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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의 삼고초려 덕분에 제갈량의 마음을 얻게되고..
이후 유비와 제갈량이 천생염분을 만난것 같이 사이가 긴밀해졌습니다. 유비의 직속 군사 직책까지 챙기게 됬던 제갈량은 유비 휘하의 쟁쟁한 장수와 책사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게 됩니다. 이에 배신감을 느낀 일부 부하들을 포함하여 대표적으로 장비가 제갈량에게 대들기 시작하죠.
새파란놈이 뭔데 이래라 저래라냐 말이죠.
이에 제갈량은 가차없이 장비의 목을 치려 했습니다. 장비는 더욱 대들었죠. 해볼테면 해보라고 말이죠. 그러자 유비와 관우가 직접 장비를 혼냅니다. 제갈량의 말을 듣지 않으면 대신해서 목을 치겠다고 합니다. 이에 결국 장비는 굴복하고 제갈량에게 용서를 구합니다. 이후 유비 휘하의 장수와 책사들은 제갈량을 잘 따랐다고 합니다.
단일화 파동을 보면서 이런 일화도 생각이 납니다.
이 외에더 이택수 대표는 정확히 10년전 노무현, 정몽준 단일화가 똑같이 단일화 합의 무산위기를 맞았다고 회고합니다.
여론조사 역선택 문제까지 포함해서 말이죠.
ㅎㅎ 전날 러브샷 했다가 다음날 어느 캠프측의 비방성 발언등에 대해서 단일화 합의가 중단된 상황이 정말 똑같다는 것이네요. 정말 비슷하지만 추구하는 내용은 전혀 다르다는것이 차이~.
첫댓글 요점이 머져????????
어쩄거나 문재인은 대인배
이박 목아지를 원하나요?
주장하시는 바는....
유비 = 문재인, 장비 = 문캠 사람들, 제갈량 = 안캠...뭐 이런건가요?
비슷할수도 있는데,
안캠이 제갈량처럼 한 세상 휘저을 인물들은 아닌듯 합니다.
ㅂㄱㅎ 대세론을 꺽어주고, 지난 서울시장 선거에 큰 힘이 된 분인 것은 현실입니다.
이명박이동탁 안철수는? 참는다 쉬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