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하는 동창회지만
이걸 준비하느라 신경 쓰여지는 부분이 참많다
이거저거 맡은 일을 최선을 다한다지만
그래도 모오 여러분들의 생각에는
부족한 부분도있을수있고 맘에 안들수도 있지만
암튼 도농20의 3/4분기동창회는
아무런 탈없이 다아 잘 치루고 왔다.
매번 할떄마다 친구들에게 손벌리고 협찬하라고
강제루 시켜서 미안허긴 한데 그래도 으쩌것냐~
다아 그냥 맘이 가서 즐거운 맘으로 동창들의
야유회를 만들어 갈려면 자그마한 희생이야
따를수 밖에 없지 않나~!!!! 그치~?
암튼 이번 가을 여행은 천우신조로
출발부터 도착 까지 우린 비를 피해 다녔다
우리가 가는곳엔 비하곤 거리가 멀었으니 말이다
다행이 도착해서도 비는 내리지 않았다
아침 일곱시 반~!!!
제일 먼저 제 2청사에 도착햇다
가자마자 조금있으니 원우가 온다
봉투 하나 내밀드니 난 못갈거 같아
그래도 맘만이라도 같이가고 싶어 봉투하나들고
찾아온것이다 <--그래 이런게 바로 우정이고 관심이고 사랑인것이다
사실 도농20회의 야유회 행사에 30명이상이 가본지가없다
물론 시간을 다일을 죄다가 투자 해야되는관계로 해서
시간이 그리 넉넉지 않아서일거라곤 생각한다
떄문에 삼실 여직의 친구 5명을 덤으루 낑가서 갓는데
남자늠덜이야 좋았것지만 여친들이 시샘 내지는 질투~!!!!
모오 그런게 있지 아넛슬가 싶다.
그래도 모오 이해 허그라~!!!
45인승 텅빈 버스를 만들어 가는ㄱ럿보단 그래도
기쁨조 몇명이 있으니 훠얼씬 부드러웠지 싶다
만익이가 한다는 펜션인지 모텔인지 암튼 뱀사골
초입의 그장소에 도착해서 시간을 보니 12시 반인가~>?
점심을 먹고 갓스믄 좋았을텐데 그냥 바루 노고단으루 향햇다
요대목에서 난 그냥 만익이 펜션에서 자빠져 잣지만~!!!
친그들이 산행후 하산한 시간이 아마도 대충 4시정도는 되었을거 같다
하산후 대충 식사를 하고 보니 다섯시가 넘는다
올라갈길이 막막하다~!!!!!
적어도 승용차도 네시간정도 걸리는데~
버스로 갈라니 말이다
기사 냥반 운전도 영 마메 안들든데 그거 모오 핸들을 뻇을수도 없고
으쩌것어~!!!
얌존히 조신허게 뽀스 안내양 자리에 앉아서 오다보니 이청사 도착
뒷푸리루 원길 소방대장이 저녘을 쏘신댄다~!!!
그늠참~! 회비 내믄 지랄을 허든늠이 참 신통두 허다~!!!
덕분에 장영규 아조씨~!! 지가 수육 몇사발 안낼수가 인나~!!!
암튼 그렇게 저녘을 마친 도농20의 3/분기 동창회는 막을 내린다.
담 망년회땐 얼굴들좀 보자~!!!!!!!!!!!!!!!!!!!!!!
첫댓글 동영상 화질 좋다~!!
수고 마니 했수^^
지리산 노고단을 당일로 게다가 팬션들르고 뭐하고....... 하여간 시간이 많이 걸리는 코스니, 담부턴 넘 멀리 가지마라...^^ 잘 댕겨오고 비도 한방울 안맞고, 하늘이 도운 것이 맞네~!!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을 사진감상하며 청구의 보고서를 읽으며 달래본다. 수고햣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