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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큰롤 인생 Young @ Heart 2007.미국.108분.전체 관람가.35mm |
감독 : 스티븐 워커
출연 : 밥 실먼,아일린 홀,밥 샐비니,프레드 니들
2008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작
2008 아틀란타, 로스앤젤레스영화제 관객상
세상을 즐겁게 만드는 코러스 밴드 ‘영앳하트’
기분 좋게 웃다 보면 어느새 눈물이 살며시 흐르는 감동 여정이 시작된다.
‘마음은 청춘’이라는 뜻의 영앳하트(Young@Heart)는 73세부터 93세까지 미국 노스햄튼 출신의 범상치 않은 할머니 할아버지들로 구성된 특별한 로큰롤 밴드다. 라디오헤드, 콜드플레이, 롤링스톤즈 등 세계적 밴드들의 곡을 영앳하트 스타일로 재탄생시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이들이 특별 공연을 위해 7주간의 노래 연습에 돌입했다. 가사를 외우는 것도 리듬을 익히는 일도 쉽지만은 않지만, 무대에서 관객들에게 행복을 선사할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렘과 기대로 가득 찬 영앳하트. 그러나 공연을 얼마 앞두고 함께 연습하던 두 명의 멤버가 세상을 떠나게 되는데… 영앳하트는 과연 슬픔을 이기고 무대에 설 수 있을까?
미국개봉당시 4개관을 시작으로 상영관을 212개까지 확대하며 무려 6개월 간 장기 상영되는 슬리퍼 히트를 기록했다. 영화 <로큰롤 인생>은 바로 이 영앳하트를 주인공으로, 그들이 들려주는 음악에 대한 열정과 인생에 대한 애정을 유쾌하면서도 뭉클하게 담아낸 음악 다큐멘터리이다. 로큰롤 음악이 가진 특유의 경쾌함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이고, 인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긍정적인 마인드로 삶에 대해 애정과 용기를 보여주는 영앳하트 멤버들의 솔직한 이야기가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첫댓글 여섯시반.. 여섯시반에 회사가 끝나는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