 상황이 됐고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2015년 5월 1일자로 정시 방송을 하고 있는 중이다. 연합뉴스TV를 의식한 편성변경이 나오고 있다. 기존에는 평일 기준으로 새벽 4시 30분, 저녁 7시 55분, 저녁 8시 55분에 시작하는 뉴스가 있었는데 거기에 더해 자정뉴스가 밤 11시 55분에 시작하고, 종전에 오후 2시 정각에 시작하던 뉴스인은 정확히 오후 1시 49분에 시작한다!
2009년까지만 해도 엔딩에만 제공 자막이 나왔지만, 2010년경부터 오프닝에도 제공 자막이 나온다. 물론 광고없이 바로 뉴스를 시작하는 경우는 오프닝 제공 자막을 생략한다. 오프닝 광고는 최대 3분으로 제한된다. 그만큼 엔딩 광고는 엄청 길다. 새벽 시간대를 제외하면 오프닝, 엔딩, 중간광고 다 합쳐서 대략 1시간 당 광고는 10분 내외를 차지한다고 보면 된다. 2시간 짜리 뉴스는 엔딩 광고만 20분 가까이 봐야 한다. 뉴스와 뉴스 사이에 나오는 정부기관+비영리단체 광고는 별도다. 긴 광고 시간을 이용해서 오른쪽 위에 자막처리된 뉴스가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YTN for phone'도 존재한다. 지상파 방송국들의 애플리케이션과 비슷한 시기에 등장했고 전체적인 구성은 대부분 비슷어슷하지만 간단한 속보 거리가 있으면 즉각즉각 팝업을 띄워서 알려주므로 대호평. 다만 가끔 '이게 속보 맞나' 싶은 뉴스도 보내는 개그(?)도 잊지 않고 시전해준다. 차차 날씨가 개인다는 뉴스를 속보로 접하면 뭔가 허무... 때문인지 다른 뉴스 앱(CNN, FOX NEWS, 알 자지라, KBS, MBC 등...)들에 비하면 속보 팝업이 너무 자주 튀어나온다. 그리고 바탕화면용 위젯도 미지원.
세월호 사고로 어수선한 와중에 사진조작을 시도했다.
한국 영화에서 뉴스 장면이 필요할 때 자주 이용되는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서울 장면에도 잠깐 나왔다.
창작물에서는 옛 로고가 철자 일부 뒤바뀌어 TYN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GS25 항목에서 호로롱 스토리 문단 참조.
그 외에도 시계 노출을 오전, 오후 가리지 않고 24시간 내내 노출하지만 평상시에는 XX:XX를, 일부 아침 시간대에는 마운틴TV와 동일하게 날짜 (요일)은 위에 XX:XX와 같은 시간은 밑에 노출해 KBS1, KBS2의 시간 표시 체계와 비슷한 플랫 디자인을 따르는 경우가 있다. 2018년 12월부터는 SBS와 MBC, JTBC에서 사용하는 가운데 자막 배치 형식으로 교체했으며 하단 뉴스티커는 시간, 뉴스 내용, 날씨/주식 시황 순으로 배치하게 됐다.
10. 자회사
현존
YTN플러스
YTN DMB
YTN라디오
과거
YTN미디어: 2005년 iHQ에 지분 매각 후 2008년 'CU미디어'가 됐으나 2014년 그 회사로 합병.
11. 지역 네트워크
KCTV제주방송
HCN
JCN 울산중앙방송
12. 문제점
12.1. 유튜브 채널의 지나친 어그로
사이버렉카ytn
대표적인 예시.
'아찔한 경험'이라는 자극적인 키워드 때문에 엄청난 일이 터진 것처럼 보이지만, '농작물 바이러스 진단키트가 개발되어 농민들이 잘 사용한다'라는 평범한 내용이다.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게시물의 제목 어그로가 사이버 렉카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엄청나다. 황색언론이나 유사 언론사가 저지를 법한 저질스런 행위를 대한민국 주요 언론사인 YTN이 하고 있어 문제가 크다. 알고 보면 별것도 아닌데 중요한 부분을 다 자르고 온갖 호들갑을 떠는 식으로 제목, 썸네일을 만들어서 클릭을 유도하는 질 낮은 행위를 일삼고 있다. 당연히 불쾌감을 호소하며 비난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같은 행위를 수년 넘게 하다보니 최근에는 게시글이 올라올 때마다 댓글로 기사 내용을 요약해주거나, 상세 내용을 전달해주는 유저까지 등장했다.
그러나 이런 비판에도 유튜브 뉴스 공식 계정 중에 처음으로 400만 구독자를 달성하면서 한동안 이런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유튜브 자체가 어그로를 끌어서 관심을 끌어야 채널을 유지할 수 있는 구조이다보니 다른 채널들이 그렇듯 YTN도 이런 쪽에서는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다.
13. 사건·사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005년 황우석 논문 조작 사건 정국 당시 기자가 황우석 편을 드느라 취재 윤리를 위반한 적이 있다. 결국 사건이 종결될 때 쯤 YTN이 취재 과정이 공정치 못했음을 시인하는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자세한 건 여기 참조.
2012년 12월 19일에 실시되었던 제18대 대통령 선거 예측 조사 때 새누리당 후보 박근혜가 우세하다는 지상파 3사와 종편사 4사 등과는 달리 유일하게 민주통합당 후보 문재인이 박근혜보다 앞서있다는 조사를 발표하여 시청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가 결국 박근혜가 당선되자 (즉, 여론조사가 틀리자) 시청자 사과문을 발표하고 정정보도를 한 적이 있다. 사실 이전 선거 때는 예측 조사가 거의 적중한 적도 있지만,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등 2010년대 들어서부턴 지상파 3사와 다른 예측 결과를 종종 발표해 시청자들에게 혼란을 준 적이 많다. 결국 18대 대선마저 틀리면서 여러모로 예측 조사에는 많이 약한 모습을 보여 줬다. 이후로 YTN은 예측·출구 조사를 시행하지 않고 있다.
2016년 4월에 일어난 구마모토 지진과 관련하여 완전한 가짜뉴스 수준으로 기사를 내보냈는데, 고베 대지진과 비교하여 보도를 하면서 YTN은 고베 대지진이 규모 6.3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실제 알려진 고베 대지진의 규모는 미국 지질보도국 기준으로도 6.9 이상을 기록했고 일본 기상청 기준으로는 규모 7.3이였기 때문에 완전히 가짜뉴스를 내보낸 격이다. 또한 고베 대지진과 구마모토 지진을 비교하면서 고베 대지진에서 사망자가 많이 나온 건 인구밀도 때문이라는 실제와는 전혀 틀린 정보로 뉴스를 내보냈다. 추가적으로 2016년의 뉴스에서 1995년을 '11년 전'이라고 보도하는 등 기사를 작성한 기자가 기본적인 산수도 못하는 황당한 모습을 보였다. 그래놓고선 후에 추가로 정정보도나 사과문 따위도 없어서 네티즌들한테 "이게 한국 언론의 수준이다"라면서 더욱 비난받았다.
2016년 테러방지법 필리버스터 당시 국회부의장의 격려를 받고 감정이 복받쳐 연설 도중 눈물을 흘린 강기정에 대해 공천배제 때문에 눈물을 흘렸다는(...) 실제 팩트와는 다른 요지의 뉴스를 내보내 공정언론은 어디 갔냐며 네티즌들에게 가루가 되도록 까이기도 했다. 이 당시 TV조선, 채널A, MBC, SBS 등의 많은 언론들이 인터넷에선 화제를 모으던 진보 진영의 필리버스터 소식을 의도적으로 외면하고, 곧 있을 총선에 대한 소식만 집중보도하였기 때문에 진보 성향 네티즌들은 상당히 뿔이 난 상태였는데, YTN까지 이러자 더 욕을 먹었다. 다만 뉴스를 진행한 앵커나 기자를 욕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 부분을 굳이 쉴드쳐주자면 사실 뉴스를 제작하기 전에 흔히 말하는 '데스크'라는 곳에서 기사의 주제 및 성격을 지정하게 된다. 기자들은 데스크에 지정된 주제에 걸맞게 기사를 작성하고 검사를 받는데, 데스크가 원하는 입장이 아니면 다시 작성해오라고 퇴짜를 맞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게다가 YTN은 낙하산 인사로 인해서 보수적인 색채를 띠게 되었는데, 그 여파가 아직 안 가셨다. 애초에 시사프로에 신율 같은 무자격자를 영입한 게 시작이었다는 말도 나온다. 신율 같은 자를 중요한 곳에 배치한 이상 YTN이 공정할 수가 없다.
이명박-박근혜 정부를 거치며 친정부 성향을 적극적으로 띠게 되며 사내에서는 부당한 보도개입이 있다는 폭로가 나왔다. 그외에도 박 대통령의 해외순방을 찬양하는 리포트, 여당 서울시장 후보를 홍보 영상을 적극 노출시켜주고 한편 청와대 인사의 세월호 참사에 대한 실언은 소극적으로 보도했다.
창사 당시 롤모델이었던 CNN이 속한 미국 TV 언론계의 모습을 따라가는지(...) 선정성이 높은 장면들이 종종 방영된다. 대부분이 사회문제 등에 대한 경각심을 부여하기 위한 푸티지이긴 하나, 철창에 갇힌 고양이에게 끓는 물을 붓고 불에 달군 꼬챙이를 찌르는 범죄 장면을 약한 모자이크만 입힌 채 오디오와 함께 방영하는 등, 우리 미디어의 레퍼런스가 되어야 할 모습으로는 결코 적절치 못한 방송 태도이다.
2017년 판문점 귀순 북한군 총격 사건과 관련해서 총격을 맞고 쓰러진 북한 병사를 휘하 부사관 2명을 이끌고 직접 나서 구해온 권 중령이 정작 CCTV에는 찍혀있지 않다는 증언이 나오고 있다며 마치 권 중령은 군이 미흡한 대응을 가리기 위해 만들어진 영웅 이라는 식의 기사를 냈는데, * 정작 유엔사가 공개한 CCTV에는 권 중령이 멀쩡히 찍혀 있었다.* 북한병사를 구하러 포복으로 기어간 두 부사관의 겨우 몇미터 뒤에서 역시 포복으로 두 부사관과 북한병사를 엄호를 하고 있었다. 쉽게 말해서 사실 검증도 없이 떠도는 소문만 믿고 뉴스에 오보를 내보냈다는 소리다. YTN은 이러한 오보에 사과도 없이 교묘하게 대대장이 직접 구해오지 않았느니 하면서 물타기를 시도하지만 군은 권 대령이 직접 업어 왔다..같은 소리를 한 적도 없다. 처음부터 권 대대장이 부하 부사관 2명을 이끌고 현장 지휘했다..고 알려졌고 공개된 영상은 이것이 사실이라는 것을 완벽하게 증언하고 있다. 이번 오보의 본질은 YTN이 CCTV에 권 대대장이 없다더라라는 검증도 안 된 사실을 가져다가 목숨을 걸고 북한 병사를 구조해온 군인의 명예를 실추 시켰다는 것이다. YTN에서 조금 찔렸는지 22일 방송에서 "군 내부에서 TOD 영상에 대대장이 없다는 증언이 잇따랐고 YTN은 이를 바탕으로 JSA 영웅담이 부풀려진 측면이 있다고 보도했지만, 영상에 대대장의 모습은 있었습니다."고 밝혔으나 "동시에 대대장이 부사관들과 함께 직접 포복으로 접근해 귀순 병사를 구조했다는 군의 발표 역시 일부 과장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고 사과 한마디 없이 군의 잘못도 있다며 치졸하게 물타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애초에 YTN는 CCTV에 대대장 없다더라 라는 사실 확인도 안 한 소문을 근거로 군이 없는 사실을 만들어 발표했다는 식으로 비판했는데 사실이 드러나니 사과는 없이 그래도 군이 과장해서 발표 한 것은 맞다고 유치한 모습만 보여주었다.*
거기에 귀순 북한군 병사를 수술한 이국종이 22일에 2차 브리핑을 생중계 하고 있었는데 언론 비판적 내용이 나오자마자 아직 브리핑이 진행되고 있던 생중계를 그대로 씹어버리고 패널끼리 좌담을 나누는 장면이 나와 크게 비판받았다.
2018년 2월 14일 후배 여기자를 성추행한 YTN 기자 A씨가 취업 규칙상 직장내 성폭력 예방 및 금지 등의 사유로 정직 6개월의 징계를 받았다. YTN 전직 기자는, "A씨가 우리 집에서 자고 가라'고 하거나 억지로 택시에 자신을 욱여넣었다"고 밝혔다. 기사 기사 A씨는 복직해 여전히 기자로 근무 중이다.
2018년 3월 30일에는 전날인 29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열린 2018 남북정상회담 준비 남북고위급회담 때 북한 대표인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이 '8월 15일에는 군축합시다'라는 발언을 했다며 북한이 남한에게 군비축소 회담을 제안했다는 뉴스를 내보냈다. 그런데 이는 발언 자체를 잘못 들은 오보였다. 정확히는 '군축'이 아니라 '경축'으로 남한 측 대표인 천해성 통일부 차관의 생일이 마침 8월 15일이어서 '8월 15일에는 경축하는 날이 되도록 하자'라는 외교상 덕담이었다. 리선권과 조명균 통일부 장관의 모두발언 때도 천해성 차관의 생일 이야기가 잠깐 나왔다.
2018년 4월 11일 <뉴스N이슈>에서는 미세먼지에 대해 다루다가 2018년 지방선거 후보자들의 미세먼지 관련 공약을 소개한다 했는데, 바른미래당 서울특별시장 후보 안철수의 공약만 소개한 뒤 앵커 정찬배가 "잠시 뒤에 미세먼지 낀 하늘만큼이나 답답한 정치권 이야기를 나눠보겠다"면서 김기식의 거취 문제로 넘어가며, 타 정당 후보들은 미세먼지 대책 공약은 모조리 패싱했다.(...) 패기 보소
2018년 4월 15일에는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검찰로부터 출국금지 조치를 받았다는 단독보도를 냈으나, 검찰청에서 아직 압수수색만 한 단계라고 설명하면서 군축 주작사건에 이어서 또 오보를 냈다(...)
2018년 4월 19일에는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 김경수의 사무실을 수사당국이 압수수색하고 있다는 오보를 속보ⓐ2로 냈으며, 앵커가 뉴스 진행 중 압수수색이 진행중이라고 언급까지 했다. 이 오보가 문제되는 것이, 출마 선언 직전에 나온 오보라는 것으로, 선거운동 방해로 취급될 수도 있다는 것. 이 보도 이후 오전부터 김경수 의원실 앞에는 기자들이 진을 쳤다.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김경수는 이날 오전에 경남 진주시에서 할 예정인 출마 선언을 연기하고 같은 날 오후 서울의 국회의사당에서 출마 선언 겸 기자 회견을 행했다. TBS 라디오에서 파업에 참여 중인 신호 YTN 기자와 인터뷰했는데, 신호 기자는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간부급 기자가 자기가 작성한 기사를 스스로 승인해 보도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신호 기자에 따르면 앞서 3월 말부터 계속된 오보들에 대해 사내 징계도 없었다고 했다. 취재부 국장의 의견에 따르면, 국회에 있던 카메라 기자의 발언에 제작팀장이 김경수 의원사무실로 사람을 보냈으나 문이 잠겨있던데다 전화를 받지 않았기 때문에 압수수색으로 단정지었단 대답을 했다. 결국 이에 대해 선거방송심의위원회에서 주의 제재를 받았다.
2018년 5월 중순, 북미정상회담 협상 취재 차 싱가포르에 출장을 온 YTN 모 기자가 허락없이 싱가포르의 미군 시설을 불법촬영하다가 싱가포르 경찰에게 체포당해 나라 망신을 시전했다(...) 더 문제인 것은 외교부 측에서 싱가포르는 언론통제가 심각한 경찰국가라고 한국 언론에게 미리 주의를 줬는데도 해당 기자는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린 뒤 저 짓을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기자에 대한 징계는 없었다.
2018년 9월 7일, 서울상도유치원 붕괴 사고와 관련하여 기자단이 현장에서 뛰어야 할 소방대장에게 현장브리핑을 요구하는가하면, 어떤 기레기가 브리핑을 하는 소방대장에게 도표가 안보이니 저리 좀 비키라고 고함을 지르는 광경이 YTN의 뉴스 보도에 고스란히 잡혔다. 그러나 이 기레기의 소속 방송국이 어딘지는 아직도 확인이 안되고 있는 상황.
2019년 8월 24일 앵커 변상욱이 논란에 관련한 자유한국당 광화문 장외 집회에 참여해 연설한 청년을 수꼴이라 비하할 뿐만 아니더라 청년의 아버지라고 비하했는데 문제는 이 청년의 아버지는 이미 사망한 사람이였다. 논란이 커지자 해당글을 삭제했다. 그러나 논란이 커졌고 변상욱과 YTN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지자 결국 변상욱은 자신의 진영 논리에 갇혀 헤아리지 못했다며 해당 발언에 사과하였다. 그러나 사과 이후에도 YTN 시청자 게시판에는 변상욱을 하차하라고 요구했고 YTN 방송노조도 변상욱의 발언이 YTN의 명예를 심각하게 실추시켰다며 계약을 해지하라고 촉구했다.
2019년 12월 YTN 보도국장 내정자들이 잇따라 구성원들의 임명동의 절차를 통과하지 못하면서 YTN 안팎의 충격이 나왔다. 보도국장 임명동의 부결이 나오며 심각해지자 정찬형은 2020년 1월 9일 YTN 구성원들과의 대화에서 소통 부재의 문제가 재확인됐고 YTN 보도의 편향성, 기계적 중립 문제 등도 지적이 나왔다. 특히 정찬형이 TBS 교통방송 사장 재임 시절 신설한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비교하면서 정찬형이 YTN 보도를 한쪽으로 끌고 있다는 볼멘소리도 나왔다. 실제로 YTN은 친정부 편향적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이같은 지적에 정찬형은 "진영과 관계없이 승복하는 뉴스를 만들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밖에도 경직된 조직 문화와 보도 방향, 시청률 하락 등을 두고 문제 제기가 쏟아져 나왔지만 직원들과 정찬형, 보도국 수뇌부의 대화는 5시간 내내 평행선만 그렸다.
2020년 1월 18일, 미국 해리스 대사의 외모와 관련하여 "일제 총독을 연상시킨다"라고 하는 보도를 내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방위비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한 나라의 대사를 콧수염으로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여론의 반응이 대다수이다.
2020년 3월 2일, YTN 돌발영상은 전쟁이지만 괜찮아?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미래통합당 의원 김정재, 정진석과의 대화 내용을 보여줬는데 김정재가 심각해진 코로나19 바이러스 관련해 "지금이 분명한 찬스니까"라고 말하자 정진석도 "그니깐 관리만 하면 된다고"라며 동조했다. 이같은 영상이 나가자 온라인상에선 미래통합당이 코로나 사태를 정쟁에 이용한다며 비난 여론이 쏟아졌다.
그러나 이는 “지금 분노에 차 있으니까”라는 김정재의 발언을 YTN이 “지금 이게 분명한 찬스니까”로 왜곡한 것이었고, 논란이 일자 YTN은 하루 만인 3일 해당 자막을 수정한 후 사과문을 올렸다. 이에 미래통합당은 악의적인 왜곡이라며 법적대응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한편 YTN 공정방송위원회는 이와 같은 논란에 대해 보도평가를 진행하기로 했다.
2020년 3월 13일 오후 4시 뉴스특보에서 "오전에 종로 한 약국에서 마스크를 사기 위해 대기하던 할아버지가 화를 내다가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지만 사망했다"는 단독보도를 했다. 그러나 미디어스, 미디어오늘 등 일부 미디어매체에서 경찰 등에 확인한 결과, 병원으로 옮긴 건 맞지만 심정지 상태였고 병원에서도 중태 상황이었다. 결과적으로 사망한 건 아니기에, 오보를 낸 셈이다. YTN 단독보도를 본 뉴스1, 한국경제 등에서도 줄줄이 어뷰징기사를 내 문제는 커졌다.
2020년 3월 19일 오후 1시 30분 뉴스특보에서 앵커 강진원이 전날 사망한 대구 17세 고등학생이 코로나 바이러스 최종 음성판정이 나왔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다행히라는 부적절한 표현을 써 논란이 되었다. 하지만 연합뉴스TV 아나운서 이윤지가 같은 발언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고 YTN은 관련 영상을 슬그머니 삭제했다. 이후 강진원은 유가족에게 사과를 했다. 하지만 YTN에서 연달아 오보를 내며 문제점이 나오고 있으며 YTN방송노동조합은 YTN은 ‘진실과 진심을 전한다’는데 지금 온 동네에서 몰매를 맞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2020년 3월 26일자 뉴스앤이슈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각국의 협력을 위한 G20 화상 정상회의를 알리는 뉴스에서 배경화면에 해당 이슈와는 아무런 상관조차도 없는 미래통합당 대표 황교안의 사진이 배경화면으로 계속 나와서 논란이 되었다. 4월 15일에 있을 총선을 앞두고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을 수 있는 상태라 문제가 되었다.
2020년 4월 4일에 YTN에서 부활절을 부랄절이라고 잘못 발음한 방송사고가 있었다.
워렌 버핏이 60조원을 잃었다는 뉴스 보도를 하면서 버니 샌더스의 사진을 가져다 쓴 적이 있다(...)
2020년 7월 14일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의 진행자인 변호사 노영희가 MBN 뉴스와이드 패널로 나와서 “어떻게 저 분(백선엽)이 6·25 전쟁에서 우리 민족인 북한을 향해서 총을 쏴서 이긴 그 공로가 인정된다고 해서 현충원에 묻히느냐”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노 변호사는 이날 방송에서 “본인(백선엽)이 조금 전에 나온 화면에서 본 것처럼 ‘비판 받아도 어쩔 수 없다. 동포에게 총을 겨눴다’라고 스스로 인정하고 있지 않나”라고도 말했다. 그에 대해서 진행자가 “우리 민족을 향해서 총을 쏘았던 6·25 전쟁이라고 말씀하신 부분은 수정할 의향이 없느냐”고 물었지만 노영희는 “6·25 전쟁은 북한과 싸운 거 아닌가요?”라고 반문하며 “그럼 뭐라고 말해야 하나요. 저는 잘 모르겠는데요”고 되물었다. 해당 발언이 문제가 되는 것은 현충원이 국군묘지로 만들어진 곳이라는 역사적 맥락에 대한 몰이해이기 때문이다. 애국심이라는 것은 일제에게 침탈당한 국권을 회복하는 독립운동만으로 구성되어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이라는 국가공동체를 지키기 위해서 희생한 사람들의 공로 또한 인정해야할 때 의미가 있는 것이다. 6·25 전쟁은 안타까운 역사적 비극이 맞지만 애초에 북한의 김일성이 소련, 중국과 같은 외세와 공모해서 일으킨 기획적인 전쟁이라는 것이 소련의 외교기밀문서를 통해서 진실이 드러났다. 그런데 그런 북한의 전쟁범죄로 인해서 희생된 국군의 전쟁영웅이나 전사자들을 기리지 않는다면 사람들은 다음에 일본이나 다른 나라가 침략할 때 어떤 정치적 이유로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참전한 자신의 희생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할 것이라는 두려움이 존재할 수 밖에 없다. 다음에 혹시 있을지 모를 전쟁에서 군인들이 자신들의 노력과 댓가가 정당하게 인정받는다는 확신이 있어야지 군인들도 자신의 희생이 헛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해서 사기가 올라서 더 열심히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는 점도 고려해야할 것이다. 현충원과 같은 시설이 가지는 의미는 국가공동체를 지키고 발전하기 위해서 희생한 사람들의 노력을 잊지 않는다는 것에 있다.
2020년 7월 15일 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 진행자인 작가 이동형은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라이브 도중 서울시장 박원순을 성추행으로 고소한 전직 비서 A씨를 향해 "피고소인(박원순)은 인생이 끝났는데 숨어서 뭐 하는 것인가", "여자가 추행이라고 하면 다 추행이 되는 것인지 따져봐야 한다"고 말해 2차 가해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이 되자 이동형의 하차를 요구하는 시청자 의견이 올라오고 있으나 이동형은 정작 포털사이트 실시간 인기 검색어 순위를 언급하며 “나는 4위를 했더라고, 1위를 못해 아쉽다”며 웃었다. 하차 요구에 대해서는 “나는 잘못한 게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럴 때 떠밀려서 사과하게 되면 더 두들겨 맞게 돼 있다”며 “모가지를 끌고 나가도 나는 버틸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진중권은 이들 진행자를 시사프로그램에 기용한 YTN에도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2020년 8월 3일 YTN 저녁 뉴스 ‘변상욱의 뉴스가 있는 저녁’는 전국의 폭우 피해 상황을 속보로 전하는 과정에서 시청자들이 보내온 폭우 피해 제보 영상 등 자료화면과 함께 물에 잠긴 도로 사진 등을 영상으로 소개했는데 변상욱이 “서울도 곳곳에서 물이 차올랐다고요”라고 말하자 스튜디오에 출연한 기자가 “오후 한때 올림픽대로의 상황이 좀 심각했는데 관련해서 영상들을 많이 제보해 주셨다”며 해당 사진을 소개했는데 화면에 나온 장면은 올림픽대로 한가운데까지 강물이 차오르며 차량 수백 대가 도로에 그대로 정지해 있는 모습이었고 기자는 “급격히 불어난 물이 도로 위로 넘쳐흐르며 보시는 것처럼 차량들이 꼼짝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확인 결과 방송에 나온 사진은 연합뉴스가 9년 전인 2011년 7월 27일 서울 올림픽대로의 침수 피해를 촬영한 장면이었다. 당시 물이 차오른 올림픽대로에 차량들이 고립돼 흡사 거대한 주차장이 된 모습이다. 이에 대해 팩트체크를 하는 YTN이 제대로 팩트체크를 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나왔고 YTN 측은 “YTN 시청자 제보 코너에 올라온 수백장의 사진 중 하나를 잘 못 쓴 것”이라면서 “사진을 방송하기에 앞서 담당 기자가 제보자에게 직접 전화해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보자가 단톡방에서 공유 받은 올림픽대로 현장 사진이라고 말해 그걸 믿고 썼다. 방송이 나간 직후 오류를 알게 되어 인터넷 다시보기 등에서는 삭제했다”고 했다. 한편 변상욱의 뉴스가 있는 저녁’은 이날 앵커 멘트를 통해 “전날 이 시간에 사진이 잘못 나갔다"며 "시청자분들께 사과드린다”고 했다.
2020년 9월 4일, 얼굴을 인식해 자동으로 체온을 측정하는 카메라 체온계 '스마트패스'가 엉터리 제품이라고 보도했다. 이후 해당 보도에서 실험에 사용된 기기의 제조 업체가 입장문을 냈는데 해당 보도는 악의적인 짜집기 보도고 실험 과정은 엉터리였으며 YTN 측이 정정 보도 및 사과를 하지 않을 시 취재 기자를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YTN은 이에 해당 업체의 제품을 스튜디오에서 실험하는 반박 보도로 응수했고, 이후 식약처의 압수수색까지 이어졌다는 보도를 내보냈다. 앞서 취재 기자를 고소하겠다고 밝힌 업체 측은 아직도 취재 기자를 고소하지 않았고 당시 보도했던 취재 기자를 저격한 글과 입장문은 추가 보도 이후 내린 상태. 이후 슬그머니 다시 체온계라는 말은 쏙 빼놓고, 다시 판매하려는 움직임.
2021년 4월 21일, YTN이 정인이 관련 뉴스에 일밍아웃을 했다는 논란이 있으며 해당 영상은 일주일이 지나서야 삭제한 상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YTN 측에서 합성한 사진은 아니고 실제로 걸려 있었다지만 문제가 될 수 있는 사진을 그대로 송출한 것에 대한 책임은 피할 수 없다. 해당 사진 제작자 인터뷰에선 하늘에서 보살펴달란 의미로 했다고 주장했다. 정인이가 태어나기도 한참 전에 죽은 전 대통령 노무현을 합성한 것과 제작자의 주장은 극렬 노사모들의 소위 시체팔이로 비난받는 행위임에도 YTN에서는 제작자를 옹호하며 자사가 합성했단 루머에 해당되지 않는 악성 댓글들도 고소하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2021년 6월 18일, 성폭행 사건의 범인이 감형됐다는 뉴스에 대통령 문재인의 스페인 국빈 방문 사진을 배경으로 삽입하면서 논란을 일으킨 적이 있다. 이에 18일 뉴스라이브를 통해 공식으로 사과했으며 공식 사과문을 통해 "이번 해당 사안의 심각성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어처구니없는 실수가 반복되지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1년 7월 26일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수영 자유형 200m 종목에 출전한 황선우의 결승 진출 소식을 전하던 도중 좌측 상단 속보란의 자막에 '200m'를 '200mm'로 표기하는 방송 사고를 냈다. 그런데 이를 일부 언론들이 MBC의 도쿄 올림픽 개막식 중계 관련 논란과 결부지어 이걸 MBC의 실수라며 왜곡해 퍼트리는 일이 있었고, 이 때문에 YTN 측이 직접 자신들의 잘못이라고 해명하는 일이 있었다. 부실한 팩트 체크와 경마 중계식 보도를 해 놓고는 아니면 말고 식으로 태도를 취하는 한국 언론의 고질적인 병폐가 적나라하게 드러난 셈이다.
2021년 10월 26일, 일본의 코로나 확진자 수와 관련하여 의문을 제기하며 JP뉴스 대표 유재순을 초청하여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JP뉴스는 블로그 수준에서 성장한 신뢰도가 떨어지는 언론에 해당된다. 해당 뉴스에서 유재순은 “일본의 하루 검사자 수는 4500명에 불과하다”고 언급했는데, 정작 일본은 최근 6개월간 단 한번도 하루 검사자수가 1만명 아래로 내려간 적이 없으며 당일에는 검사자수가 4500명이 아닌 4만 5천명이었다. 팩트체크도 없이 숫자 하나 제대로 못 읽는 사람을 초청해 거짓 보도를 한 셈이다.
2022년 1월 18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직속 국가인재위원회 JTBC 이정헌 앵커와 YTN 안귀령 앵커를 영입해 '권언유착' 이라는 지적과 함께 언론의 공정성을 훼손했다는 비판이 나오고있다. 특히 2021년 8월 국민의힘 미디어특위에서는 YTN '뉴스가 있는 저녁' 안귀령 앵커가 국민의힘을 비롯한 범보수 진영의 비판이 절반을 차지하고 반면 집권여당 및 문재인정부에 대한 비판에 대한 앵커리포트는 소극적이라고 주장에 대해 YTN은 '언론 자유를 침해하는 중대 사안'이라는 반박하였지만 오히려 해당 당사자인 안귀령 앵커가 민주당에 입당하면서 국민의힘의 비판이 맞았냐, 또는 YTN 반론이 진정성이 있겠느냐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이와 같은 논란에 대한 기자들의 질의에 YTN 구성원 모두가 공정 방송을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의혹 제기는 폄훼 아닐까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는 "당분간 쉬고 싶다면서 앵커 자리에서 내려온지 불과 열흘 만의 캠프 직행"이라며 "젊고, 경험이 적고, 비정규직 앵커 출신이라는 안씨의 조건이 정치적 행보까지 정당화할 수 없다"고 비판하며 안귀령을 영입한 민주당에도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2016년 여름 때는 폭염으로 실시간 검색어 마냥 현재 기온 순위를 매겼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경고를 먹였다.
2022년 2월 20일 YTN은 20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린 '에필로그 Y' 영상에서 미리보는 개표방송 과정을 소개했는데 이때 선거 방송의 꽃 '개표 방송' YTN 어벤저스 '선거단'이라는 자막과 함께 화면에는 이재명 50% 당선 확정 이미지가 표출시키면서 사실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당선을 연상시키게 하는 여론조사 결과를 노출해 선거법 위반 논란이 일고 있다. 그동안 친여권 어용방송이라 보수진영에서 비판받아왔는데 이번 논란으로 더욱 의심받는 상황이다. 한편 YTN은 논란이 일자 해당영상을 삭제했다.
2022년 2월 25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전쟁과 관련하여 체르노빌 원전을 보도하면서 동일본대지진 당시 후쿠시마 원전의 폭발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을 자료로 사용하였다. 또한, 항상 그렇듯이 논란이 발생하자 영상을 삭제했다.
2022년 4월 20일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하여 ‘체첸•와그너’ 투입을 보도하면서 러시아 수도 키이우라는 희대의 보도 실수를 저질렀다.
2022년 5월, 커뮤니티 패널에서 뉴스 미리보기 제목에는 "한 남성의 등장으로 아작난 포르쉐"라고 기재해놓고 사진에는 페라리 로고 사진을 붙여넣는 무지함을 드러냈다. 역시 논란이 되자 삭제했다.
2022년 6월 12일 오후 6시경, YTN 공식 유튜브 채널이 'YouTube 커뮤니티 가이드를 위반하여 계정이 해지되었습니다.'라는 문구가 뜨며 해지되는 일이 발생하였다. 다만 YTN 사이언스 공식 유튜브 채널과 YTN 소유 채널인 돌았저 채널, YTN DMB 공식 유튜브 채널, YTN STAR 채널, YTN 라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 YTN2 공식 유튜브 채널, YTN Korean 채널은 해지가 되지 않고 무사한 걸로 확인된다. YTN에서는 이에 오후 6시 30분 쯔음부터 돌았저 채널에서 임시로 방송을 진행했다. YTN은 속보 기사를 통해 해킹으로 정지당하였으며, 곧 복구될 거라고 밝혔고 얼마 안 가 실제로 복구되었다.
2022년 6월 17일, YTN star에서 장나라의 결혼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유튜브 썸네일에도 써있듯이 유포가 되지 않도록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라고 써있었지만 보란듯이 시간, 장소를 유튜브에 영상을 올려 유포해버렸다. 해당영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기간 중 YTN2 채널에서 슈바르체존네가 새겨진 모자를 쓴 우크라 네오나치 외인부대를 자유투사인양 미화시켰다. 해당영상
2022년 7월 22일 13대 언론노조 YTN지부장을 지낸 지민근 전임 지부장이 2018년 8월부터 2020년 8월까지 13대 YTN지부장을 역임한 이 기간 동안 조합의 통장 3개를 직접 관리하면서 총 41차례에 걸쳐 총 4억400만원을 빼내 사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있다. 특히 지민근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과거 이명박근혜 정부 10년 동안 암흑기 보낸 YTN에 대해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과거 청산을 해야된다고 말했는데 정작 본인이 문재인 정부시절 YTN 노조지부장 임기 동안 무력 4억을 횡령하는 파렴치한 행위를 저지른것이다. 이 같은 사실을 밝힌 14대 YTN지부는 "소중한 조합비가 전임 지부장의 임기 동안 철저하게 관리되지 못했던 사실을 뒤늦게 확인한 점에 대해 응분의 책임을 지겠다"며 "회계 관리에 무능했다는 비판도 피할 수 없다"고 자인했다. 이처럼 전임 YTN지부장의 횡령 행각이 2년여 만에 불거지면서 마케팅국부터 경영파트까지 YTN의 주요 보직을 섭렵한 지민근이 추가 범죄를 저질렀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우려가 나왔고 YTN의 ‘공정방송 회복’과 ‘정상화’를 위한 사원모임은 25일 성명을 내고 "지민근씨가 횡령한 돈은 최저임금 수준의 계약직 직원의 월급에서도 꼬박꼬박 매달 7만여 원을 떼어내 모은 피같은 돈"이라며 "그걸 홀랑 해먹은거다. 피가 거꾸로 솟는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이후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되었다.
2022년 12월 19일 윤석열 정부가 YTN의 컨텐츠인 '돌발 영상'의 내용이 악의적이라며 책임자를 문책 요구 하였다. 언론사 책임자를 정부가 나서서 직접 문책요구 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YTN은 이러한 사태에 대해 유감표명을 하고 관련자를 사내 징계 하였다.
2023년 3월 2일 YTN 라디오 ‘뉴스정면승부’ 이재윤 진행자가 2일 개인 성명서를 통해 지난 2월 22일 보수 편향을 이유로 YTN 라디오 A 상무에게 음주 폭언을 당했다고 주장했는데 "YTN 라디오 상무라는 자가 진행자에게 대낮에 술 먹고 고성으로 '진행이 보수 쪽에 편향적이다'라는 망발을 했다"며 "이를 문제 삼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균형을 찾으려는 그간의 노력이 사내에 확산하기는커녕 전혀 인정받지 못했다는 자괴감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이재윤 진행자는 "그동안 수많은 편파방송 지적에 눈감아 온 자가 갑자기 나를 편향적이라며 행패를 부리니 어이없는 헛웃음이 나온다"며 "대선 전은 물론 그 이후에도 YTN은 공정성 논란을 피하지 못했다. 그 편파성으로 보면 언론사가 아니라 특정 정당의 선전 선동 조직이라 부를 만하다"고 했다. 한편 YTN방송노동조합도 성명을 통해 "주말 동안 복수의 외부 관계자로부터 끔찍한 제보를 접수했다"며 "임종열 YTN라디오 상무의 음주 폭언과 협박에 관한 것"이라며 YTN 임종열 라디오 상무의 폭언이 있었음을 확인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어딜 봐서 YTN이 공익을 위한 방송이라 말할 수 있겠는가. YTN이 지금까지 주장해오던 공공성을 구성원 스스로가 해치고 있으니 국민께 신뢰를 잃은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공영방송의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라도 언론의 자유를 넘어 방종에 빠진 특정 언론들에 대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며 "YTN의 기둥이 썩어 흔들리게 만든 우장균 사장은 국민께서 직접 심판하기 전에 스스로 결단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했다. 논란이 되고있지만 YTN 라디오 측은 “두 사람 사이의 개인적인 대화인데 회사가 입장을 내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고 회피했다.
14. 채널
YTN 로고 패밀리 채널
YTN 로고
YTN2 로고
YTN 사이언스
YTN KOREAN
YTN DMB
YTN 라디오
참조사항: 1995년 1월부터 2005년 4월 10일까지 YTN 로고(워터마크) 위치가 아래 오른쪽 아래 왼쪽이었지만 2005년 4월 11일부터 위로 오른쪽으로 바뀌었다.
YTN
YTN2
YTN 사이언스
YTN WORLD
YTN PLUS
YTN DMB
YTN 라디오 (94.5MHz)
15.1. 유튜브 채널
대한민국 국기
대한민국의 방송사 운영 유튜브 채널
KBS 산하
MBC 산하
SBS 산하
EBS 산하
JTBC 산하
CJ ENM 산하
MBN 산하
TV조선 산하
채널A 산하
YTN 산하
OBS 산하
skyTV 산하
참고: 대한민국의 뉴미디어 브랜드
YTN
YTN 시사
YTN star
YTN dmb
YTN2
YTN 사이언스
YTN 라디오
YTN korean
왓슈 WHTSSUE(관련 문서)
게임저무는밤
남산서울타워
15. 방송 프로그램
15.1. 뉴스 프로그램
상세 내용 아이콘 자세한 내용은 YTN NEWS 문서를 참고
15.2. 시사 프로그램
돌발영상
YTN 스페셜
뉴스멘터리 전쟁과 사람
시사토크 알고리줌
K-농촌에 산다
15.3. 종영 프로그램
강소기업이 힘!이다
YTN 국민신문고 (금요일 밤 9시 15분, 유석현(진행), 기자는 매주 취재하는 사람이 다름.) 강소기업이 힘!이다 와 동일하게 현재는 방송하지 않은줄 알았으나 다시 방송을 준비중인듯 하다.
YTN 기상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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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24
경제 궁금합니다
골프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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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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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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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 월드 (1995~1998)
월드24
월드뉴스 매거진 (1995~1998)
월드 파노라마
월드 나우
재외동포 뉴스
머니 라인 (2002~2005)
역사 속 오늘
북한만화
생방송 쟁점토론
집중조명 (1995~2003)
이한구의 시사진단 (1999)
최동호의 토크라인 (2001~2003)
윤방부 피플인뉴스 (2001~2004)
기사식당 뉴스전 (2013~2014)
위성통역실
엔터K
말이 좋다
캠퍼스24
북한 리포트
통일로 (1995~2003)
신율의 시사탕탕
뉴스브리핑
헬로우 인터넷 (2000)
웰컴 사이언스
과학과 미래
클릭! 자동차생활
캐스터들의 수다
날SEE
15.4. 정시 뉴스 3분 전 프로그램(YTN 5종 세트)
아래의 다섯 프로그램은 YTN 20주년 기념으로 신설한 것으로 일명 "YTN 5종 세트"라고 한다. 정시 뉴스 3분 전에 방송하며 방송 시간은 평일에는 새벽 5시대, 아침 6시대, 오전 11시대, 낮 2시대, 저녁 6시대, 밤 10시대 뉴스 시작 전에 방송하며 주말엔 아침 6시대, 아침 7시대, 낮 12시대, 오후 4시대, 저녁 7시대, 밤 10시대 뉴스 시작 전에 편성하다. 그리고 이 시간대에 방송되는 프로그램 직후의 정시 뉴스는 광고 없이 YTN ID를 내보낸 후 바로 시작한다. 단! 일부 프로그램에 한해 시보 광고를 하는 경우가 있다. 뭐, 뉴스N이슈라든가 뉴스나이트라든가...
방송 내용은 온라인과 모바일로도 서비스하는데 조회 수가 2016년 9월 30일 기준 드디어 3천만 건을 돌파했다고 한다. "슬쩍 읽고 번쩍 뜨이는 지식 톡톡"이라는 제목으로 5종세트에서 방송된 내용들 중 일부를 모아 책으로도 출간했다.
원 포인트 생활상식 (김생민 → 진행 안지환): 요즘은 정책 홍보용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재미있는 낱말풀이 (진행 정재환) → 쏙쏙 뉴스말 돋보기 (진행 김경식)
재미있는 역사이야기
오늘의 건강
오늘의 여행
16. 여담
국내 케이블 방송 개국 당시부터 송출 중인 채널 중 하나로, 그 시절부터 지금까지 채널 번호를 유지하는 사실상 유일한 채널이었다. 이는 케이블방송 초기의 고정 채널 번호의 흔적으로, 24시간 뉴스 = 채널 24라고 인식하기 쉽다는 점을 노리고 얻었을 가능성이 있다. 이후 위성 방송이나 IPTV 또한 24번으로 채널 번호가 통일되어, 2019년까지는 사실상 모든 유료 방송 사업자가 YTN을 채널 24번에 할당했지만 CMB 디지털이 2019년 7월 31일에 YTN을 22번에 배치하면서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2020년 3월 10일에는 남인천방송 디지털이 YTN을 0번에 배치하는 것까지는 그나마 시청자가 많지 않은 중소 규모의 케이블방송이라 큰 파장이 일어나지는 않았지만, 2021년 5월 20일에 KT스카이라이프에서 YTN을 0번에 배정하면서 엄청난 파장이 일어났다. 게다가 2022년 10월 25일부터 B tv도 YTN을 0번으로 배정하게 되었다. YTN의 기사. 아예 이렇게 안내까지 계속 할 정도면 영향이 어마어마했다는 이야기가 된다.
전국 DMB를 비롯하여 홈페이지와 유튜브, 판도라TV 에브리온TV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며 유료 N스크린 서비스인 Wavve나 TVING 등에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YTN을 볼 수 있으며 방계 회사이자 경쟁 보도 채널인 연합뉴스TV도 마찬가지다.
유튜브의 경우는 YTN 사이언스와 YTN2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YTN 홈페이지가 아닌 YTN의 애플리케이션에서는 낚시 전문 채널인 FTV도 볼 수 있다. FTV는 왜 YTN 앱에서는 온에어 감상이 가능하나?
한국 영화의 단골 스폰서이기도 한데 엔딩 크레딧 장면들 또는 극중에서 뉴스를 보도하는 장면을 볼 때마다 십중팔구 YTN 로고가 나오며 가끔 자사 앵커 및 자사 기자가 카메오로 출연을 한다. 또한 CJ E&M 계열 채널의 OCN 드라마 키마이라에서도 극 중 등장하는 UBS 방송국의 촬영지로 YTN 상암동 사옥이 등장하였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서울 추격전 장면에서도 등장하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도 한국의 언론사로 존재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수도권 DMB 채널 한정으로, 평일 오후 6시와 주말 오후 4시에 프로야구 중계를 진행한 바 있다. 다만 2017년부터는 중계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2018년 5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워마드의 정의를 정확히 알려줬다고 한다()(...). 심지어 한 루리웹 유저의 증언에 따르면 워마드에게 비판적인 입장의 여성 변호사를 패널로 불러와 팩트폭력의 진수가 무엇인지 압도적인 힘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한다.
2019년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잊혀진 독립유공자 묘소 위치 찾기 시민 제보를 받고있다. YTN 데이터 저널리즘 팀이 국가보훈처 자료를 통해 정확한 안장지를 모르는 독립유공자의 묘소를 파악한 결과 8,200곳이라고 한다. 또한 묘지 위치를 모르는 독립유공자들의 명단을 공개해 이를 바탕으로 제보를 받을 예정이다. 시민과 언론이 집단 협업 방식으로 제보를 받는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유행 관련 뉴스특보 뒷배경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나왔는데, 해당 병원이 나왔던 아이템(드라마), 날 녹여주오, 초콜릿(드라마)의 누적 시청률을 모두 합쳐도 YTN에서 동산병원이 나왔던 누적 시청률보다 낮게 나온다는 우스갯소리가 방송 동호인들과 대구 시민 사이에서 자주 들렸다. YTN은 매일 하잖아 1주일에 한 번 하는 12화 분량 애니 누적 시청률과 평일 내내 하는 장편 애니의 누적 시청률 차이로 보면 쉽다. 낙숫물이 바위를 갈랐다 가르다 못해 아예 박살을 내버렸다. YTN 촬영분은 뱅크신이라는게 함정
유튜브 채널의 경우 커뮤니티 탭과 썸네일 어그로가 상당히 심한 편이라 많은 비판을 많이 받는다. 조회수에 초점이 맞춰진 개인 유튜버도 아니고 명색이 대형 언론사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임에도 썸네일과 영상의 내용이 완전히 다른 경우나 아예 낚시성인 경우까지 있다 보니 미리 봤거나 별도로 검색해서 내용을 댓글로 남기는데 좋아요가 뉴스보다 더 많이 생기기까지 할 정도로 운영이 엉망이다. 심지어 AI를 이용해서 뉴스 내용을 정리하고 커뮤니티에 뉴스 요약 댓글을 올리는 계정까지 생겼으며 기존의 커뮤니티 어그로가 심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은 탓인지 해당 AI 계정에 대해서는 많은 이들이 반기는 모습이다.
또 인구 문제 관련 영상에서는 '대한민국이 인구 소멸로 멸망될 거다'라는 자국 혐오성 망언이 들어가 있다.
16.1. 광고
적지만 고정적인 시청률 및 주 시청자가 중장년층인 점으로 인해 다른 채널에서는 나오지 않는 광고가 자주 등장한다. 특히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중소기업들의 깃발꽂기 광고가 유명한데 각종 건강 식품 업체, 의료 기기 업체, 외식 프렌차이즈 업체, 꽃 배달 업체, 대리 운전 업체, 결혼 정보 업체가 YTN에 광고를 많이 넣는다. 주 타겟 연령대와 중소기업답게 지역광고를 방불케 하는 형편없는 퀄리티의 광고가 많다. 깃발 꽂기가 너무 심해서 하루종일 같은 광고가 나오는 경우가 흔하며 심하면 한 프로그램에 3번 이상 같은 광고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 근무지에 YTN 전용 TV가 있는 군인이나 은행원, 역무원들은 아예 이들 기업의 CM송을 외우고 다닐 정도다. YTN에서도 이를 알고 있는지 광고주들을 타겟으로 한 캠페인을 내보내거나 캠페인에 광고주들을 후원사로 참여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된 흑역사가 있는데 광고주에 대한 검증을 제대로 하지 않았는지 다단계 사기와 관련된 광고가 송출된 적이 있으며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계열 언론사인 천지일보의 광고를 송출했다가 비판을 받기도 했다.
2024년 기준으로 YTN 광고주로 자주 등장하는 업체는 다음과 같다. 물론, 이 중에는 연합뉴스TV에도 나가고 있다.
경동하우징
고려기프트: 개그맨 김준호와 김대희 그리고 유튜버 이승국이 모델이다.
노궁동충하초: 임태경이 광고하는 건강식품이다.
덴티스 임플란트
두드림 건강식품: 칼로커트, 리피어라, 아이클타임 등, 타 케이블 채널에서도 나온다.
미래신용정보: '고려시대나 그랬죠~'라는 대사가 묘하게 경쟁사인 고려신용정보를 저격하는 듯하다.
박소현의 좌우로정렬 2588-2588 대리운전: 과거 모델은 코미디언 최효종이었는데, 2013년 이후로는 박소현이 담당하고 있다.
배칠수의 39000 꽃배달
배칠수의 기프트 판촉물
백석대학교: 2005년에 제작한 광고를 아직까지 우려먹고 있으며, 메인 광고인 대학 홍보영상 외에도 다른 광고 중간에 CG로 종탑이 올라가면서 마지막에 교기가 펄럭이는 10초짜리 영상을 송출하기도 한다. 보통 메인 광고-다른 광고-서브 광고-다른 광고 순서이다. 매년 11월~3월에 자주 나오고 그 외 시기에는 잘 나오지 않는 특징이 있는데, 대학 입시철에 맞춰서 집중 송출하는 듯.
보람상조: 뉴스 시작 직전에는 거의 무조건 이 광고가 나온다. 2022년까지 추심업체인 고려신용정보였다.
브이맥스: 남성용 영양제로 김보성이 모델이다.
빨리고쳐 M.E.T.: 이규화, 서혜정 성우가 목소리로 출연했다.
사구플라워
서희건설
성심건업: 이동식 목조주택 회사.
솔라에스티
신성대학교
싸다구플라워: 윤수현이 모델이다.
앞뒤가 똑같은 전화번호 1577-1577 대리운전
양우건설 양우내안애: 2006년에 찍은 광고를 무려 15년 동안이나 우려먹었는데, 4:3 비율 영상 때문에 갑자기 생기는 레터박스가 압권이다. 2021년부터 드디어 새로 찍은 고화질 광고로 교체되었다.
에그카페24
SM그룹: 동아건설산업, SM경남기업
여명 808: YTN의 상징과도 같은 광고. 1999년 출시 당시부터 YTN에 광고를 넣고 있다. YTN에서만 나오지는 않고 연합뉴스TV, 종편 일부(주로 MBN, TV조선), 투니버스를 제외한 CJ 계열, 일부 종교 채널에서도 등장한다. 2000년대에는 MBC에서도 이 광고가 등장했다.
여보야: 결혼 중개 플랫폼 어플리케이션이다. 보통 여자편-남자편-종합편을 이어서 방송해 준다. 종합편만 나오다가 2018년부터 여자편, 남자편이 추가됐다.
연합뉴스: 연합뉴스TV 개국 이전에도 광고를 집행했고 연합뉴스가 보도 채널을 소유한 2010년대 이후에도 새벽 시간 같은 광고비가 저렴한 시간 위주로 YTN에 광고를 집행하고 있다.
올랜드아울렛
유니메드제약 유니덴탈: 뉴스가 끝난 직후 바로 나오는 광고다.
땅스부대찌개: 배우 조효민과 브레드이발소가 광고하는 식품이다.
2580-2580 대리운전: 개그맨 이상호, 이상민이 모델이다.
중앙하이츠
큰맘할매순대국
태양자동문: 자동문 제작사로 파워포인트로 제작한 것처럼 보이는 매우 저예산 광고로 유명하다.
농협 하나로마트: 2020년 하반기부터 등장하기 시작했다.
혜민원: 진관진, 가배이즘 커피
힐링바이오 "딱좋아" 청인: 백석대학교 광고처럼 메인 광고와 다른 광고 중간에 직원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나오는 서브 광고가 있다. 2021년 현재 자매품 청인쾌장 광고도 자주 나온다.
각종 지자체 광고
그 외 각종 상조회사, 보험회사 등. 특히 종편이나 기타 비지상파가 그렇듯 대부분은 5~10분짜리 홈쇼핑 형태의 인포머셜이다.
기부 및 후원 공공광고: 유니세프, 유엔난민기구, 세이브더칠드런 등
유진그룹이 인수하였음에도, 아직까지는 유진그룹 광고가 잘 보이지 않는다.
16.2. 군대에서
군대에서도 즐겨 보는 방송이다. 주로 지휘통제실에서 자주 틀어놓는 채널이다. 대다수의 군부대에서 YTN 채널을 틀어놓는 이유는 뉴스 속보나 북한의 도발 등을 빨리 알기 위해서라고 한다. 괜히 군인들이 본인의 지인들에게 전쟁소식 발생하면 나한테 물어보지 말고 YTN 보라고 하는것이 아니다. 어지간히 상급부대에서 근무하지 않는 이상 대부분의 군인들은 최초 소식을 YTN 등지에서 전해들을 가능성이 높다. 그후 비상대기명령이 긴급으로 나오고, 시간이 좀 지나야 상급부대에서 전쟁 관련 구체적인 내용을 하달 받게 된다.
맨날 같은 것만 틀어주다 보니 그걸 보는 군인들은 유독 YTN에 자주 나오는 광고를 외워버린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소리를 끄고 화면만 보는 경우가 많긴 해서 소리까지 외우는 참사는 잘 나오지 않는다. 지휘통제실은 그 부대에서는 항시 바쁘게 움직이기 때문에 소리까지 듣고 있을 여유가 없다.
해군에서는 파병을 나가있어도 YTN을 무려 유튜브 실시간으로 시청한다. 림팩 순항 같은 해외 훈련에 나가게 될 때 특별한 일이 없다면 식당 등지에 있는 TV를 통해 항상 틀어놓는다. 역시 계속 똑같은 광고와 더불어 매일 반복되는 뉴스를 보게되어서 지루한건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