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 가정이나 일터에서 드리는 예배
제 23 - 66 호 2023. 07. 05
표어 : 오직 예수. 재림 신앙. 땅끝 선교
지 구 촌 인 터 넷 예 배
1. 예배의 선포---------- 마음을 정돈하고 예배를 드리는 데 방해가 없도록 합시다. ------------
2. 찬양과 경배---------- 91 슬픈 마음 있는 사람
302 내 주 하나님 넓고 큰 은혜는
449 예수 따라가며 ------------------------------------------------
3. 신 앙 고 백---------- 사 도 신 경--------------------------------------------------------
4. 찬 송----------546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
5. 기 도---------- 주의 나라를 위하여
주의 동력자를 위하여
예배자를 위하여 ---------------------------------------------------
6. 하나님 말씀---------- 마태복음 17 장 20 절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작은 까닭이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7. 설 교---------- 구원의 서정과 계시
⑥ 성화(聖化)
하나님의 자녀된 성도가 하나님의 거룩한 모습을 본받음으로써 점차 죄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성결케 되는 것을 말한다. 이는 성령의 내주(內住)하심과 초자연적인 도우심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현세에 완성되지 않으며, 영혼의 성화(Sanctification)는 성도의 죽음에서, 또한 육신의 성화는 세상의 종말 곧 육체의 부활 시에 완성된다.
* 롬 3: 10 -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 히 12: 23 - 하늘에 기록된 장자들의 모임과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하게 된 의인의 영들과
* 약 3: 2 -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 계 14: 5 -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성경과
* 벧전 1: 22 -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
성례와
* 고전 12: 13 –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기도
* 요 14: 22 - 가룟인 아닌 유다가 이르되, 주여 어찌하여 자기를 우리에게는 나타내시고 세상에는 아니하려 하시나이까?
그리고 성령의 역사로 심화되는 성화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죄된 성향의 제거란 소극적 측면과 새로운 피조물로의 변화란 적극적 측면을 지닌다.
* 갈 5: 24 -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 엡 4: 22-24 – 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23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 내면적 변화 뿐 아니라 전인적인 성숙을 가져온다.
* 롬 2: 1 -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누구를 막론하고 네가 핑계하지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 살전 5: 23 -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 죄책으로 인한 불안, 근심 등을 제거하고 기쁨, 소망, 평강 등을 준다.
⑦ 견인(堅忍)
견인(Perseverance)이란 한번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중생의 은혜를 받은 자들은 자발적 노력이 요구되는 성화의 과정에서 퇴보하거나 방황하는 경우는 있어도 구원받은 자의 지위를 잃어버려 멸망받는 일이 없음을 나타내는 용어이다.
이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일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사실에 근거한 것으로써 그리스도의 속죄 사역과 중보 사역을 절대 신뢰하는 데 그 출발점을 둔다.
* 요 10: 27-29 – 27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28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29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 롬 11: 29 -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
* 빌 1: 6 -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견인의 교리는 인간의 자유 의지와 모순되며 거룩한 생활에 대한 긴장감을 상실케 하여 태만과 방종으로 인도하고 배교와 성화에 대한 성경의 교훈과 모순된다고 반박된다.
그러나 구원에 대한 인간의 자유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만 제 기능을 발휘하며 견인은 도덕적 태만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좌절과 포기없이 거룩한 생활에 매진케 하고, 또한 배교에 대한 경고와 성화에 대한 권면은 영적 긴장이 항상 필요하기 때문에 주어진 것이라는 점에서 이 교리는 타당하다.
⑧ 영화(榮華)
성도가 죽을 때에 그 영혼은 성령의 사역에 의해 즉각적으로 죄의 세력에서 완전히 해방되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 영원한 행복의 상태를 누리게 됨을 영화(Glorification)라 한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성도의 육체가 부활하여서 죽지 아니한 새 몸을 입을 때 완전한 영화의 상태에 이르게 된다.
* 고전 15: 51-53 – 51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52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53 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구원의 서정에 있어서 소명, 중생, 칭의는 구원을 보장하는 과거적 사건이라면 성화는 구원을 이루어 나가는 현재적 사건이다. 그리고 구원의 최종단계인 영화는 성도의 영혼과 육체가 죄와 죄책으로부터 완전히 해방되어 하나님께서 예비해 놓으신 영원한 행복에 들어가는 미래적 사건이다.
5] 하나님과 계시
(1) 하나님의 자기 계시(啓示) 방법
철학자들이 오랜 세월에 걸쳐서 신의 존재를 증명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여러 가지 방법으로 노력하였으나, 그 결과는 신통치 못하였다. 유한한 인간의 주먹만한 머리로 우주 만물을 초월해 계시는 신을 연구해서 그 존재 여부를 증명해 낸다는 것이 가능치 않다는 말이다.
만약에 어느 누구가 이 일을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아마 그 신이 참 신이 아니든지, 그렇지 않으면, 그 사람이 사람이 아니든지 둘 중에 하나일 것이다. 사람이 알아낼 만큼 쉽게 머리 속으로 들어오는 신은 우리가 믿을 만한 그런 신이 아닐 것이다.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사람의 능력의 한계이다. 사람이 무엇을 많이 안다고 하지만, 사람의 머리로 무엇을 알아내는 능력에는 상당한 한계가 있다는 사실을 인간 스스로가 겸허하게 인정해야 할 것이다. 사람이 신을 알고자 하는 순수한 욕망을 좋게 볼 수 있겠지만, 무리하게 시도하는 것은 무모한 일이다. 임마누엘 칸트와 같은 정직한 철학자들은 인간 이성의 한계를 분명하게 인정하고 있다.
신(神)의 존재 여부를 증명할 수 없다는 것은 신(神)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일까? 그렇지는 않다. 사람이 모른다고 해서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인간의 이성의 능력으로 아는 것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도 얼마든지 존재한다.
종교에서는 인간의 이성(理性)으로는 신(神)을 잘 알 수 없지만 신앙으로는 가능하다고 한다. 그래서 열렬한 신앙 훈련을 통해서 신에게 도달하려고 한다. 그러나 그리스도교에서는 사람의 힘으로는 하나님을 알 수 없다고 단정한다. 그러나 길이 있다고 한다.
그 유일한 길이 하나님께서 자신을 인류에게 열어 보여주시는 계시(啓示)이다. 계시를 통해서만 신 인식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인간이 하나님을 볼 수는 없지만,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면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자신을 계시하시는 방법에는 세 가지가 있다.
① 하나님께서는 피조물을 통하여 자신을 계시하신다.
이를 자연 계시라 한다. 피조물은 하나님께서 친히 지으신 작품이므로, 그 작품을 통해서 그것을 만드신 창조주를 알 수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자연 계시는 사람이 구원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하나님을 알기에는 부족하다. 인간이 자연을 통해서 하나님의 모습을 알 수는 있지만 간접적이기 때문에 희미하게 밖에 알 수 없다.
② 하나님께서는 기록된 말씀인 성경을 통해서 자신을 자상하게 알려주신다.
사람들이 성경 말씀을 읽고, 들을 때 믿음이 생기고, 그 믿음으로 성경 속에 나오는 창조와 섭리와 구원과 활동하시는 하나님을 알게 된다.
③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확실하게 계시하셨다.
성경 말씀으로 하나님에 대해서 잘 알 수 있는 것이 사실이나, 인격자이신 하나님을 직접 만나서 분명하게 알기에는 미흡한 점이 있었다. 마치 구약 시대의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는 것과 같았다. 그래서 마지막이며 완전한 방법으로 하나님과 꼭 같은 성자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셨다.
예수 그리스도(성자 하나님)께서는 성부 하나님과 본질상 완전히 동일하심으로 그를 본 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본 것과 같다. 요한복음은 이상의 사실을 이렇게 증언하고 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요 1: 1) 「말씀이 육신(사람)이 되셔서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 1: 14)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요 1: 18) 「일찌기 하느님을 본 사람은 없다. 그런데 아버지의 품안에 계신 외아들로서 하느님과 똑같으신 그 분이 하느님을 알려 주셨다」(공동 번역 요한 1: 18)
「빌립이 가로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요 14: 8-9)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요 10: 30)
유한하고, 영적 감각이 마비된 인간이 하나님을 바로 만나 뵙는다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먼저 주셨고, 마지막으로 하나님과 꼭 같으신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친히 보내 주심으로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을 완전히 알 수 있게 하셨다.
8. 기 도 ---------- 받은 은혜와 귀한 사명을 통하여
이웃에게 나누어주는 자가 되기 위하여 ------------------------------
9. 찬 송 ---------- 528 예수가 우리를 부르는 소리 ------------------------------------
10. 폐 회 ---------- 주기도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