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보게 된 드라마, 블랙썬..
몇년전 버닝썬으로 세상을 시끄럽게 했던 사건을 연상하게 한다.
모범택시시즌2 내용이다.
지나치다 한번 본 내용이 다음회 그 다음회를 보게 되었다.
참, 세상에나.. 나빠도 너무 나쁘고 못되도 너무 못된… 인간들..
정상인 사람이 없고 돈이 세상을 망가트리는구나 씁쓸함을 안긴 내용이었다.
요즘 마약이 화두가 되고 있는 시점..
일상에까지 쓰며들고 있다는 기사를 봤다. 고액의 알바로 아이들을 위험에 몰아넣는다. 우선 고액이며 의심부터 하고 관심에서 멀리하는게 좋다.
모범택시는 억울한 사연을 들어주고 대신 복수해주는 내용이다.
시즌1에서도 학교폭력으로 괴로워했던 학생의 억울함을 시원하게 복수해줬던 내용이 생각난다.
문제가 많은 사회는 범죄가 끊이지 않는다.
블랙썬 관련 인물은 극중에서 죄값을 받고 마무리 되었지만 내용은 끝났어도 통쾌하거나 시원하다고 느낄 수는 없었다. 실제 사건을 모티프로 만든 이야기라 할지라도 충격적이고 자극적이었다. 그곳에서 돈앞에 사람은 없었다.
마치 게임이고 오락처럼 아무 죄의식 없이 행동하는 그들에게서 인간의 존엄성은 없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인간의 추악함에 대해서…
카페 게시글
다논소식
블랙썬, 그 추악함에 대하여…
국어사랑
추천 0
조회 8
23.05.09 00:58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