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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카페 [임신 출산 육아 교육 여성 엄마 아기 아이 맘카페]
 
 
 
카페 게시글
이벤트 후기 스크랩 내 몸을 따뜻하게~ 허그팬티, 클레버 메리엔
라임민트/부산(79) 추천 0 조회 475 11.10.17 00:3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지난 5월 와니를 낳고 몸이 예전같이 않아 힘들었거든요.

적지않은 나이에-ㅋ 와니 낳기 전날까지 토했던 열달간의 지긋지긋하던 입덧에- 맛이 가기 시작한 내 몸 ㅠㅠ

 

원래 오로는 한달정도 나오는 거라고 하던데... 전 오로가 무척 오래 나오더라구요.

배가 약간 찬편이라 그런가 걱정하던 차에 다음 임출까페에서 허그팬티 이벤트를~~ @@

댓글달고 스크랩만 하면 되는 거라 한번 해보자 했는데 당첨이 되었지 모에요- ㅋ

 

허그팬티가 오기를 무쟈게 기다리던 중,,, 추석 연휴 시작되기 2일전 쯤 택배가 왔어요~!

상자를 풀어보니 똑똑한 메리엔 양께서 이렇게 선물을 보내주셨네요 ^^

 

깔끔한 은박포장들과 편지 한통이 들어있어요.

 

 

똑똑한 메리엔양의 메디칼 언더웨어라고 적혀있네요. 

핑크빛 로고가 심플하면서도 예뻐요. 내 스탈... ㅋ

 

언능 꺼내봅니다.

편지 한통, 제가 입을 팬티 3장, 주위 분께 선물할 수 있는 선물용 팬티 1장 이렇게 들어있어요.

 

선물용은 친정엄마께 드렸어요.

아기를 낳고 키우면서 새삼 친정엄마라는 존재가 더 애틋해집니다.

 

제가 입을 허그팬티 3종 세트~ ^^

겉보기엔 일반 팬티랑 비슷하게 생겼는데 패드 부분이 좀 달라요. 사진을 못찍었는데... 패드 부분에 하트 모양의 마크가 있어요.

이게 원적외선에 의한 심부온열작용을 해주어서 체온을 1도 정도 올려준다고 하네요.

 

디자인이 예뻐서 제가 제일 자주 입고 있는 것입니다.

입고나서 손빨래해서 3장을 돌아가며 입고 있어요.

 

결혼하기 전부터 배가 찬 편이었어요. 옷속으로 손을 넣어보면 다른 부분보다 배꼽 아래가 오히려 약간 서늘한 느낌이 들곤 했죠. 그래서인지 생리통도 제법 있었고... 생리하기 며칠 전만 되면 배가 뭉치는 느낌이 들어 생리할 때가 되었다는 걸 알곤 했으니까요.

와니 가지기 전 핫팩을 가끔씩 했습니다. 황토팩같이 생긴 걸 전자렌지에 돌려서 텔레비전 볼 때 배에 올려놓곤 했었어요.

우연인지는 모르겠지만 핫팩을 한동안 하고 난 후 와니가 생겼기땜에, 예전 어른들께서 여자는 배가 따뜻해야 된다~ 하셨던 말씀이 맞긴 맞나보다 생각했었죠.

그리고 또 우연인지는 모르겠지만 허그팬티를 입고나서 오로가 많이 줄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완전 끝나고 더이상 나오지 않더군요.

 

체험분 팬티와 함께 온 편지에도 적혀있듯이 이 허그팬티가 의약품이나 의료용구는 아니고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을 것이라고 했는데, 역시 저도 걱정하던 오로가 깔끔하게 끝난 게 저에게는 이 팬티가 잘 맞았기 때문익?죠.

나이가 들수록 내 몸의 변화와 건강에 신경이 조금씩 쓰이기 시작하는 요즘 시기에, 정말 잘 만난 팬티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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