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남친이랑 영화보고 만화책 보구 하다 시간이 어중간하게 남아서....
뭘할까 고민을 하다가~~
사진으로만 본 삼바삼바가 갑자기 가보고 싶더라구요~~ ㅡㅡ;; 제가 좀 기분파라서;;
더워서 시원한 맥주 생각도 나고....(혼자만;;;)
사진으로만 본 프리미엄소세지(?) 그것도 생각나고.....
ㅋㅋ 배는 부른 상태여서 걍 간단하게 먹고 나올 생각으로 찾아갔습니다~~
실내는 우선 사진으로 본 느낌과는 좀 틀리더군요..
좀더 아늑하게 느껴지공....ㅋ
맥주도 시원하게.. 은근히 양많게 보이더군요... 맘에 들었담스..ㅋ
기대했던 소세지를 보자 저희 둘다 와 맛나겠다~ 라는 생각밖에 안들었어요~~
공갈천사님이 까페에 추천하신대로 정말 괜찮았구요.... 또 고추(이름이생각안나서;;네글자였던것 같은데 ㅡㅡ;; 와
소세지를 같이 머스터드소스에 찍어먹으니깐 더 맛나더라구요..
남친에게 은근히 아는척도 좀 하면서...ㅋㅋ
암튼 저희둘다 만족해하면서 맛나게 먹구 왔어요^^
사진은 많이 올려져있어서 안찍었구요~ 그냥 느낌만 전해 드리고 싶어서 글남깁니다^^
글구 저희가 갔을때 마침 피로연 같은걸 하는것 같았는데 넘 부러웠어요...ㅜㅜ
나도 친구들 결혼할때 여기서 하자고 할까 생각도 했담스...ㅋㅋ
암튼 횐님들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첫댓글 고추는 할라피뇬가 그래요~ 으...야밤에..넘 염장 지르신다~
염장 지르신다~2
그라믄 묵으러가믄 되지~! 새벽에도 배고프면 나가면서 이 정도야 간단한 거 아닌가요? ㅎㅎㅎ
으흐흐흐흐흐
여전히 아름다운지님 감사드립니다...제가 없었던게 아쉽네요...담 벙개때는 지대로 인사함 하죠...^^;
ㅎㅎ 그래도 사모님(?) 뵈서 좋았어용ㅋ 미인이시던걸요~ 담엔 공갈천사님계실때 함 가야징~ㅋㅋ
드뎌 댕겨오셨군....담에는 같이 가잠쓰~~~
으흐흐 좋죠~~
사모님???? 하하하...아마 점장님 보시고 그런말씀 하시는거 같은데...ㅠㅠ 울 점장님 나보다 나이가 10살이나 더 많은데...제가 글케 늙어 보이나요???? 아 갑자기 우울해진당...ㅠㅠㅠㅠㅠㅠㅠㅠ
금요일 밤에는 다른 일행과 계셔서 그냥 왔습니다. 다음에는 인사했으면 합니다.
ㅎㅎㅎ 제가 공갈천사님을 제대로 못뵈서~ ㅎㅎ 지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