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월화 쉬게 되어 오늘 화성에 있는 경비행기장에 다녀왔습니다.
안산에서 왕복 두 시간 정도 걸렸네요.
아마 타보신 분들도 있을텐데요.
2인승이고 코스는 비행장에서 제부도, 궁평항, 매향리, 기아자동차 등~ 상공을 평균 시속 약 150 고도 400-500 이상, 시간은 약 20분 정도 걸렸네요.
비행중에 중력을 느끼는 급강하상승도 한번 체험하구요.
5분정도 조정간을 잡고 조종해보는 기회도 있습니다. 조종간이 예민하긴 한데 원하는 방향으로 조종이 되니까 ㄱ분이 좋았습니다.
친절하게 조종해준 교관이나, 마친 후 비행교육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신 대표님과의 대화도 좋았습니다.
기회되면 자주 가고 싶다고 생각하며 돌아왔습니다.
첫댓글 이거 타보려면 과정은요?
그냥 예약하고 소정의 비용을 내면 됩니다.
네이@ 스마트스토어서도 예약이 되구요. 직접 전화로도 됩니다.
면허 과정도 있는데 그건 시간과 비용 노력이 있어야 겠더군요.
한번 체험해보세요.
오 비행기 조종하는 장면 멋집니다 파일럿 같아요 ㅎ
자격증 없이도 잠시 조종할수 있게 해주나요 저도 어렸을ㄹ적 꿈이 초경량 비행기 만들어서 타는거였는데 언제나 될런지
가끔 개천주위에서 패러글라이더에 모터달고 비행하는분이 있어서 구경하는데 예초기 엔진 개조해서 한번 만들어볼까도 궁리중입니다 ㅎ
비용은 얼마정도 드나요? 면허과정도 궁금하네요
화성 하늘누리경량비행학교
채험비행코스는 초등부터 노년까지 온다고 합니다. 시간에 따라 비용이 달라져요. 나중에 한 시간 정도 타보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비싼 기종을 타셨네요. 직접 조종간을 잡아보셨다니 부럽습니다. 이미 탑건이십니다.
박수! 멋지십니다!
어릴때 꿈이 전투기파일럿이었는데 조종은 못해보고 전투기에 기름치고 정비하고 활주로 끝에서 돌줍던 시절 생각납니다. 더 늦기전에 평생 꿈꾸던 비행기 조종을 해 볼날이 올련지..
떨어지면 대책이 없어 무서워서리
멋집니다
최고~~^^
최신형 항공기네요..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