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4&aid=0002380621
대한항공과 마찬가지로 아시아나항공도 A380을 도입한다고 하네요...
대한항공 A380의 이코노미는 400석으로 정해서 다른 항공사의 A380 이코노미보다 쾌적할거라 하네요...
아시아나항공이 A380을 도입하다니..
A350도입이 지체되고 있고 지금 금호아시아나 사정이 어려운데도 A380 6대를 구매한거 보면 미래를 보고
구매하는거 같습니다...
그전에 런던 시카고 데일리 겸 인천-휴스턴 직항 개설했으면 하네요...
아시아나가 대한항공에 비해서 장거리기재 부족으로 미주노선도 데일리 못한데가 많음...
이번에 데일리 되는 곳이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데일리 된답니다...시애틀은 B777-200ER에서 A330-300으로
기재변경...그리고 이스탄불노선 복항..주3회로...그동안은 터키항공과 코드쉐어로 다녔음...
런던데일리는 운수권으로 좀 힘들듯...
PS.아시아나 장거리 노선 데일리 된 곳은 LA 뉴욕 프랑크푸르트 밖에 없음..앞으로 기재도입되면
데일리 될 곳이 많아질 것임...LA는 미주 첫 취항때부터 데일리였음...
첫댓글 대한항공이 A380을 도입하면서 맞불 작전으로 B747-8 여객기 버전을 도입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아시아나에서도 A380을 도입한것을 보니 의외입니다. 과연 어느노선에 투입할지 궁금하군요
대한항공처럼 처음 나리타,방콕등에 투입하다가 LA,뉴욕에 투입하겠죠...아시아나 A380의 장거리로는 LA 뉴욕 런던일듯..
KAL이 747-8I 또한 지르기 때문에 맞불로 좋은 카드는 아닙니다. 다만 아시아나에 A380이 설 자리가 마땅찮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긴 했는데, 의외로 이 쪽으로 흐르는군요. 덧붙여 480석 전후로 예상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이 LA노선을 취항때부터 주 7회 운항하지는 않았습니다.
1991년 11월 15일 주 3회 취항 이후 1992년 1월 16일부터 주 7회로 증편되었습니다.
A380(허브대 허브)과 B787(스포크대 스포크)의 전혀 다른 개념과 같이 아시아나가 A350을 40대대량으로 발주하면서 스포크대 스포크로 가는 줄 알았는데 의외입니다. 아마 KE의 A380 취항임박과 맞물려서 대대적인 홍보전이 개시되면서 전략을 바꾼게 아닌가 싶습니다. 대우건설이다 대한통운이다 그룹의 주력사로서 이곳저곳 불려다니다 금호그룹이 위기에 처하면서 아시아나는 항공에만 전념하게 된 까닭일수도 있지 않나봅니다. 대한통운 매각이 결정된지 며칠 지나지 않았으니까요. 아시아나는 보잉빠로 시작해서 에어버스빠로 색채를 극적으로 바꿔가네요. 어짜피 에어버스 기종들은 기종전환이 쉬우니...
에어버스 기종의 기종전환이 쉬운 대표적인 사례가 A330과 A340이죠 쌍발기와 4발기의 차이일뿐 조종시스템 등 모든게 동일하다보니 항공사마다 다르겠지만은 대체로 A330 조종면허를 소지할경우 A340까지 조종할 수 있도록 할 정도로 기종전환 용이의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747-8은 어떤 기종인가요?
베스트셀러 B747-400의 후계기종으로 2층 구조, 4발 엔진의 대형기이고, 여객기 -8I와 화물기 -8F 두가지로 나옵니다. 3클래스 462명이 기준 용량으로 A380의 525명보다 다소 적습니다. (다만 실제 용량 차이는 B747-400 대비 747-8이 1.1배 정도이고, A380은 1.6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