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나는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 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 같이 아니하며.
고린도전서 9장 26절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데살로니가전서 4장 3절
사람들은 분주히 살아가면서도 마음 깊숙이에는 삶의 목적과 목적지에 대한 질문이 있습니다. 대개는 무심코 지나치며 살다가 인생의 어느 때, 무의미와 쓸쓸한 허탈감으로 인해 방황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창조주 하나님을 사랑하고 구속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사는 사람은, 삶의 무의미와 방황과는 상관없이 분명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인생을 바람 부는 대로 물결치는 대로 그냥 살지 않는 것입니다. 향방 없이 걷거나 허공을 치며 싸우는 것처럼 살지 않습니다. 자신이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는지 확고하게 알고, 보고, 믿고 갑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목적이 우리의 행복이나 부요가 아니라 거룩함인 것을 알고, 그 목적을 추구하고 삽니다. 세속의 물결과 자신의 욕망을 따라가지 않습니다. 삶의 무의미를 느끼거나 공허함으로 방황할 틈이 없습니다. 천지만물과 자신을 지으시고 구속하신 하나님께서 삶의 목적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항상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지 선하신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알고, 그 뜻을 찾아 순종함으로 하나님께 영광되기를 원하며 삽니다. 성령 충만을 구하며 하나님의 말씀과 인도하심에 대한 확고한 믿음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 말씀을 사랑하며 선한 일을 기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인생의 궁극적인 목적지인 천국의 시민권자로서의 영적인 소속감과 정체성을 가지고 그런 은총을 베푸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며 삽니다. 태평양 바다를 건너면 미국이 있는 것을 확실히 알고 믿듯 이, 기쁨과 소망 중에 영원한 본향인 하늘나라, 그 나라와 의를 구하며 살아갑니다. 삶의 목적을 거룩과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데 두고 살아가면 자연스레 행복합니다.
첫댓글 영원아의 웃음이 감사합니다.
영원아의 건강이 감사합니다.
멀리서 찾아온 박찬길 목사님이 감사합니다.
맛난 밥을 먹으니 감사합니다.
형제인들과의 예배가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