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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UWINECLUB
 
 
 
카페 게시글
말┃馬┃末┃달리자┃ 스크랩 10월 첫째주 서귀포 주공5단지 습격사건
bi(현설희) 추천 0 조회 165 11.10.21 11:51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10월 첫째주 어느날...겸사겸사 모인 간만의 자리였습니다.

나만 간만인 건지도 모르죠^^; 워낙 자주 모이는 주공5단지 패밀리들~

암튼 주공5단지 패밀리에 낄 수 있다는 사실이 영광스럽습니다

 

이날은 여수와 제천에서 오신분들과 생일이신 분들의 축하파뤼가 있었습니다.

정말 전국구가 되가는~

 

제가 피부트러블로 약을 먹고 있기에 와인을 맘껏 마실 수가 없었습니다.

정말 슬픈 현실....

그러나 와인을 포기할 수는 없는 법...정말 맛만 봤습니다.

 

1. 까델 보스코 꾸르테프란카 비앙코 2002

    : 꾸르떼프란카는 스파클링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화이트와인으로 처음 마셔봤습니다. 

 

 

2. 라 샤블리지엔 샤블리 2003

 

 

3. 비베르띠 지오반니 랑게 돌바 2008

 

 

 

4. 아부스 랑게 돌체토

 

 

5. 티냐넬로 2006

    : 문제의 와인...모두를 경악하게 했던--;  어랭이님이 어디에선가 반품 받아오신거라고 했습니다.

     도데체 이 와인을 어떻게 보관했길래 이 아이가 이렇게까지...

    

 

 

오픈할때 곰팡이가 있어 부쇼네일까 걱정했었는데 다행이도 부풀어오르긴 했으나 큰(?) 지장은 없었습니다.

그래도 살짝...--; 뭐 티냐넬로니까 이 상태인데도 그 정도의 맛이 나왔을꺼라 생각됩니다.

 

6. 무똥 까데 2004

    

 

 

7. 미셀 피카르 뽀마르 2005

    : 미셀 피카르는 언제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남북회담때 쓰인 와인을 만든...맞나?

     암튼 미셀 피카르 = 김정일 와인 이라는 공식으로 기억됩니다.

     그나저나 블랙커런트가 어떤 맛과 향인지 궁금해했던거 같은데 아직도 접해보지 못했습니다.

     쇼셜쇼핑에서 블랙커런트 과실이랑 잼을 묶어서 팔던데 사볼까???

 

 

 

그날의 흔적들~ ㅎㅎㅎ 

 

한참 이야기꽃을 피우는 중간 우리가 먹었던 음식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자 인증샷 찍어 보았습니다.

이날 깨비님, 안젤라님, 슈나님께서 붉날개를 만드느라 고생하셨죠~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이날 역시 즐거웠던 추억으로 제 머리속에 남아 있을 것입니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도 약간의 사고라 할 수 없는 일이 있었지만 그건 말할 수 없습니다.

 

아...이날 각 병당 두모금씩밖에 안마셨지만 다음날 제 피부는 완젼 뒤집어져 병원에 안 다녀올 수 가 없었지요...

뭐 티냐넬로는 다섯모금 ㅋ

좋아질만 하면 음주를 하는 바람에 더 나빠지는 제 피부....

아름다웠던 선망의 대상이였던 제 피부....

그건 옛날의 이야기일뿐...

이 된장--;

 

 

 

 

 

 

 

-이상 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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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0.21 12:57

    첫댓글 ㅋㅋㅋ뽀마르는 언제 나왔는지 기억도 안남..

  • 작성자 11.10.21 13:19

    고건 언니가 꺼내오신 거임~ 난 중간에서 와인꺼내오는거 스톱함 ㅎㅎ

  • 11.11.14 16:59

    그건 내 담당이였는데....ㅎㅎ 부러우이~~

  • 11.10.21 17:34

    대단한 걸들이야..^^

  • 11.11.10 11:08

    설마... 다 마신거였엉? ㅎㅎㅎ 다 배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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