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윙백 김창훈
센터백 황재훈...이 두선수도 대전의 1위에 큰 공헌을 한 선수 입니다.
김창훈이야 뭐..인지도 있는 유망주 였고.. 황재훈 선수도 나름 인지도 있었는데
프로와서 후보로 전전하다
대전 와서 갱생...오늘 김창훈 측면 돌파 정말 좋았습니다.
황재훈은 경남전 골도 기록하고...
그리고 오늘 분위기 정말 최고 였습니다.
직접 보신분들은 아실 겁니다..
위기상황 이나 득점상황 맞이하면 1만 6천명이 소리내는 감탄사들...ㄷㄷ
제주가 골 들어갈뻔하니 모든 관중이 오우~~ㅋㅋ
그리고 배기종 공잡으면 초딩,어른 할거 없이 아유 와 함께 "배신기종" 의 비아냥 등등..ㅋㅋㅋㅋㅋㅋㅋㅋ
비록 비겼지만 간만에 좋은 분위기에서 축구 본거 같아 너무 즐겁습니다.~~
첫댓글 +김성준 W석에서도 배신기종 비아냥 쩔었어요 ㅋㅋㅋ 대전이 역습 시에 사이드로의 빠른 돌파를 가능하게 해주는 두 선수입니다^_^
김창훈은 김정겸한테 밀렸고, 황재훈은 김형일황재원이라는 벽이 있었으니...ㅋㅋㅋㅋ
대전에서 좋은모습보여줘서 좋네요~
김창훈이 예전에 2007년인가 고려대 소속으로 올림픽 대표팀 뽑혔던 선수인가요? 포항 갔던걸로 기억하는데.... 언제 대전으로 왔지 ㅋ
이번에 대전으로 왔어요! ㅎㅎ
경기 막판 김창훈 쩔었음!!
저는 대전경기 볼 때마다 김성준 선수에 반합니다. 그렇게 뛰는 선수가 멋있는거 같아요
요즘 K-리그 중원 씹어먹고 있죠..사실 박현범과 비교했을때도 더 나아보였어요...(팬심 버리고) 헤딩 할때도 그 작은 키로 어떻게든 따낼라고 하는거 보면..ㅋㅋㅋㅋㅋ
저 잘하는 김창훈도 황재훈도 포항에선 2군....레알 포항 ㅋㅋㅋ
포항 출신 선수들이 잘하는 것을 보니깐 기분 좋네요.
대구3위를 이끌고 있는 송창호, 송제헌 선수도 포항에선 2군이었답니다.
믿고쓰는 포항산
두선수 포항에선 2군에만 있었는데 대전 가서 주전확보하고 좋은활약을 펼치니 기분은 좋네요... 대성하길~
포항=대전 파트너쉽맺어도될듯ㅋㅋㅋㅋㅋㅋㅋ
김창훈은 대학교 시절부터 유명햇음. 암튼 그때 박성화감독이 대학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올림픽대표로 뽑아서 테스트 햇을정도로, 전도 유망한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