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시무룩햐,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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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성 쌍둥이 중에 동생인 아이가 심하게 떼를 써서 사연을 신청하게 됐대.
언니보다 무조건 먼저하고 싶어하고 경쟁심이 강한 아이인데
마음대로 안 되면 소리지르고 화내고 엄청 떼 쓰는데 부모가 감당을 못 할 정도임.
금쪽이에 맞는 여러가지 솔루션을 해줬는데
그 중에 떼 쓰는 아이에 대한 대처법을 알려줌
쌍둥이끼리 순서 정하기 등 여러가지 솔루션 진행 중
아이는 결국 떼를 썼고, 이 대처법을 사용해보는 아빠
결국 폭발해서 방으로 들어가버리는 금쪽이
아빠도 따라들어옴
위에서 말한 솔루션을 진행해보기로 함.
반응 X
반응하지 않자 점점 심하게 떼 쓰는 금쪽이
아빠는 자리에서 절대 움직이지 않음
금쪽이도 아빠도 너무 힘든 시간..
결국 한 시간만에 떼를 멈추는 금쪽이..
진정하면 된다니까 진정하는 금쪽이
네가 짜증난다고 마음대로 할 순 없어
알 된다고 하는 건 안 되는 거야 알았어?
(끄덕 끄덕)
이젠 안 그런다는 금쪽이와 복잡한 생각이 드는 아빠
진짜 복잡해보임...
밖에서 쌍둥이 언니와 있던 엄마도 눈물..
훈육을 담당하는 아빠도 결국 눈물 흘림..
정말 훈육은 어려운 일이야..
+
나중에 가서 순서정하기 솔루션 통해서 많이 나아졌더라!
정말 좋은프로그램이야.. 오래오래했으면
아 진짜 나같아도 눈물날듯... ㅠㅠㅠ에휴
우리 앞집애가 저래....한번 울면 악을 쓰고 한시간 두시간을 울어 미침 ㅎㅎ....
ㅜㅜㅜㅜㅜ아이고
저 편 보면서 나도 울었어ㅠ 훈육이란 게 참 어려운 거 같아ㅠㅠㅠ
세상에ㅠㅜㅜㅜ
이거 봤었는데 와 진심...부모 되려면 인내심 엄청나야될 것 같더라
쌍둥이인데 기질이 너무 다르고 마음에 안드는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도 달라서 부모님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정말ㅠㅠ
어우.....
나도 애기 훈육하고나면 눈물나
애한테 미안하고 속상하고 화도나고ㅜ
부모님 진짜 힘드시겠다 역시 육아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 나였으면 어땠을까
너무 어렵다ㅠㅠ
마냥 모부님 탓도 힘든게 오은영 쌤이 그러는데 애들도 타고난 기질이 있다고 했슴.. 솔루션 하실 때 보면 이 아이는 어떤 기질을 타고났다는 걸 먼저 파악하시더라고,, ㅠ ㅠ
부모는 진짜 너무너무 어렵다..
와... 다 맞아주고 기다리고 있는 아빠 표정 보니까 진짜 눈물난다 속에서 얼마나 많은 생각을 하고 있을까ㅠㅠㅜ 상상이안가ㅠ
아 진짜 왜 내가 눈물나냐 ㅠㅠ
부모님들 보니까 눈물난다 ㅜㅜㅜ아고...
이거 우아달에서 매일 나오는 장면이었던 것 같은데,,, 딱 한번만 버티면 나아질 거 아는데, 남이봐도 힘든걸 부모 맘은 어떻겟어 ㅠ
나도 어릴때 떼 진짜 마니썼는데 엄마가 본척도 안했었음.. 그래도 내가 잠잠해졌을때 나중에 달래주고 그랬으면 좋았을텐데 그런게 없었어서 혼자 감정 다스리면서 컸던것 같아.. 나도 엄마아빠가 저런 교육받고 날 조금 더 달래줬었다면 좋았을것 같단 생각든다.....
넘 어려워 ㅠㅠㅠㅠㅠ 금쪽이보면 잘해줘도 문제 못해줘도 문제임 ㅠㅠ 너무 허용적이여도 안되고 너무 가르치려해도 안되고 ㅠㅠ
애가 악쓰고우는거보면 절로 눈물이 나지... 훈육할때 저런식으로 애가 막 떼쓰고 고집피우는거보고있으면 눈물이나서 힘들더라 가만히 있어야하는데 괜히 울어서 되려 망칠까 걱정되고 그래
ㅜㅜㅜㅜ육아는너무어려워ㅞㅜㅜ
내가다속상함..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