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베누아 마지멜 - 2001 깐느 남우주연상 수상자
2000 왕의 춤 (프랑스영화제 상영작)
2000 마티유 (프랑스영화제 상영작).
2000 피아노 선생 (깐느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작)
2000 리사
1999 파리에서의 마지막 키스
보리스 테랄 ('왕의 춤' 주연)
스테파노 카세티 ('로베르토 쉬코' 주연)
이실드 르베스코 ('로베르토 쉬코' 주연)
빅토리아 라포리 ('그들만의 수요일' 주연)
영화기관 마끄 니꼴라 Mark Nicolas / CNC부회장, 국제협력 총책임
1946년 창설된 프랑스 국립영화센터(Centre National de la Cinematographie: CNC)는 프랑스 자국영화의 정책을 입안, 집행, 관리 감독하는 막강한 공사이다.
배급관계자 셀룰로이드 드림즈 Celluloid Dreams - 엥가메 빠나이 필름스 디스트리뷰션 Films Distribution - 니꼴라 브리고 로베르 M6 DA - 로렌스 마티 빠떼 인터내셔날 Pathe International - 파스칼 디오 TF1 인터내셔날 TF1 International - 사라 섀보 UGC 인터내셔날 UGC International - 올리비에 알부 유로파 Europa - 그레그와르 믈랭 메르뀌르 Mercure - 르와크 마네롱 프레지던트 클래식스 President Classics - 클로디아 레 콜롬바니 와일드 번치 Wild Bunch - 뱅상 마라발
2. 특별행사
'프랑스 영화의 밤' Night of French Cinema
일시 6월 26일 (화) 저녁 9시
장소 메리어트 호텔 5층 그랜드 볼룸
주최 유니프랑스, 주한프랑스 대사관, 샤넬, 센트럴6시네마, 미로비젼, 에어프랑스, JW 메리어트 호텔
참석 예정자 프랑스 초청게스트(감독, 배우)
프랑스 배급관계자
국내 수입/배급사 관계자
국내 배우
문화부 장관
외교사절
문화계 인사
3. 관객행사
감독과의 대화(Q&A) - '왕의 춤', '로베르토 쉬코', '죽음의 전이', '그들만의 수요일'프랑스 초청배우 공동 팬 사인회 - 6월 26일 예정
2001 제1회 서울프랑스영화제 '상영작소개'
1. 아내들의 반란(15 Aout)
감독:파트릭 알레산드렝 Patrick Alessandrin/ France, 2000/ 95min
<모든 사람이 휴가를 즐기는 것은 아니다>라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 이 영화는 아내들의 파업선언 때문에 휴가철에 아이를 돌보고 집안 일을 해야 하는 세 남자의 이야기다. 막스, 라울, 뱅상은 휴가를 맞아 아내, 아이들과 해변에서 만나기로 한다. 그러나 그들이 약속한 장소에 도착했을 때, 그들의 아내는 그 곳에 없었다. 집안일과 아이 돌보기에 지쳐 자신들만의 휴가를 떠난 아내들…… 세 남자는 이번 휴가가 예사롭지 않을 것임을 직감한다.
2. 장교의 병실 (La Chambre des officiers)
감독:프랑수와 뒤페롱 Francois Dupeyron/ France, 2000/ 135min
2001 깐느영화제 경쟁부문 공식 초청작. 젊고 매력적인 중위 아드리앙은 정찰 임무 수행 중 포탄이 터져 온 몸에 심한 부상을 입는다. 과거의 수려한 용모를 잃어버린 채 국군병원 장교병실에 옮겨진 아드리앙. 거울 하나 없는 병원에서의 생활은 그에게 있어 전쟁과도 같다. 그러나 5년 동안 그 곳에 있으면서 자신과 같은 처지에 있는 동료들과의 우정을 통해 조금씩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게 된다. 삶의 어두운 터널을 지나 인생의 의미를 깨달아 가는 젊은 장교의 이야기를 통해 삶의 본질에 다가서는 작품.
3. 마드모와젤 (Mademoiselle)
감독:필립 리오레 Philippe Lioret/ France, 2000/ 85min
약국에서 우연히 만난 끌레르와 피에르는 하루 동안의 짧은 인연으로 스쳐 지나간다. 피에르를 만난 24시간은 끌레르의 삶에 큰 의미를 부여하게 되고, 이제 그녀 앞엔 아무런 각본 없이 스스로 헤쳐나가야 할 나날들이 기다리고 있다. 감독은 음향 감독 출신으로, 그의 세 번째 작품인 <마드모와젤>은 섬세한 연출과 연기가 돋보이는 수작.
4. 그들만의 수요일 (Mercredi folle journee)
감독:파스칼 토마 Pascal Thomas/France, 2001 /127min
수요일은 아이들에게 있어 특별한 날. 바로 학교에 가지 않는 날이기 때문이다. 다른 날과 다름 없이 일에 쫓기는 어른들이 바쁜 사이, 아이들은 그들만의 시간 속으로 빠져든다. 이 영화는 화요일 저녁부터 목요일 아침까지 이르는 아이들만의 비밀스런 36시간을 담고 있다. 엄마와 살고 있는 빅토리아는 이혼 후 혼자 지내고 있는 아빠와 휴일을 함께 보내기로 한다. 그러나 이리저리 일이 꼬이면서 아빠 마틴과 빅토리아는 동분서주 우왕자왕 하게 되고, 그 와중에 마틴과 빅토리아는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휴일을 맞은 어린이와 어른들의 생활이 재미있게 묘사된 가족용 코미디.
5. 죽음의 전이 (Mortal Transfert)
감독:장 자끄 베넥스 Jean-Jacques Beineix/France, 2000/ 122min
<베티블루> 장 자끄 베넥스 감독이 오랜만에 발표한 스릴러. 정신분석학자인 미셸 뒤랑은 진료실에서 환자들을 상담하며 무기력한 나날을 보내고 있고, 자신도 다른 정신분석학자에게 상담을 받고 있다. 어느 날 '올가'라는 환자와 상담하던 중 누군가 올가의 목을 조르는 상상을 한다. 그런데 이게 어찌된 일인가? 정신을 차려보니 정말로 올가가 죽어 있는 게 아닌가. 그리고 어째서 미셸은 팔에 심한 통증을 느끼는 거지? 과연 자면서도 살인을 저지를 수도 있단 말인가? 의문이 끊이질 않는 사건은 얽혀 가기만 하고……
6. 소외 (Le Placard)
감독:프랑시스 베베르 France Veber/France, 2000 /84min
대기업에서 회계를 맡고 있는 프랑수아 피뇽은 해고될 위기에 처한 답답한 샐러리맨. 이 사실은 알게 된 프랑수아는 친구의 충고대로 동성애자처럼 행동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그를 보는 사람들의 시선은 오히려 호기심으로 가득 차고 갑자기 요주의 인물로 부상한다. 경영진 또한 동성애자를 차별한다는 이미지를 심어주면 안 된다는 정치적인 이유 때문에 그를 해고하지 못한다. 변한 것이라곤 타인의 시선 뿐, 정작 자신의 행동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는데 갑자기 주변 사람들로부터 소외당하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풀어낸 이 작품은 프랑스 박스오피스에서 2주 간 1위를 차지할 만큼 흥행에 성공을 거두었다. 2주 동안 전국관객 250만 명을 동원하여, 정상을 독식하고 있던 헐리웃 영화 <언브레이커블>을 누르고 프랑스 영화의 자존심을 살렸다.
7. 로베르토 쉬코 (Roberto Succo)
감독:세드릭 칸 Cedric Kahn /France, 2000 /124min
2001 깐느영화제 경쟁부문 공식초청작. 정신병원을 탈출해 두 명의 경찰을 죽인 이탈리아의 실존 연쇄살인범을 다룬 작품으로, 올해 깐느 영화제 때 경찰들이 항의 시위를 벌여 큰 화제거리가 되기도 했다. 코트 다쥐르에서 바캉스를 즐기던 중 우연히 만나게 된 여고생 레아와 커트. 사부아에 있는 집으로 돌아간 레아를 자주 찾아오는 커트. 그런데 그 기간에 코트 다쥐르와 사보아를 잇는 지역에서 강도, 폭행, 강간, 의문의 살인 사건들이 잇따라 발생한다. 단서를 추적한 결과, 사건 발생 지역이 이탈리아인 용의자의 이동 경로와 일치한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세드릭 칸 감독은 범인인 로베르토 쉬코가 법과 윤리의 기준으로 보자면 '악마'와 같은 살인자이지만, 소녀와의 로맨스 같은 인간적인 면도 있음을 보여준다. 감독은 이렇듯 상반된 정체성을 중심에 놓고 드라마를 전개하고 있다.
8. 리허설 (La Repetition)
감독:까뜨린느 코르시니 Catherine Corsini/France, 2000 /90min
2001 깐느 영화제 경쟁부문 공식 초청작. 어릴 때부터 친구였던 루이즈와 나탈리는 10여 년 간 연락이 끊겼다가 30대가 되어 다시 만나게 된다. 루이즈는 치과 기공사가 되었고 나탈리는 오래 전부터 꿈꿔 오던 연극배우가 되어 있다. 학생 시절 나탈리를 구속하던 루이즈는, 나탈리가 유명한 연출가와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손을 쓰는 등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에도 그녀의 삶에 개입하기 시작한다. 이 때부터 나탈리의 성공을 위해 살아가는 루이즈는 나탈리와 같이 살게 되고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지만, 이들의 관계는 점점 애증의 소용돌이 속으로 치닫는데……
9. 왕의 춤 (Le Roi danse)
감독:제라르 코르비오 Gerard Corbiau /France, 2000 /108min
[파리넬리]에서 시대극을 화려하게 그려낸 제라르 꼬르비오 감독이 다시 한 번 화려한 의상과 무대 연출 실력을 자랑하는 작품. 왕위에 오른 후 온갖 음해공작에 맞서 권력을 과시하던 루이 14세는 이를 춤으로써 표현한다. 그를 위해 음악을 작곡하는 륄리는 왕의 분신처럼 그의 곁을 지키면서 맹목적인 충성과 플라토닉한 사랑의 감정을 바친다. 그러나 똑같이 왕의 총애를 받던 륄리와 희극 작가인 몰리에르는 점차 왕에게서 잊혀져 간다. 올해 깐느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베누아 마지멜이 춤추는 루이 14세를 연기한다.
10. 마띠유 (Selon Matthieu)
감독:자비에 보브와 Xavier Beauvois /France, 2000 /100min
2000 베니스 국제영화제 공식경쟁부문 출품작. 감독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자비에 보브와의 신작으로, 노동자 계급의 한 청년이 권력에 맞서 싸우는 과정을 그린 휴먼 드라마. 노르망디 지방 공장 지대. 25년간 평생 직장이라 믿고 다닌 공장에서 해고당한 아버지 프랑시스. 그는 단지 작업장에서 담배를 피웠다는 이유로 쫓겨난 것이다. 그저 묵묵히 현실을 받아들이는 아버지 앞에 작은 아들 마띠유는 회사측의 결정을 되돌리기 위해 형 에릭을 설득하고 공장 노동자들을 동원하고자 한다. 그러나 모든 노력은 수포로 돌아가고 아버지마저 갑자기 돌아가신다. 이에 마띠유는 아버지의 죽음이 자살이라고 확신하고 복수심에 불타게 되는데...
11. 천국에서의 범죄 (Un Crime au paradis)
감독:장 베케르 Jean Becker /France, 2000 /95min
1951년도 사샤 기트리의 <독약>을 각색한 작품. 조조와 그의 아내 룰루의 결혼생활은 권태기를 넘어 매일매일이 증오로 가득 차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조조는 TV에서 유능한 변호사 자까르드에 대한 보도를 보게 되고, 그를 찾아가 어떻게 부인을 죽이면 정상참작이 가능한지를 알아낸다. 집에 돌아온 조조는 변호사가 일러준 방식대로 행동에 옮기는데…이 작품은 제목의 느낌과는 달리 산뜻한 코미디 영화. 프랑스적인 분위기를 잘 살리기로 유명한 장 베케르 감독은 이 작품에서도 역시 프랑스의 전형적인 농촌 풍경과 마을 사람들의 끈끈한 정을 잘 그려내고 있다.
12. 라 베리떼 2 (La Verite si je mens 2)
감독:토마스 질루 Thomas Gilou /France, 2000 /105min
1997년 5백만 관객을 모으며 성공을 거두었던 코미디 영화 [라 베리떼]의 속편으로, 전편의 흥행성적을 훨씬 뛰어 넘어 800만의 관객을 동원했고, 프랑스 박스오피스에서 3주 간 1위에 머물렀던 흥행영화. 유태인이 모여 사는 파리의 상티에 지구. 여기에 우정으로 뭉친 다섯 친구 에디, 도브, 이반, 파트릭, 세르쥬가 있다. 경기가 예전 같지 않아 중소 상인들의 살길이 막막해 지고 있는 현실. 변함없는 우정, 화목한 가정생활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살기 위해 뭔가 새로운 전략을 시도해야만 하는데...
13. 단편 영화 모음(Selection de courts metrages)
France /82min
내 아내에 대한 기억들 (Des morceaux de ma femme)
감독:프레데릭 펠레 Frederic Pelle /France, 2000/ 10min
아내를 잃은 환갑이 지난 한 노인. 그는 지난 과거를 깨끗이 지워버리기로 결심한다.
굴욕적인 조건 (Les fourches caudines)
감독: 미카엘 도니오 Michael Donio /France, 1999 /21min
한 젊은이가 어느 세계적 기업에 면접시험을 보러 가는데…
파리 (Moucherie)
감독:드니 베르나르, 피에르-위그 갈리앙 감독 Denis Bernard/ Pierre-Hugues Galien /France, 1999 /4min
한 젊은 여자가 파리와의 전쟁을 선포하고…아니면 로르샤흐 인격진단검사에 대한 반발인가.
사과, 무화과 그리고 아몬드 (La Pomme, la figue et l'amande)
감독:조엘 브리스 Joel Brisse / France, 2000/35min
서로 다른 운명의 두 남녀. 남자는 포도농장에서 일하는 이민 노동자이고, 여자는 부유층에 속한다. 절망에 빠진 여자는 자신이 돌이킬 수 없는 행동을 저질렀다는 생각에 도피하게 되는데…
방탕아 (Le Tombeur)
감독:올리비에 아부, 브뤼노 므리 감독 Olivier Abbou/ Bruno Merle/France, 2000 /7min
재즈, 돈 그리고 여자에 빠진 한 남자의 이야기
타이타닉의 진실 (La Veritable histoire du Titanic)
감독:줄리앙 레닌게르 감독 Julien Reininger /France, 2001 /5min
1912년, 두 마리의 펭귄이 빙하 위에서 한가로이 플리퍼 게임을 즐기고 있을 때, 갑작스레 닥친 위험으로 펭귄비밀군대가 출동하게 되고
1. 개최목적
아시아에서 일본 다음으로 큰 시장인 한국의 시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 유니프랑스 측은 98년부터 요코하마 프랑스영화제에 한국의 수입업체 등 영화관계자를 초청한 데 이어, 2001년부터는 요코하마에서와 같은 영화제를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유니프랑스 인터내셔널과 프랑스대사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프랑스의 최신작을 엄선하여 소개한다. 꾸준히 프랑스영화가 소비되고 있는 한국에서 영화제를 개최함으로써 관객들에게는 최신 프랑스영화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프랑스와 한국의 영화 관계자들이 긴밀한 유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장이 되고자 한다. 특히 양 국가 간 배급 교류를 촉진시켜 한국의 대중으로부터 프랑스 영화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2001 제1회 서울 프랑스영화제를 시작으로 한국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직접적인 통로를 개척하고, 회를 거듭할수록 프랑스와 한국 간의 더욱 긴밀한 문화교류의 매개체가 되기를 희망한다. 뿐만 아니라 내년부터는 요코하마영화제에 한국영화를 초청하고, 서울영화제에 일본영화를 초청할 예정으로 한국, 프랑스, 일본 3자 간의 교각 역할을 할 수 있는 영화제로 그 의미를 더하게 될 것이다.
2. 영화제 개요
개최기간 2001. 6. 25(월) ~ 6. 29.(금)
장소 센트럴6 시네마
주최 유니프랑스, 주한프랑스 대사관, RG 프린스 필름스, 센트럴6시네마, 미로비젼
후원 에어 프랑스, 샤넬, JW 메리어트 호텔, 프리미어, 엘르, 다쏘 항공 외
성격 비경쟁 영화제
관람료 편당 5,000원
예매방법 센트럴6시네마 홈페이지 예매
(www.central6.co.kr / www.central6.com)
ARS : 02-6282-1900~5
3. 상영시간표
1관 2관 3관 4관
25(월) 5:00 *그들만의 수요일 그들만의 수요일
8:00 *죽음의 전이 죽음의 전이
26(화) 4:30 *로베르토 쉬코 로베르토 쉬코
8:00 *왕의 춤 왕의 춤
27(수) 6:00 장교의 병실 리허설 마띠유
8:30 마드모아젤 소외 아내들의 반란
28(목) 6:00 천국에서의 범죄 아내들의 반란 마드모아젤
8:30 소외 라 베리떼2 장교의 병실
29(금) 6:00 단편영화모음 소외 라 베리떼모2
8:30 마띠유 천국에서의 범죄 리허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