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간증하고자 합니다.
우리의 생각보다도 더 세밀히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에 다시한번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얼마 전 장인어른께서 우리 집 앞을 지나가는 길이시라고 잠시 들르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이른 아침이었기에 갑작스러움
에 약간은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무슨 일이실까? 하고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방문 목적은 단순히 손녀를 보고 싶으시다는 말씀에 그런가 했지만 우리 내외는 장인어른을 위해 예수님을 만날 수 있도
록 계속해서 기도해 오던 중이라 손녀에 대한 대화로 시작해서 자연스럽게 복음에 대한 이야기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 나의 아내가 간증한 “니가 믿는 예수를 나도 공부해 보기로 했다”라는 간증에서 장인어른께서 말씀하셨던 그 고
백이 대화중 주제가 되었습니다. 이런 저런 말들이 오고 가는 중에 저의 아내는 아빠 요즘은 어때요? 예수님에 대해 어떻
게 생각해요? 라는 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장인어른의 뜻밖의 대답에 우리 부부는 낙심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간증 후 장인 어른의 삶이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잘 자라고 계실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그래 너희들이 내 한테
했던거 생각은 많이 해 봤는데......내하고는 안 맞더라......니들이 내 생각해서 걱정을 많이 해주는건 고마운데 지금 내 상
황에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지금 같이 지내고 있는 새엄마는 독실한 불교신자라 내가 교회 나가면 가정에 큰 불화가 일
어날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라고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덧붙여 정말 하나님이 계시다면 세상이 왜 이리 불공평
하게 돌아가는거냐? 그리고 왜 이리 세상이 지옥같이 되어가느냐? 내 근처에 있는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얼마나 사기꾼
들이 많고 나쁜 사람들이 많은 줄 아느냐? 아닌 사람들도 있지만...그리고 니들이 준 천국과 지옥에 관한 책을 읽으라고
줬는데 지옥이 있다고 해도 내가 살아가는 지금이 지옥인데 이보다도 더한 지옥이 있다고 해도 난 겁이 안날 것 같다...이
말씀을 들은 아내는 그 순간 정말 그 마음이 찢어 질 듯이 아팠다고 나중에 고백을 했습니다. 아내는 장인어른에게 복음
을 전하며 지난번 아빠가 내게 한말을 다시 한번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하며 직장에서 급한 연락이 와서 자리를 비우게 되
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장인어른과 둘만이 남게 되어 약간은 어색했지만 주님께 장인어른에게 주실 하나님의 말씀을 달라고 속
으로 기도했습니다. 그때 장인어른께서 자신의 과거를 말씀하셨습니다. “내 인생에서 정말 선택해야할 때마다 나는 실패
했다. 뭘 해도 정말 실패라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지금도 내 마음은 편하지 않다. 얼마 전 죽을 뻔한 고비도 있었는데 이
제는 내 생명에 대해 그렇게 크게 연연하지는 않는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때 제게 성령님께서 감동을 주셨습니다.
“아버님 저는 아버님에 비해서 그리 오랜 인생은 아니지만 하나님께서 나를 인도하셔서 선택의 결정적인 순간에는 선하
게 인도하셨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버지께서 일찍 돌아가시고 불우한 환경에서도 실패하지 않도록 나를 인
도하셨던 하나님, 그리고 내가 하나님을 잘 모를 때 도움을 위해 기도 했을 때도 선하게 응답하셨던 하나님, 세밀하게 하
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인도하고 축복하시며 그 걸음 가운데 함께 동행 하시는 하나님에 대해 결국은 내 인생에서 크
고 작은 선택의 시간에 성공과 실패 중요한 순간에는 항상 실패하지 않는 길로 나를 인도하셨음을 간증하도록 하셨습니
다. 그런데 이때 성령께서 장인어른의 마음을 만지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말을 하는 시간동안에 장인어른은
묵묵히 저를 바라보시고 계셨습니다. 장인어른께서는 정말 인생을 어렵게 사셨습니다. 굉장히 유능한 분이시지만 능력에
비해 어렵게 인생을 살아오신 분이십니다. 지금은 트럭을 모시는 일을 하시지만 과거에는 공무원으로서 장래가 유망했던
그러한 분이셨습니다. 그러한 분이 지금은 택시기사에서 이제는 트럭기사로 하루하루 힘들게 지내시게 되시면서 많은 어
려움을 당하게 되셨습니다. 저는 장인어른을 위해 축복하고 기도하고 이날은 그렇게 헤어졌습니다. 이날 이후 아내와 저
의 마음은 장인어른을 향했고 계속해서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주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주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셔서 힘들고 어려울 때 하나님이 아닌 절에 가서 부처를 찾고 마음의 위안을 받고 계시는 장
인어른을 변화 시켜 주시길 기도했습니다. 장인어른을 묶고 있는 사단의 강력한 진도 예수 이름으로 파쇄 되길 기도했습
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장인어른의 변화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역사하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얼마 후 아내와 저는 울산에서 열리는 스티브 포스 목사님의 집회가 열리는 것을 알고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장인어른께
연락을 했습니다. 집회가 열리는데 오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시간이 안되시더라도 오셨으면 좋겠다고.... 그런데 뜻 밖에
도 장인어른께서 알았다고 언제가면 되냐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너무 주님께 감사하고 좋아서 6시30분까지 오셔서 같이
저녁을 하자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때 우리교회 김태진 장로님 부부와 함께 식당에서 만나셨는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게
되었는데 장인어른께서 내가 니 오빠가정이 사는거 보고 너희들 가정 사는거를 봤을때 내가 교회에 나가는게 맞는거 같
다라고 하시며 오늘 내가 그래서 와 보게 됐다 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주님. 그러한 가운데 장로님께서 장인어른을 바
라보시고는 오늘 하나님이 아버님을 강하게 만지실 것입니다. 그리고 아버님이 궁금해 하시는 것들을 알게 하시고 새롭
게 하나님께 나아가시게 될 것입니다. 라고 계시적으로 말씀을 해 주셨는데 장인어른께서는 그냥 웃으시면서 고맙다고
하셨습니다. 나중에 장인어른께서 장로님께서 말씀하신 그 말씀이 그냥 하신 말씀이 아니구나. 덕담으로 한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후에 예언적 계시가 장인어른께 응답으로 역사하셨습니다.
장인어른과 함께 스티브 포스 목사님 집회에 참석해 예배를 드렸습니다. 찬양과 예배가 이어지고 나중에 기도시간이 되
어 기도할 때 장인어른은 처음 예배에 참석하시는 것이어서 어떻게 하실지 몰라 두 눈을 감고 계셨습니다. 그때 제게 성
령께서 장인어른에게 주실 감동을 주셨습니다. “지금 많은 사람들이 이 자리에 나와 계십니다. 너무 사람들이 많아 지금
장인어른이 나 혼자 있는 것처럼 외롭게 느껴지시고 소외된 것 같이 느껴지시겠지만 지금 하나님께서 이 많은 사람들 중
에서 장인어른을 주목하여 보고계십니다”라는 감동을 주셔서 장인어른께 그대로 말씀을 전해 드렸습니다. 모든 분들이
강력하게 하나님께 나아오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어서 포스 목사님께서 자신의 모든 것을 주님께 드리고 죄를 회개하는
시간을 가질 때 앞으로 나오라고 말씀하셨을 때 장인어른께서 일어나셨습니다. 할렐루야! 그리고 앞으로 나가 손을 들고
눈물을 흘리시며 주님을 구하시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진정으로 장인어른을 만나주셨습니다. 그리고 강하게 만지
셨습니다. 저에게도 장인어른께서 변화되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결코 우리가 할 수 없는 일들을 하나님께서 일어나게 하
셨습니다. 손녀가 태어나 한번도 본적이 없으셔서 손녀를 미끼로 집회에 오시면 보게 해 드리겠다고 해도 오시지 않으셨
던 분이신데(지난해 조세팟과지마목사님 집회), 자신의 신념을 결코 바꿀 수 없다고 하셨던 분이신데 이날 장인어른의 모
든 관점이 주님께로 바뀌는 기적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집회 후 장인어른은 답답했던 뭔가가
시원하게 풀리는 그런 얼굴을 보이셨습니다. 그리고 또 집회에 오겠다고 하시고 그날은 헤어졌습니다. 집회 마지막 날 장
인어른께서 또 참석하시고 아내에게 “나 때문에 걱정하지마라 이제 나도 방향을 정했으니 앞으로는 믿음을 위해 노력할
거다”라고 하시며 아내를 위로 하셨습니다.
지난 주 수요일 장인어른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안부전화를 거셨나 생각했는데 지금 울산지교회 앞이라고 하시며 예배
드리기 위해 오셨다고 말씀하시기에 너무도 놀라고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아내가 오늘은 울산에 가서 아빠와 함께 예를
드리자 라고 해서 즉시 달려가 아버님을 만나 뜨겁게 축복하며 안아드리고 예배드린 후 돌아왔습니다. 또 오겠다고 말씀
드리니 “이제는 그럴 필요없다 내가 혼자와도 된다. 오는 길을 이제 내가 안다”라고 말씀하시며 “승희 니 오빠와 새언니도
예수님을 믿고 했으면 좋겠다. 너희들이 기도 해라”라고 말씀하셔서 너무 기뻤습니다. 이렇게 변화 될 수 있다니.....사도
바울이 사울에서 바울로 완전 바뀐 것처럼 진정 주님이 하셨다는 고백을 안할 수 가 없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차안에서 아내와 함께 주님을 찬양하며 너무도 기적 같은 이러한 일들이 우리들 가정에 일어나게 하신
주님을 찬양하고 지속적으로 아버님을 선하게 인도해 주시고 아직도 예수님을 믿지 않는 아내의 오빠가정과 새 아빠와
장모님 그리고 나의 누나와 여동생을 위해 기도하며 오는데 차안에 성령님의 임재가 너무도 강력히 임하는 것을 느꼈습
니다...주님을 찬양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하나님 감사합니다. 모든 사람의 가정과 저희 가족도 회복됨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와우~ 너무 좋으신 주님~ 계속해서 가정가운데 회복이 임하길 기도합니다. ^^
와~ 할렐루야!!
주님! 당신은 뭐든지 하실수있으신줄 알아요. 저의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친할머니 친할아버지도 모두 구원얻게 하소서! 당신의 능력뿐입니다 당신의 사랑뿐입니다 그 당신의 능력과 사랑으로 내 주위에 있는 불신자들을 구원하소서! 나에게 주의 사랑을 주사 내가 주님안에서 행하게 도와주세요! 당신이 당신이기에 좋습니다!
주님 감사해요..주님은 정말 사랑이십니다...희망이 생기고 용기가 납니다..
와~~할렐루야!!하나님~동일한 일들을 큰믿음교회 수많은 가족분들에게 행하소서!
아멘 주님 주님을 기대합니다
아멘!!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축복하고 주님께 영광드립니다~ 저희 아버지도 곧!! 주님께 돌아오실때 간증을 쓰겠습니다~~
할렐루야~주님의 선하심에 감사드리고 축복합니다! 동일한 은혜가 저희 가정에도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주님 참좋아요 ㅠㅠ
할렐루야...주님은 선하십니다...저희 가족에게도 행하실 일들을 기대하며 경배와 챤양을 올려드립니다.
할렐루야..!!주님...찬양합니다.
할렐루야! 좋으신 주님~ 선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할렐루야!감사합니다주님ㅠㅠ감사합니다주님~!
주님.. 제가 부끄럽습니다.. 저도 저런 열매를맺을 수 있도록 제가 변화되고 죽음으로 중보할 수 있도록 긍휼을 부어주세요..ㅠ
기도에 응답하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저두요 어머님 운명하시면 그 장래식 때 하나님의말씀으로 예배드리잖아요 그때 말씀을 듣고 믿게해달라고 기도했는데 정말 제친형들은 무지와 완고한 사람이라 인간적으로는 불가능한일이 정말 거짓말처럼 셋째형이 어머님 돌아가신 그 다음주 부터 먼저 교회 나오더니 둘째형도 형수도 다나와서 큰형은 저세상 가고나서 큰형수도믿고 조카들까지 다믿는데요, 이런기적이없었읍니다.위글을 읽고 감사의눈물이 나네요 주님 더많은 일들이 큰믿음교회 성도들가정가은데 역사하소서...그동안 예수믿는것 하찮게 여기더니만 주를믿게돼구요 누님가정만 아직불신입니다.주여 어머니같은 내누님가정과조카가정을 구원하소서 할렐루야 찬양드림니다.
할렐루야신실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 우리부모님과 형제에게도 이러한일이 생기길 기도합니다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