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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조선족사업가 1천423만위안 복권당첨 '횡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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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8 흑룡강신문 |
중국 연길시의 한 조선족 사업가 김모씨가 지난달 27열 실시된 쌍색구(雙色球) 복식복권 추첨행사에서 한꺼번에 16장이 당첨돼 무려 1천423만위안을 당첨금으로 받는 행운을 누리게 되었다.
연길시의 한 복권판매점에서 32위안을 주고 복권을 구입한 김씨는 당첨금 500만위안의 1등에 1장, 61만5천위안인 2등에 15장이 연달아 당첨되는 예상치 못한 행운을 만끽하게 되었다.
쌍색구 복식복권은 번호가 적힌 빨간색과 파란색 두 가지 색으로 된 공을 무작위로 추첨해 7개 번호를 연이어 맞추면 1등 당첨금을 지급하는 방식의 복권이다.올해 들어 쌍색구 복권추첨에서 1천만위안 이상 당첨자가 나온 것은 김씨가 12번째이다.
김씨는 "매번 고정적으로 번호를 정해놓고 꾸준히 복권을 구입해온 게 이런 행운을 가져다 줬다"며 "당첨금은 현재 하고 있는 사업을 확장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첫댓글 이젠 성씨마저 공개했구먼. 전번에는 그냥 중년의 사나이라고 나오던게... 중국에서는 비밀이 지켜기 힘들다. 저 기자가 알면 친구가 알겟으면 그 친구가 말 퍼뜨리면 다 알게 될 것이지. 빨랑 잠수해야지. 사업 확장은 웬 말인구. 연막탄 전술?
우리 여기 사람들은 500만짜리 복권 당첨돼도 하루밤사이에 쥐도새도 모르게 종적을 감춘답니다.ㅎㅎ
중국돈 천만원이면 대단한 돈인데
거짓말 세상 누구말 믿을고...???????
복타고 넘은 사람이네요! 축하드립니다~
떨어진복 잘 차고. 좋은일도 많이 하세요~~~
그 돈 좋은 데 쓰셔서 더 큰 복 받으실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