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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캐츠아이입니다.
가요계에 새로운 계절의 바람을 일으켰던 [THE FIFTH SEASON] 앨범과
대중들의 마음에 완벽히 착지하는 계기가 되었던 [FALL IN LOVE] 앨범.
이번 시간에는 위 앨범 수록곡들의 감상평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저만의 생각이 지배적인 글이지만 흥미롭게 읽어주실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다섯 번째 계절다섯
사랑의 감정을 확신한 소녀의 마음을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는 설렘에 비유해낸 곡.
많은 이들이 오마이걸에게서 추구해오던 환상적인 멜로디가 듣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곡 안의 차분한 분위기와 역동적인 분위기, 그리고 그 사이의 절묘한 변화가 다채로움을 더해주며,
놀라울 만큼 적재적소한 역할 배치를 통해 모든 멤버의 음악적 특색이 저마다의 빛을 뚜렷하게 발산해낸다.
여기에 한 편의 시와 같은 아름다운 가사까지 금상첨화를 이루니,
이 어찌 최고의 완성도를 가진, '오마이걸스러움'의 결정체라 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얼어붙은 공기를 깨워 대지에 생명의 주술을 불어넣는 듯한 도입부,
겨울의 찬 공기를 헤치고 서리 덮인 대륙을 밟으며 지평선을 쫓는 느낌을 주는 Verse와 Prechorus,
은빛 칼날처럼 스치는 겨울 공기를 맞는 느낌을 주는 Chorus의 유아의 음색과 현악기의 조화,
그리고 그 사이를 비집어 봄의 찬공기가 터져나오듯 강렬하게 다가오는 효정의 폭발적인 음성,
녹아드는 정적 속에서 내다보는 봄의 웅장함이 담긴 Bridge,
어지럽던 공기를 차분히 가라앉히며 봄의 시작을 읊조리는 지호의 마무리까지,
한 편의 동양적인 대자연 판타지 영화를 감상하듯 신비로움과 감격스러움을 동시에 느끼게 된다.
컨셉돌이라는 칭호를 가졌지만 나름 한결같은 색깔을 유지하는 오마이걸.
생각해보면 오마이걸이 선보여왔던 곡은 거의 항상 환상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새로움을 주는 곡이였다.
그렇기에 누군가는 "오마이걸에게서 더 이상의 설렘을 느낄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을 가졌을 것.
하지만 오마이걸 멤버 각자는 시간의 흐름과 함께 저마다의 차별점을 미묘하게 키워왔고,
이 미묘함으로 세공된 특색이 우리의 눈 앞에 반짝였기 때문에,
우리는 다섯 번째 계절을 맞이하는 소녀처럼 이 곡을 통해 새로운 설렘을 가득 채울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누군가 "오마이걸이 어떤 그룹입니까?" 라고 물어오거든,
자신있게 <다섯 번째 계절>을 들어볼 것을 추천해주자.
오마이걸이 그려온 환상적이고 깊이있는 멜로디라인,
사랑에 대한 섬세한 통찰과 아름다운 은유가 모두 담긴 이 곡은
그야말로 완벽한 대답이 되어줄 것이다.
소나기
갑작스레 찾아온 소나기와 함께 불쑥 나타난 사랑의 감정에 어쩔 줄 몰라하던 과거를 그리는 곡.
깨끗한 물방울이 툭툭 떨어지며 축축한 공기가 차분히 가라앉는 듯한 느낌을 주는 멜로디 위에
직접 화자가 되어 과거에 느꼈던 속마음을 떠올리듯이 자세한 묘사가 담긴 가사가 조화를 이루어
청자를 곡의 상황속에 전적으로 몰입하게 만든다.
또한 <비밀정원>과 비슷한 곡의 구성이 청자에게 익숙하고 아련한 느낌을 주어
과거를 노래하는 이 곡에 무의식 마저도 깊이 공감하게 되는 것 같다.
누군가 추억 속의 고난은 아름답다고 했던가...
요즘처럼 불쑥불쑥 호우가 찾아와 세상을 무기력한 증기로 가득 채우는 시기,
이 곡과 함께 추억 속 우산 아래에 머물다 보면
나도 모르게 현재의 고난 마저 추억의 품 속으로 묻어버리게 된다.
미제
갑작스럽게 사랑의 감정을 불러일으킨 상대방에 대한 고찰에 빠져버린 소녀의 곡.
<I FOUND LOVE>, <Agit>와 같이 상대방의 마음을 스스로 파헤치고자 하는 소녀를 볼 수 있지만
단순한 계기로 시작해, 전에 없던 매우 복잡한 감정을 거쳐, 한순간에 사건이 해결되는 모습에서
위의 곡들과는 또 다른 재미를 느끼게 한다.
쉽게 헤아릴 수 있을 만큼 적은 악기의 사용, 짧게 끊어치는 듯한 악기의 연주법이
굉장히 단순하고 깔끔한 느낌을 주며 지금껏 오마이걸에게 없었던 새로운 매력으로 작용한다.
이 곡을 간단한 말로 수식해보자면 아래와 같이 말하고 싶다.
"미니멀리즘과 청각예술의 접목"
Tic Toc
자신을 좋아하는 상대방의 마음을 눈치챈 소녀가 상대방의 고백을 속으로 응원하는 내용의 곡.
알람시계가 울리는 아침부터 해가 저무는 저녁까지의 평범한 일상처럼 흘러가는 멜로디와 함께
특별할 것이 없는 어느 상황에서라도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곡이다.
상대보다 한나절은 앞선 시계를 가진 소녀는
자신을 좋아하지만 어쩔 줄 몰라하는 상대를 귀여워하는 눈빛으로 바라보지만,
소녀의 시계가 앞서있음에서 알 수 있듯이 사실은 소녀의 마음이 더 큰 상황.
빠른 시계를 갖게 된 탓에 더 애타는 소녀의 속마음을 들여다 보면
소녀의 성장한 듯 미성숙한 모습을 귀여워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소년의 입장을 생각해보자.
어쩌면 곡 안의 소년은 소녀의 모든 것을 꿰뚫어본 채 판을 갖고 놀았던 것일지도 모른다.
소년의 단점일지 모를 뒤처진 시계가 소녀의 마음을 더욱 애타게 만드는 일에 맹활약을 했고,
만약 소년이 이 흐름을 설계했다면, 소년은 진정 천재적인 지략가가 아닌가!
화자, 상대방, 제 3자 그 어느 위치에서 접해도 이렇게나 흥미로운 가사를 써내다니,
그 대단한 작사 능력에 찬사를 보낸다.
유성
상대방에 대한 이끌림을 중력에 비유하며 그것에 저항하듯 스쳐가는 자신을 유성에 비유한,
충돌을 두려워하여 맴돌기만 하지만 자신의 흔적을 알아봐주길 바라는 소녀의 마음이 담긴
어려운듯하면서도 아름다운 가사가 특히나 인상적인 곡이다.
서커스의 시작을 알리는듯한 심상치 않은 곡의 도입부.
하이라이트 메들리에서 접했던 그 곡이 맞나 의문을 가지기에 충분하지만,
곧 이어지는 Verse와 함께 그 의문은 풀리며, 곡의 또 다른 재미를 발견한 듯 웃음을 짓게 된다.
멜로디가 주는 느낌을 따라 머릿속에 그려지는 이미지를 표현해보자면,
무의 공간에서 요동치는 하나의 존재로부터
공간이라는 개념과 그것을 채우는 물질이 파생되고,
그것으로부터 어느새 형성된 거대한 은하를 돌다가,
무수한 행성 중 하나에 갇힌 작은 관찰자가 되어
초월자가 내리는 신성한 계시와 같은 유성우를 바라보다가,
새로운 눈으로 모든 것의 본질을 올려다보며 곡이 마무리된다.
Crime Scene
자신이 상대방을 좋아한다는 것을 깨닫고 혼란스러워하는 소녀의 모습이 담긴 곡.
정신없고 성급한 분위기의 Verse와 상대적으로 차분한 Verse 이외의 파트가 대비를 이루어
이 곡을 듣는 이에게마저 혼란스러운 감정을 극적으로 전파하게 되고,
급박하게 돌아가는 사건현장 속에서 차분히 추리를 해나가야 하는 탐정의 고충을 깨닫게 만든다.
이 곡의 내용은 오마이걸에게 빠져들어가는 과정에 서있던 미라클의 모습과도 닮아있다.
오마이걸이라는 그룹에 소소하게 관심이 생겨 그 그룹의 행적을 파헤치던 모든 시간이
돌아보면 오마이걸에게 빠져들었다는 강력한 증거가 되었던 것.
'내가 정말 이 그룹에 빠져든 것일까' 하는 의문을 갖기도 했지만,
결국은 모든 것을 인정하고 순순히 오마이걸의 세계에 입장했던 과거의 자신을 떠올릴 수 있다.
그저 신나는 곡인 줄만 알았던 이 곡이 이러한 공감의 여지를 품고 있었다니!!
이 글을 통해 처음 알게 된 사실이라면, 독자 여러분 모두 한 번씩 소름이 돋아주길 바란다.
심해
마음이라는 것을 끝이 보이지 않는 거대한 바다에 비유하여,
그것으로부터 느껴지는 두려움과 설렘을 동시에 담아낸 곡.
유리조각같이 선명하고 맑은 별빛을 깊이를 알 수 없는 밤 호수 위에 비쳐보듯이
청자의 내면에 고요하고 아늑한 어둠을 불러일으킨다.
만약 자신이 뛰어난 상상력을 가진 청자라면,
밤의 고요한 호수를 머릿속에 그린 뒤에 눈을 감고 수면 위를 한 걸음씩 내디뎌보자.
바닥이 보이지 않는 심연이 주는 순수한 공포심을 억누르고 천천히 나아가다 보면,
화자의 마음을 깊이 공감함과 동시에 번잡한 마음을 효과적으로 추스를 수 있을 것이다.
현실의 두려운 감정, 우울한 감정에 사로잡힌 이가 존재한다면,
이 곡과 함께 내면의 깊은 어둠 속에 모든 것을 차분히 가라앉힐 수 있기를 바란다.
Vogue
스스로의 매력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자신있게 표현해내는, 넘치는 자기애로 무장된 곡.
마성의 음색을 지닌 멤버 셋과 랩 포지션의 멤버 하나를 배치시켜
오마이걸의 손에서 유일무이한 곡을 탄생시키기로 작정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만약 이 곡이 주는 영감을 시각예술로 표현하게 된다면,
필자는 흰색과 검은색, 그리고 광택제만을 사용할 것이다.
진정 아름다운 보석은 색상의 가식 없이도 휘황찬란하게 빛나는 법,
스스로 빛이 나는 화자에게는 단지 그것으로 충분하다.
진취적인 세련미가 돋보이는 곡이기 때문에
신흥 명품 브랜드 매장의 배경곡, 혹은 고가 휴대폰 광고의 배경곡으로 사용해도 좋을 것이다.
Checkmate
상대방의 입지를 조여가며 꼼짝없이 자신에게 넘어오도록 유혹하는 소녀의 모습이 담긴 곡.
첨예한 신경전과 은근한 도발이 주변 공기를 단단히 붙들어
전에 없던 위압감을 물씬 느끼게 해준다.
환상적이고 연약하던 모습을 싹 다 치워버리고 공격적인 모습을 연출하지만,
조금씩 연륜이 쌓인 멤버들의 보컬이 이 곡과 꽤 잘 어우러져 놀라움을 표하게 된다.
그동안 오마이걸이 붙들고 있었던 조커 카드가 미미의 랩파트였다면,
이 곡에서만큼은 여전히 순수한 아린의 보컬이 조커의 역할을 하게 되는 것 같다.
어쩌면 오마이걸의 가장 큰 변모이자, 전무후무할 컨셉이 녹아든 곡이다.
만약 누군가가 오마이걸의 곡 중 <Checkmate>를 가장 먼저 접하겠다고 한다면,
기쁜 마음으로 그것을 만류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첨예한 대립을 극으로 끌어올려 "빰!" 하고 급하게 마무리를 지어버리는데,
마치 핵무기 한방에 모든 것이 소멸해버리는 엔딩을 지켜보듯이 허무한 감이 든다.
BUNGEE
상대방의 마음에 뛰어드는 당돌한 소녀의 모습을 그린 곡.
올 여름의 무더위를 한번에 날려줄 시원한 멜로디와 함께
화자마저 확신을 갖고 돌진하는 시원시원한 성격의 소유자가 되어
그야말로 여름곡 중 시원함 부문의 끝판왕이 탄생하게 되었다.
이전까지 마음 속의 사랑을 섣불리 꺼내지 못했던 소녀가
<다섯 번째 계절>을 통해 확신을 가진 후 용감한 존재로 재탄생하였다.
지금껏 오마이걸을 지켜봐온 이들에게는 특히나 커다랗고 신선한 충격이 전해졌을 것이며,
앞으로 오마이걸의 앞에 펼쳐질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곡이다.
이 곡을 듣고 있으면
에메랄드를 쪼개놓은 듯 반짝이는 물결을 가로지르며
마치 롤러코스터처럼 하늘로 솟아오르는 상상을 하게 된다.
Tropical Love
여름 휴양의 가장 이상적인 마무리는 무엇일까?
수평선 끝에서 사그라드는 불꽃을 마음속에 새기며
지난 며칠의 꿈같았던 기억을 되짚어보는 시간이 아닐까?
이 곡은 바로 그런 곡이다.
남쪽 섬의 해안가를 시원하게 질주하며 타오르는 석양을 바라보는 느낌을 준다.
<BUNGEE>와 <Tropical Love>만 있다면,
올 여름 휴가를 다녀오지 않았어도 이미 다녀온 것이 되어버리는 마법이 펼쳐진다.
정리
대중의 마이걸이 되고자 했던 오마이걸.
<다섯 번째 계절>과 함께 그 꿈의 문턱에 올라,
<BUNGEE>의 공중파 1위라는 완벽한 마무리와 함께 그 꿈을 이루어냈다고 본다.
하지만 이것은 시작일 뿐.
앞으로 오마이걸이 걸어나갈 앞길에는 어떤 희망이 펼쳐져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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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것이 제 글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샤프란체리님에게 드립 외의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날이 오다니,
이 또한 감격스럽지 않을 수 없네요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 한마디 "그 귀추가 주목된다" 이 한마디가 딱 기억에 남는군요(절대 마지막 말이라 그런게 아님)
+ 알림설정 해서 1등으로 온줄 알았는데 그건 아닌걸로...
마지막 문장은 간결하고도 무게감이 있는 문장으로 선정해봤습니다!
딱 걸려드셨네요 ㅎㅎ
@조용한등불 구독+좋아요 감사합니다!!(?)
@캐츠아이 좋아요는 pc버전으로 누르겠습니다 하.하.하
@조용한등불 추천수 올라가즈아!!1
글 솜씨가 부럽네요ㅠㅠ
오마이걸 롱런 가자!
지금까지 놓친 모습은 어쩔 수 없지만 앞으로의 모습은 하나도 놓치기 싫은 오마이걸
앞으로는 항상 함께하기로 해요!!
좋은 글솜씨로 여러분의 감정을 이리저리 휘저어놓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ㅎㅎ
읽어주시고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니멀리즘과 청각예술의 접목’ 대박...
크라임씬을 저와 같이 생각하신 분이 계셨다니.. 소름
오마이걸의 요번 정규 1집과 리페키지
엘범을 이렇게 해석하고 공유해주셨다니 정말 ‘캐츠아이’님은 감상력과 음악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신것 같아요! 이점에 대해서는 정말 존경합니다!!
혹시 괜찮으시다면 이전의 곡들도 리뷰(?)해주실수 있나요? 음감회 느낌이 나서 좋은것 같아서요 ㅎㅎ
이렇게 좋고 예쁜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컴백에 있을 티져 분석글과 컴백엘범의 리뷰글도 굉장히 기대가 되요!
오늘 우리 오마이걸에게 있었던 기적과 그 기적을 위해 노력하고 그 노력의 성과를 보았던 행복한 하루. 고생하셨습니다!
(빨리 올리고 싶어서 다계 활동 이후 리팩까지 기다렸던 것은 안비밀...)
저는 오마이걸의 곡들을 저의 마음대로 받아들인다고 생각하지만,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셨던 분들이 꽤 자주 보이는 것 같아 신기한 마음이 듭니다 ㅎㅎ
기존 곡 감상평은 저의 이전 작성글 페이지를 방문하셔서 조금만 내려가시면 바로 찾으실 수 있습니다.
저의 능력에 대해 존경을 표해주시다니, 몸둘 바를 모르겠네요 ㅎㅎ
앞으로도 좋은 글로 보답할 것을 약속드리며, 맹글이다님도 오늘 하루 고생 많으셨습니다!
@캐츠아이 앗! 캐츠아이님의 개시글을 전부 다 본개 아닌 다계절때부터 보았던지라 몰랐네요!
이따가 자기전에 정주행 해봐야겠어요 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맹글이다 ㅎㅎ 좋습니다
저의 글과 함께 좋은 밤을 만들어가시길!
항상 잘 보고 있어요ㅜㅜㅜ 덕분에 옴 노래를 더 잘 이해하게 되는 것 같아서 감사드려요~!
항상 잘 봐주신다니 저 또한 감사드릴 따름입니다 ㅠㅠ
저도 감상글을 작성하면서 오마이걸의 곡에 대한 애정과 이해도를 더욱 키우는 것 같아요 ㅎㅎ
기회가 되신다면 크림연유님 스스로도 곡을 통해 받는 느낌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지시는 것을 추천드려봅니다!
역시 글 잘쓰시고 재밌어요 그리고 이해가 잘되게 잘 설명해 주시네요ㅎㅎ
정리부분이 상당히 인상깊네요!
재미있고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글을 보여드리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보람이 있습니다!
이번에도 재미있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
와.....캐츠아이님이 글올리신걸 지금보다니....오늘도 곡해석은 정말 끝내주네요 재미있게 보고있으니 앞으로도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ㅎㅎ
늦지 않게 오셨습니다! ㅎㅎ
앞으로도 흥미로운 글로 찾아뵐테니 쭉 기대감을 갖고 계셔도 좋아요 ㅎㅎ
칭찬 감사합니다~~!!
역시 공카 대표 능력자분의 글이란...
필력 하나로 공카 대표 능력자가 되다니... ㄷㄷ
앞으로도 탑급의 필력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ㅎㅎ
칭찬 감사드려요!!
@캐츠아이 왜냐면 제게는 저런 필력이 없거든요 ㅋㅋㅋ 줄 튕기는거랑 약간의 외국어 이게 다인지라
@실력파보러옴 필력 부분은 제가 대리만족 시켜드리겠습니다 ㅋㅋ
앞으로도 지켜봐주세요!
와... 읽다가 감탄했어요ㅠㅜ 이곳에서 유명하신 분이셨군요!! 너무 잘 읽었습니다ㅠ 저도 음악 하는데 캐츠아이님글 보고 현실 감탄 했어요.. 당장 칼럼 쓰시러 가야할 것 같은데요ㅜㅜ??;; 아님 WM이 옴걸 곡+앨범 소개글 맡겨야 하는거 아닌지..ㅠ
와우 ㅋㅋㅋ 이 정도의 칭찬을 받다니 매우 감격스러운데요??
이렇게 읽어주시고 좋아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매번 즐거운 마음으로 글을 써나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
하시는 음악 잘 되길 바라며, 저의 글이 영감이 되었길 바라며 오늘을 마무리하겠습니다 ㅎㅎ
옴나잇하세요~
@캐츠아이 덕분에 멋진 글로 너무 좋은 영감들 받아갑니다ㅎㅎ 정말 감사해요!!:) 앞으로도 기대하고 있을테니 글 많이많이 써주세요ㅜㅜ 좋은 밤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옴나잇입니다!!
@반달이 그 기대심이 꺾이지 않도록 신경쓰겠습니다 ㅎㅎ
좋은 밤 보내세요~
와..음악 평론가 인거 같아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앗 음악의 어머니에게 이런 칭찬을 ㅋㅋㅋㅋㅋㅋ
칭찬의 댓글 감사드립니다!!
잘읽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어의 연금술사'이신 캐츠아이님의 리뷰 게시글을 오랜만에 읽게 되어 참으로 기쁘네요! 캐츠아이님의 통찰력 넘치는 글귀 하나하나가 저의 마음에 굉장히 감동적인 울림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ㅠㅠ
저는 [the fifth season] 앨범의 노래들 중에서 <소나기>를 가장 좋아하는데, 이 노래의 후렴이 저의 최애 노래인 <비밀정원>의 후렴과 비슷하게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캐츠아이님께서도 이와 동일하게 느끼셔서 너무나 공교로운 마음이 드네요 :)
이번에도 변함없이 정말로 훌륭한 게시글을 작성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오랜만에 앞가마님의 댓글을 받게 되니 반가운 마음이 앞서네요 ㅎㅎ
이번에도 정성과 칭찬이 담긴 댓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나기의 경우 시작부터 끝까지 약간의 형식변화를 제외하면 비밀정원과 같은 규칙으로 흘러간다고 느껴지지만, 그 속에서 진부함이 아닌 새로운 매력을 느끼게 되는 것이 소나기라는 곡의 대단한 점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ㅎㅎ
앞으로도 언어의 연금술은 계속될 예정이며, 매번 감동의 울림을 선사해드리겠습니다!
크라임신 감상평이 가장 인상적이네요 이 글도 가끔씩 읽어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가끔씩 또 읽어볼 가치가 있는 글이 된 것 같아 다행입니다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엄청난 필력에 또 한번 빠져서 집중해서 천천히 읽게되네요 ㅋㅋㅋ <다섯 번째 계절> 부분은 정말 감탄해서 여러번 돌려보게 되네요 저게 말로도 표현이 되는구나..
<다섯 번째 계절> 활동은 갠적으로 좀 아쉽다고 생각해요 노래는 정말 이때까지 들어온 노래중에 이렇게 소름돋은 적은 처음이라 활동기간이 너무 적었던게 제일 아쉽습니다ㅠㅠ
특히 캐츠아이님이 쓰신 걱정 부분은 딱 저와 같은 생각을 써주셨네요ㅠㅠ 이보다 더 좋은 노래는 분명히 나오겠죠..? 너무 역대급 띵곡이라..
믿고보는 캐츠아이님ㅎㅎ 오늘도 글 잘봤어요!!
리패키지 발매까지 시간이 많아서 필력에 더 많은 시간을 쏟을 수 있었습니다 ㅋㅋ
큰 감동을 드린 것 같아 정말 기쁘네요!!
앞으로의 오마이걸이 몽환의 노선을 버리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몽환의 정점을 찍어버린데다가 번지까지 해버린 상황이라
앞으로 몽환의 채도는 조금씩 옅어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래도 생각하지 못한 조화를 찾아 우리에게 찾아와줄 것을 생각하니, 이후의 활약도 너무나 기대가 됩니다 ㅎㅎ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캐츠아이 크..몽환의 정점... 그렇겠죠?ㅠㅠ 옴걸은 몽환말고도 다른컨셉도 너무 잘 어울리니깐ㅠㅠ 그런데 뭔가 많이 아쉽기도 하네요..ㅠㅠ
@효몽 한 발짝 두 발짝, WINDY DAY처럼 자연의 청량함을 담은 곡들이 타이틀곡에서 자주 등장하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그리고 우리에겐 수록곡이 있으니!! 아쉬운 마음이 들지 않게 매번 신경쓰는 선곡은 계속될 거에요 ㅎㅎ
@캐츠아이 오늘도 진짜 정말 감사드립니다ㅠㅠ
다섯번째 계절.. 몽환의 정점이라는 말 볼때마다 아련하네요ㅠㅠ
@효몽 좋은 여운으로 길이 남길 바랍니다 ㅎㅎ
캐츠아이님 글을 이제서야 보다니.. 역시 노래에 대한 해석이랑 필력이 대단하셔요!! 캐츠아이님의 글을 보면 머릿속으로 곡에 대한 이미지가 그려져서 노래를 들을때도 이미지와 함께 생각하며 듣게돼서, 곡이 더 풍성하게 들리는 것 같아요!! 다음 앨범에 대한 후기도 기대할게요! 좋은 글 잘 보고갑니다~
곡에 대한 공감각적 접근을 통해 모든 독자분들이 곡의 아름다움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풍성한 경험을 선사하는 캐츠아이가 되겠습니다 ㅎㅎ
찾아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미김미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