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youtu.be/1LVp4tvl5O4?si=A5Ps-QkWOy3DIzC4
※ 벤허의 명장면 전차 경주
※ 영화 '벤허'에서 배우는 리더십 故 이건희 회장 生前에 한 언론사 記者가 삼성의 성공 비결에 대해 물었다. 李 회장은 뜻밖에도 영화이야기를 꺼냈다. " '벤허'를 보면, 아주 인상적인 전차 경주 장면이 나옵니다. '메살라'는 말들을 채찍으로 강하게 후려치는데 반해, '벤허'는 채찍 없이 경주에서 승리를 합니다. 게다가 '벤허'는 경기 전날 밤 네 마리의 말을 어루만지면서 용기를 복돋아주지 않습니까? 채찍 없이 동물의 마음을 움직이는 '벤허'와 같은 인재들 덕분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벤허'의 4마리 말은 모두 하얀색의 멋진 말들이었고, 각자 모두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 '벤허'는 말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부르면서 쓰다듬어 주며, 결전을 앞둔 말들에게 전차경주의 전반적인 전략을 알려주면서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었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경주는 경기장을 아홉 바퀴 도는 게임이란다. 우리는 여덟 바퀴까지는 2등으로 가는거야. 그러다가 마지막 아홉 바퀴째에는 全力 질주해서 1등을 확 따라잡는거야. 자신 있지? 그래, 우린 이길 수 있어!" 무엇보다도 인상적인 것은 '벤허'가 말들의 특성을 일일이 살펴서 적재적소에 배치한 점이다. 빠른 말은 외곽으로, 빠르지 않지만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말은 제일 안쪽으로, 보통이지만 끈기 있는 말은 중간에 배치했다. 드디어 결전의 날, 전차 경주에는 총 8개팀이 출전하였다. 다들 긴 채찍을 들고 나왔지만, '벤허'의 손에는 말고삐가 전부였다. 모든 선수가 초반부터 사정없이 채찍질을 하면서 말들을 몰아세웠으나, '벤허'는 채찍 대신 말고삐로 말들과 교감을 하며 승부를 걸었다. 말고삐의 강약과 힘찬 함성에 담긴 메시지를 통해 말들에게 동기를 부여해주고, 지속적으로 격려하는 '벤허'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결국 최후의 勝者는 '벤허', 그의 승리는 쉽게 얻어지지 않았다. '벤허'의 리더십이 그것을 가능케 했던 것이다. 결국 이런 전술적 배치가 4마리 말들로 하여금 막강한 팀 파워를 일으키게 하였고, 최후의 勝者가 될 수 있게 만든 요인이 되었다. '삼성'이 全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하게 됨은 故 이건희 회장의 영화 '벤허'에서 터득한 리더쉽의 결과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1959年에 이런 영화를 만들었다는 게... 출처: 민혜 |
※ 유다 벤허(Judah Ben-Hur) 영화 1부
※ 유다 벤허(Judah Ben-Hur) 영화 2부
※ 유다 벤허(Judah Ben-Hur) 영화 3부
AD 26년 예루살렘은
로마제국의 통치하에 있었는데,
당시 예루살렘에
유다 벤허(Judah Ben-Hur)가 살고 있었습니다.
벤허는 당대 제일가는
유대 귀족이었습니다.
어느 날
로마의 지배하에 있던
이스라엘에 새로운 총독과
그를 보좌하는
사령관이 부임했습니다.
그런데 그 사령관은
다름 아닌 벤허의 옛 친구
메살라였습니다.
어린 시절 둘도 없는 친구였지만,
로마제국의
사령관인 메살라는 통치자로,
벤허는 억압받는 시민으로 살다 보니
첨예하게 대립했습니다.
그러던 중
신임 총독의 취임 행렬이 있었는데,
베란다에서 오빠 벤허와 함께
이를 구경하던 여동생이
아래를 내려다 보는 순간
오래된 기왓장이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말이 놀라 뛰면서
신임 총독이 낙마하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실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닙니다.
오래된 기왓장이
스스로 떨어져 나간 것입니다.
그런데 출세욕에 눈이 먼
친구 메살라는 현장을 검증하고,
이들이 아무 죄가 없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이 기회에
유대인들에게
본때를 보여 주려고,
절친인 벤허의
계획 범행으로 몰고 갔습니다.
그리곤 아주 가혹하게 처벌했습니다.
메살라는
벤허의 어머니와 누이동생은
지하 감옥에 가두어 버렸고,
벤허는 노예로 팔아
갤리선에 노를 젓는 형벌을 내렸습니다.
갤리선은
로마시대에 노예나 죄인들을
쇠사슬로 묶어서,
노를 저어 전투를 하는
일종의 전투선입니다.
그렇게 벤허는 두 손이 묶여
갤리선으로 끌려 가던 중에
나사렛을 통과하게 되었습니다.
우물가에서 물을 먹는데,
로마 군인들은 유독
벤허에게는 물을 먹지 못하도록
금지했습니다.
쓰러져 목말라 죽을 지경에 이른
벤허에게 한 유대인이 와서
물을 먹여 주었는데,
결국 벤허는
그 물을 마시고
다시 힘을 얻었습니다.
걷고 또 걸어서 모진 고생 끝에
벤허는 갤리선을 탔고,
배의 가장 밑바닥에서
쇠고랑을 차고
노를 젓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를 담당하는 담당관은
유독 벤허에게 심한
채찍질을 가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생겼습니다.
그것은 복수심에 불타오른
벤허는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더욱 더 강해졌고,
노 젓기를 통해서
그의 근육은 더욱 더 단단해졌고,
고통을 이겨내느라
눈은 더욱 더 빛났고,
끝까지 살아 남기 위해
몸부림을 치다 보니
강철 멘탈로 더욱 더 강해졌습니다.
그렇게 벤허는
1년이면 죽어 나간다는
갤리선에서
3년 동안이나 살아 남았습니다.
그런 벤허를
함대 사령관인 아리우스 제독은
눈여겨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전쟁이 벌어졌고,
치열한 해상전이 펼쳐지면서
전투 중에 아리우스 제독이
바닷물에 빠졌습니다.
이를 본 벤허는 지체하지 않고
바닷속으로 뛰어들어
아리우스 제독을 구했습니다.
이를 통해 벤허는
아리우스 제독의 총애를 받고,
시간이 흘러
그의 양아들이 되어
로마 귀족으로
신분 상승을 이루었습니다.
이렇게 인생 반전을 이룩한
벤허는 원수를 갚기 위해
메살라가 출전한
로마 최대 이벤트였던
전차 경주에 출전합니다.
메살라는 원수지간이 된
벤허를 죽이려고
전차 바퀴에 칼날을 달아
상대 전차를 갈아 버립니다.
그러나
벤허는 과거에 허약해 빠진
유대 귀족이 아닙니다.
노예선에서
수년 동안 갈고 닦은
강인한 체력과 멘탈로 무장한
벤허는 메살라와
한판 승부를 벌리는데,
총 9바퀴를 도는
거대한 전차 경기장에서
서로 채찍으로 치고
칼날로 가는 사투를 벌입니다.
결국 벤허를 죽이려고
만든 전차 바퀴에
오히려 메살라가 치어 죽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합니다.
그 후 벤허는
수소문 끝에
어머니와 누이 동생을 찾았는데,
그들은 당시에 모든 사람이
피하는 문둥병에 걸려
너무나도 비참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고
충격과 슬픔에 빠진 벤허는
마지막 희망을 걸고
이들을 데리고
기적을 행한다는
예수님을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을 오르고 있었습니다.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가는
예수님께서 쓰러지자,
벤허는 황급히 물을 떠다가
주님에게
먹이려고 얼굴을 보았습니다.
그 분은
다름 아닌 자신이
나사렛에서 목이 말라 쓰려졌을 때,
자신에게 물을 먹여 준 분이었습니다.
그렇게 벤허는
십자가를 지고 가는
예수님을 따라
골고다 언덕에 올라갔습니다.
벤허는 그곳에서
예수님의
마지막 메시지를 듣게 되는데,
그것은
“아버지! 저들을 용서하옵소서!
저들은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모릅니다.”이었습니다.
이 모습을 보면서
그 동안 복수에 사로잡혔던 벤허는
완전히 새 사람으로 거듭났습니다.
더욱 더 놀라운 사실은
예수님께서 숨을 거두자
하늘에서 천둥번개가 치면서,
벤허의 어머니와 누이동생의
문둥병이 깨끗이 치유 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이 작품은
루 월리스(1827~1905)의 소설
벤허를 영화화한 벤허의 스토리입니다.
소설로 쓰여진
원작 벤허는
1800년대 말에
성경 다음으로 많이 팔렸고,
이후 50년이 넘는 동안
베스트셀러로
사랑을 받았고,
190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무려 4번이나
영화로 만들어졌습니다.
1959년에 만든 벤허는
아카데미 역사상 최초로
11개 부문에서
상을 휩쓸었습니다.
저는 벤허를 보면서
왜 이렇게 이 작품이
많은 사람에게
사랑과 관심을 받았는지
궁금했습니다.
이 작품에는
세 가지 중요한 메시지가 있습니다.
첫째,
아무리 어려워도 목숨 걸고
노력하는 자는
인생 역전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삶의 노력에는
속임수가 있을 수 없다!”
한 마디로
노력한 만큼
그 대가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벤허는
노예선에서
쇠고랑을 차고
노를 저으면서
오히려 몸이 더 강해졌고,
살기 위해 몸부림치면서
강철멘탈이 되었습니다.
지금 어렵고 힘들다고 모두
다 잘못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노력하면
오히려 더 잘되는
하느님의
은혜와 축복일 수 있습니다.
시편 119:71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둘째,
물 한 잔이라도
섬기는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벤허라는 영화 속에
예수님은
딱 두 장면 등장합니다.
한 장면은
예수님께서
벤허에게 말없이
물을 먹여 주는 장면이고,
또 한 장면은
벤허가
예수님께 물을 먹여 주는
장면입니다.
이것의 의미는
신앙은 결코
이론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신앙은 삶이고,
신앙은 구체적인 행동입니다.
야고보서 2:26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그러니 목마른 자에게
물 한 잔이라도
성심껏 섬기는
삶을 사십시오!
셋째,
기적은
만남의 축복으로부터
온다는 것입니다.
벤허는
옛 친구인 메살라를 잘못 만나
한 순간에에 인생 종쳤습니다.
그러나
벤허는 함대 사령관인
아리우스 제독의 눈에 들어
그의 양아들이 되었고,
예수님을 만나
복수에 사로잡힌 인생에서
용서하고 사랑하는
인생으로 거듭났고,
벤허의
어머니와 여동생은
예수님을 만나
문둥병이 치유되는 기적을 체험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기적은
만남의 축복으로부터 옵니다.
만남의 축복을 소중히 여기십시오!
사순절 동안의 기도입니다.
주님!
인생은 한 편의 영화입니다.
이왕이면 내 인생에
어떤 어려움에도 굴복하지 않고
노력해서 인생 역전을 이루게 하옵소서!
물 한 잔이라도
섬기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기적은
만남의 축복으로부터 옵니다.
2025년 사순절을 시작하면서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님과
만남의 축복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메살라처럼 나쁜 친구가 아니라,
좋은 사람을 만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Amen
출처: 좋은아저씨
대사9회 재구 동기 김준환 교장이 카톡으로 보내준 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