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민주당 당론으로 양양댐을 지켜주세요!!

[은소나무]

11월 14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 후보 시민캠프에는

양양에서 올라온 주민 30여 분들이 모였습니다.

양양에 댐이 건설되는 것을 막기 위해

새벽 3시에 일어나 관광버스를 타고 서울로 올라와

민주당사를 거쳐 시민캠프로, 그리고 국회와 광화문으로 향하신다고 합니다.

"강은 흘러야 한다!"

현재 양양에는 인구수가 줄어들어 특별히 댐을 건설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양양 국회의원은 새누리당 소속인데

1년마다 댐 건설을 해야 한다고 국회에 의견을 올려

해마다 이맘 때가 되면 양양주민들은 가을겆이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댐 건설을 막으려고 서울로 안동으로 뛰어다닌다고 하셨습니다.

아직도 집 앞을 흐르는 냇물을 식수로 사용할 만큼 

외지 사람들의 발길이 찾기 힘든 곳,

4대강 댐 문제로 온 국토가 신음하는 이때

아무 필요도 소용도 닿지 않는 댐을 건설함으로써

자신의 치적쌓기에 골몰하는 새누리당 국회의원의 욕심보를 어찌해야 할까요? 

오직 정권교체만이 신음하는 아름다운 우리 국토를 살리는 길입니다. 

사랑하는 후손들이 백년 만년 기대고 살아가야 하는 소중한 고향 땅을 지키려는

양양 주민들을 격려해주시고 큰힘을 실어주세요.

우리는 모두 대한민국 국민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