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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메타인지를 활성화 하라 |

최근 교육심리학자들에 의하면 공부나 성공에 관여하는 능력은 IQ보다 메타인지(metacognition) 능력치가 훨씬 더 큰 영향력을 끼친다고 주장합니다. 메타인지란 “자신의 인지능력에 대해 알고 이를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가리킵니다. 메타인지적 지식(metacognitive knowledge)이란 말도 있는데, 이것 역시 무엇인가를 배우거나 실행할 때,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일컫습니다.
네델란드 라이덴 대학교 마르셀 베엔만(Marcel Veenman) 교수는 성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한 결과 IQ는 성적의 25% 정도를 결정하지만, 메타인지는 40% 정도를 결정한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자신의 메타인지 능력이 매우 낮은 수준이라면 아무리 노력해도 계속해서 공부를 못하게 될 것인가? 그렇지 않습니다. 메타인지 능력은 지능지수(IQ)와 달리 적절한 훈련이나 노력을 통해 충분히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메타인지 전공자인 콜럼비아대 심리학과 리사 손(Lisa Son) 교수와 아주대 심리학과 팀이 인천 하늘고 1학년생들을 대상으로 공부법을 비교 실험했습니다. 학생들에게 단어장을 나눠주고 읽고 외우게 한 뒤, 한 번은 다시읽기(재학습)를 하고, 다른 한 번은 퀴즈를 풀듯이 셀프테스트를 하게 했습니다. 그러고 예상점수를 적어내도록 했습니다.
실험 결과, 학생들의 예상점수는 재학습의 경우가 높았지만, 실제 점수는 셀프테스트를 한 경우가 10점이나 높게 나왔습니다. 셀프테스트는 자신이 아는지 모르는 지를 확인하는 메타인지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이것만으로도 10점의 성적 상승효과가 일어났던 것입니다.
이처럼 메타인지에 있어서 셀프테스트, 즉 “자기평가”(모니터링) 과정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메타인지의 두 번째 단계인 “자기조절”(컨트롤)능력이 탁월해야 합니다. 이는 수많은 학생들이 시행착오를 거쳐 자기만의 학습전략을 세우고, 그 전략과 기술을 선택하여 습관처럼 실행에 옮기는 것을 일컫습니다. 예를 들며, 전교 1등을 하는 학생도 졸리는 건 마찬가집니다.
그러나 1등하는 학생이 다른 학생들과 다른 점은 문제지를 풀다가 조는 경우가 있지만 이 학생은 5분 정도 있다가 누가 깨우지 않았음에도 스스로 일어나 나머지 문제를 푼다는 사실입니다. 이런 것을 자기조절능력이라 합니다. 이처럼 “자기평가”와 “자기조절”을 잘 하는 학생이 공부를 잘 하게 됩니다. 그러나 메타인지가 어려운 것은 이 두 가지가 잘 맞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자기평가”와 “자기조절” 능력이 충분히 있어서 자기 의지로 그런 것들을 잘 조절한다 할지라도 뭔가를 이루고 싶은 강력한 동기나 감정적인 지원이 없다면, 제대로 된 공부(사업)를 오랫동안 지속하기가 어렵습니다. 이것을 “접근동기”라고 합니다. 심리학에서는 사람들의 삶의 태도가 “회피동기”와 “접근동기”로 나타난다고 말합니다. 시험장에서도 “회피동기”자들은 틀리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임하고, “접근동기”자들은 맞추겠다는 마음으로 시험을 치게 됩니다.
“회피동기”가 나쁜 것을 피하기 위해 뭔가를 하는 것이라면, “접근동기”는 좋은 것을 얻기 위해 뭔가를 하는 것을 일컫습니다. 이처럼 “접근동기”는 자기가 가지고 싶은 것, 자기가 되고 싶은 것, 다시 말해 자기가 간절하게 소망하는 것들을 아우르는 말입니다. 이와 같이 간절한 소망이 있어야 뭐든지 오래 지속할 수 있는 탄력을 받게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세상일의 90% 이상이 회피동기적인 일이고 접근동기적인 일은 소수의 창조적 작업 외에는 없다는 데 있습니다.
원숭이 우리에 커다란 거울을 설치하면, 그 앞을 지나가던 원숭이가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은 생후 1년 반 정도 지나야 거울 속의 자신을 알아보기 시작합니다. 나를 바라보는 또 다른 나(기독교적으로는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지적 기능으로 이해한다면)를 활성화 시킬 수만 있다면 여러 면에서 많은 유익이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 메타인지능력은 자라면서 점점 발달하게 됩니다. 이 말은 같은 연령대 내에서도 개인차가 매우 클 수 있음을 가리킵니다. 학습량이 많아지고 내용이 점점 어려워지면 메타인지의 격차는 더 벌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어떤 학생은 연령에 비해 매우 잘하지만 다른 학생들은 그렇지 못한 것이 이를 증명합니다.
성공적인 인생을 살기 원한다면 “자기평가” 방법과 “자기조절” 능력, 그리고 “접근동기”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신앙도 마찬가집니다. 신앙의 메타인지, 즉 “자기믿음평가” 방법과 “자기믿음조절” 능력, 그리고 믿음에 대한 “접근동기”를 가지고 살아간다면, 작은 믿음을 가지고 큰 능력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성경은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 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마17:20)고 하셨습니다. 노력으로 세상을 변화시킬 수는 없지만, 믿음의 메타인지 방법을 바꿔 사물을 달리 볼 수는 있습니다. 지금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을 증거”(행20:21)하기 위해 분연히 일어서야 할 때입니다. 출처/창골산 봉서방 카페 (출처 및 필자 삭제시 복제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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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홍종찬목사님 귀한 말씀의 글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메타인지를
찾아 삶에 적용하길 소망합니다.
아멘~감사합니다.*^^*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