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ᆢ친구??연인??
기영은. ᆢ고3이 되고 잇엇다
고민은 일상이자 자연스러운것이엇다
독서실에 안아 고민하기도 공부하기도 하엿다
휴 ᆢ졸업하면 ᆢ군대가야되나 ᆢ아님 직훈을 ᆢ??
친구들과 밤 10시가 되면 귀가 하기도 하엿다
수능한번을 위해 ᆢ100일 넘게 공들이는구나 ᆢ
그러게 ᆢ어쩌면 ᆢ군대ㆍ직훈은 보름이
넘는데 ᆢ
ㅡㅡ어느날 ᆢ
귀가하자 엄마가 왠 소녀와 얘기하고 잇엇다 ᆢ
누구에요 ᆢ??? 글세
학생인데 ᆢ방을좀 쓴데 ᆢ네??
자취생???? 그렇다는 구나 ᆢ
기영은 쑥쓰러워럿다 ᆢ
ㅡㅡㅡ
친구들과 담배를 피웟다 옥상에서 ᆢ
그리고 편의점에서 학생맥주를 마셧다
기분째진다 들어가자 ᆢ
근데 옆반에 전학왓데 ᆢ이쁘더라고 ᆢ
알아??? 글세 ᆢ
복도를 지나는데 소개하고 잇엇다 전학생을 ᆢ
자취생 소연이엇다 ᆢ기영은 얼굴이 빨개졋다 ᆢ
흠 ᆢ자 사이좋게 지내도록 ᆢ네!!!
ㅡㅡ
밤 10시에 집에 오자 ᆢ소연이도 책상에서
졸며 공부하고 잇엇다 ᆢ문을 슬쩍 닫아 주엇다
ㅡㅡ
비가 오는데도 철철 비맞으며 야ㆍ자 때 틈을
타 축구를 하고 잇엇다 기영은 ᆢ
가슴이 답답하다 ᆢ멈출수없어 ᆢ자유롭고 싶어 ᆢ
기영은 슛전에 그렇게 말하고 킥햇다 골이 들어갓다
너무 기분좋아 기영은. 비를 맞으며 누워잇엇다
후련하다 ᆢ소연이가 창문으로 보고 잇엇다
매점에서 친구들과 컵라면을 먹으며 저녁을 떼웟다
티브에는 정치가들이 나오고 잇엇다 ᆢ
요즘 머??? 글세 모르겟어 ᆢ삼촌 말로는 죄다
깡패래 ᆢ그렇구나 ᆢ
야ㆍ자 시간이되고 기영은 방석에 기대 졸앗다
비가 주룬주룩 오고 잇엇다
ㅡㅡㅡ주말
주말이 되고 늦잠 잣다 ᆢ소연이 욕실에서 씻고
나오고 잇엇다 ᆢ안녕?!!서로 어색한 인사엿다 ᆢ음 ᆢ
소연이 방으로 들어갓다. 기영은 티브를켯다
머가그렇게 진지한지 ᆢ채널을 돌렷다
엄마 저런거 공산주의 아니에요??? 글세 ᆢ그래도
최선다하던데 ᆢ고장 이겟지 ᆢ그렇군요 ᆢ
요번에 몇등이나 햇니?? 6등이요 잘하는구나
어깨를 두드렷다 ᆢ거짓말을 햇다 반 14등이엇다
자연스럽게 금요일에도 밤 9시에 귀가햇다
소녀도 문으로 들어오고 잇엇다
아 안녕 ᆢ어 그래 ᆢ수줍은듯 방으로. 들어갓다. ᆢ
시원한 저녁이엇다 ᆢ
밤 11시가 되고 안절부절 못햇다
다들 불이 꺼지고 잠든거 같앗다
기영은 몰래 슬름다가가 소녀의 방문을
열어봣다 공부하다 그대로 조는듯 햇다
간편한 차림이엇다
슬쩍 숨어 보앗다 짪은 뱐팔에 티엿다
그녀가 깨려 하자 문을 닫고 도망갓다 ᆢ
휴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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