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에 좋은 음식<KBS 생로병사의 비밀,임상실험>
<참고논문>
1.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암환자의 영양위험, 신체활동량 및 삶의 질의 관계 = Relationships between Nutritional Risk, Physical Activity and Quality of Life in Cancer Patients Receiving Chemotherapy
2. 항암 화학요법을 받는 혈액종양 환자의 수면의 질과 피로의 관계 = Relationship between quality of sleep and fatigue in patients with hemato-malignancy in receiving chemotherapy
3. 항암효과의 자연치료 식이요법에 관한 문헌적 연구 = A Bibliographic Study on the Naturopathic Diet Therapy of the Anticancer Effects
누구나 암 진단을 받고 나면 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됩니다. 표준치료를 할 것이냐, 자연으로 돌아갈 것이냐. 항암치료를 해서 나았다는 사람이 드물다, 대체의학으로 나았다는 사람이 많다, 항암치료는 치료시기를 놓치면 안된다, 항암제, 방사선은 근본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고 몸을 더 망가뜨리기 때문에 오히려 암세포 증식에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준다 등등 부터 최근엔 표적항암제에 이어 면역항암제가 주목을 받으면서 암환자들에겐 "기적의 치료제"라는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이 면역항암제라는 것이 단순히 면역력을 높여 암을 치료하는 차원이 아니라 명확한 기전이 있습니다. 그것을 알아야 옳바른 판단을 할 수 있는데 그렇지를 못하니 의사는 안된다, 환자는 해달라, 언성이 높아지는 지경까지 나오게 되고요. 면역항암제의 기전이 어떻게 되는지, 그 효과는 어느 정도이고 부작용은 어떤지 정확한 데이터로 간단히 짚어보겠습니다.
2000년대 초반부터 표적항암제가 나오기 시작하고 '글리백'이라는 약은 골수이식을 하면서 엄청난 고생을 해야 하는 만성골수성백혈병과 일반항암제에는 거의 반응이 없는 위장관기질종양에 효과가 괜찮다고 알려지며 당시 치료의 판도를 바꾸며 센세이션을 일으켰습니다.
암세포는 정상세포가 유전자의 변이로 인하여 세포내의 신호전달체계의 이상으로 발생하게 되는데 이 신호전달에 반응하는 물질을 투여해 암세포의 증식을 방해하는 것이 표적항암제입니다.
기존의 항암제는 세포분열이 빠른 세포를 공격하는 기전으로 빨리 자라는 머리카락세포, 상피세포, 면역세포등의 정상세포들까지 공격하는 기전이니 표적항암제가 경우에 따라선 더 괜찮을 수도 있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내성이 생기며 모든 환자한테 잘 듣는게 아니어서 약제의 반응이 좋은 환자를 구별하는 검사를 해야하고 공격할 표적이 활성화되어 있는 환자들에게만 반응이 일어납니다. 예를 들어 폐암에는 이레사나 타세바와 같은 항암제와 최근엔 타그리쏘,올리타 같은 약제를 쓰는데 이 항암제들은 상피세포 성장인자에 돌연변이가 있어야 작용을 합니다.
그리고 표적항암제 또한 부작용이 있는데 표적이라는게 정상세포들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피부발진, 설사부터 아바스틴, 사이람자등의 항암제는 고혈압, 단백뇨, 장천공, 혈전발생 등의 부작용이 있고 굉장히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다음으로 면역항암제가 나오게 됩니다.미국 지미카터 전 대통령이 흑색종 암이 퍼져서 시한부선고를 받았는데 '키트루다'라는 면역항암제를 맞고 완치가 됐었습니다.
이 면역항암제의 기전을 보겠습니다. 처음 암이 발생하면 면역세포 T림프구가 암세포를 공격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암세포는 PD-L1 이라는 단백질을 세포벽에 발현시키게 됩니다. 그리고 T림프구에는 PD-1 이라는 PD-L1을 인지하는 수용체를 가지고 있어 이 수용체와 PD-L1이 결합하면 T림프구의 면역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PD-L1 과 PD-1 의 결합을 차단해 T림프구의 면역기능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면역항암제입니다. PD-L1 의 발현이 약한 많은 환자들은 소용이 없다는 뜻입니다. 대표적인 약으로는 옵디보, 키트루나, 테센트릭이 있습니다. 면역항암제 또한 부작용들이 나타나는데 면역을 너무 항진시켜 나타나는 것으로 폐렴이 생깁니다.
세균감염 때문이 아니라 순수하게 약의 부작용인 것으로 일부는 매우 위험할 정도로 진행이 됩니다. 또 면역항암제가 효과가 없거나, 생존율이 줄기도 하는데 국립암센터 김흥태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지난 2년간 면역항암제 임상시험결과 평균 생존기간이 12.3개월이고,효과가 없을 경우 3.2개월에 그쳤으며, 생존기간이 절반으로 단축되는 환자도 4명중 1명이었습니다.
더구나 효과를 보는 경우도 가장 잘 듣는다는 악성 흑색종이 40%, 기타 암은 10% 내외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면역항암제가 어떤 것인지 대충 감이 오시나요? 사실 여기까지 아는 분들은 다 아는 겁니다. 최선의 선택을 위해 더 이상 새로운 뭔가를 찾아봤자 불필요한 에너지낭비일 수 있다는거죠. 팩트만 나열해 놓고 순서대로 잘 맞춰보세요.
왜 항암치료를 하게 되어 있을 수 밖에 없는지, 왜 주변엔 대체의학으로 나았다는 사람이 많을 수 밖에 없는지 항암치료나 대체의학으로 완치했으면 꼭 그것 때문에 나았는지, 예를 들어 항암치료 받는다고 몸관리 안하는 환자 없을 겁니다. 원인과 결과를 천천히 하나하나 짚어가면 보일 겁니다.
그러면 대체의학을 선택해서 실패를 하더라도 또는 항암치료를 선택해서 실패를 하더라도 후회없이 받아들일 수 있으니 마음 편히 암을 다스려갈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외할머니, 친할아버지께서 암으로 돌아가셨고 아버지도 완치는 되셨지만 암 진단을 받으셨었기 때문에 그 시기에 어떤 심정인지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서움과 절실함은 잠시 내려놓고, 그동안 쌓아왔던 정보들을 나열해서 가만히 들여다 보세요.
어렵지 않게 보일거라 생각이 됩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전 대체의학 신봉자도 아니고 현대의학 추종자도 아닙니다. 제 눈에 보이는 것만, 제 머리로 이해가 되는 것만, 제 가슴에 와 닿는 것만 믿을 뿐입니다. 항암치료와 대체의학 사이 선택의 문제는 제 의견을 게재하긴 너무나 열린공간이고무거운 주제이기 때문에 그 선택만큼이나 중요한 양쪽 모두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보겠습니다.
암이 생기는 원인은 잘못된 식습관과 식품 및 생활용품에서 비롯된 화학성분들의 체내축적 그 밖에 스트레스등으로 암이 생길 수 있는 몸 상태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평소 규칙적인 운동과 더불어 항암, 면역에 도움이 되는 음식의 섭취 또한 가장 신경써야 할 부분입니다. 하지만 너무나 많이들 광고에 혹하고, 비싼 돈 들여 그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먼저 이런 불필요한 돈 낭비, 시간낭비를 줄이기 위해 어떤 항암식품이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임상실험자료들로 비교해 보도록 하고 다음글에는 몸과 음식, 운동간에 어떤 매커니즘으로 질병이 발현되는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항암치료를 함으로써 항암제, 방사선에 면역세포등의 정상세포까지 손상을 입는 환자들이나 대체의학으로 이겨내려는 환자들이나 모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항암과 더불어면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절실함을 이용해 항암, 면역에 도움이 된다는 각종 건강식품들의 광고가 넘쳐나지만 여기저기 휘둘리지 말고 항상 객관적인 팩트와 데이터만 근거해 판단하면 됩니다.
임상시험과 연구논문들에 근거해 항암에 가장 강력한 효과를 보이는 것은 단연 홍삼입니다. 홍삼은 국내외 수많은 임상시험 및 연구논문을 통해 암의 발생과 전이, 증식을 막는데 상당한 효과가 있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검증되었는데, 임상자료를 토대로 홍삼이 항암과 면역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강원대학교 생명과학부 이혜연 교수 팀의 『홍삼 추출물의 임파구 증식 및 활성 촉진효과』에 따르면 실험 쥐에 홍삼을 투여한 결과, 면역력을 결정 짓는 요소인 면역 세포의 수가 투여 전보다 무려 300%나 증가했습니다.
곽이성 박사팀의 연구 논문에 의하면 암을 유발한 실험 쥐에게 항암제만을 투여했을 경우 생존율이 20%에 불과했지만, 홍삼과 항암제를 함께 투여한 경우 생존율이 무려 70%에 육박했습니다.
『에이즈 리서치 & 휴먼 레트로바이러스』에 의하면 평균 생존 기간이 5년에 불과한 에이즈 환자들에게 홍삼을 복용 시킨 결과, 무려 15년 이상 생존했습니다.
홍삼은 암의 다른 부위로의 전이를 억제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면역력 강화에 대한 홍삼의 효능은 여러 논문을 통해 입증되었지만, 마지막으로 어떤 홍삼을 먹어야 하느냐의 문제가 남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홍삼의 진세노사이드는 체내 흡수율이 낮기 때문에 아무리 비싸고 좋은 홍삼을 먹는다 한들 효과가 없습니다. 하지만 발효 과정을 거치면 진세노사이드는 분해되어 컴파운드케이라는 성분으로 변환되고 체내 흡수율은 월등하게 높아집니다.
그래서 최근 많은 업체들이 발효홍삼을 판매하고 있지만 그 속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품질 차이가 매우 큽니다. 일부 업체들은 컴파운드케이가 아닌 진세노사이드 함량을 강조하거나 컴파운드케이 함량을 아예 표기하지 않은 경우가 수두룩하죠.
여러 제품을 살펴본 결과, 컴파운드케이 함량이 제품 박스, 온라인 제품페이지 등에 명확하게 기재되어 있고 ‘온체식홍삼’이라고 해서 홍삼을 통째로 갈아 넣는 방식으로 제품을 만드는 곳이 있는데 기존의 제품들과 비교해 상당히 괜찮아 보입니다. 자료출처: https://m.blog.daum.net/consumer_eye/21?DMKW=%EC%95%94%EC%97%90%EC%A2%8B%EC%9D%80%EC%9D%8C%EC%8B%9D&DMSKW=9af6e987-0a4b-4418-bc00-aa79e5496551&DMCOL=MOBILEAM
이 부분에 대해 잘 정리해 놓은 글이 있어 그 글을 보시는 게 이해가 더 쉬울 듯 합니다. https://blog.naver.com/consumer_eye/222358288723
홍삼 품질 비교 분석
“본 콘텐츠의 광고주는 지씨바이오, 작성자는 소비자의눈 입니다.” [참고논문] 1) 가공방법에 따른 몇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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