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래만에 서울에서 번개모임이 있었습니다.
저는 강동구에 갔다가 안양주에서 오는 커아이씨와
왕십리역에서 만나 구로디지털역으로 가던 중에
홍대입구에서 나나나누님이 합류하여 같이 이동했습니다.
구로디지털역에 도착하기 전에 커아이씨는
범죄의 도시에서처럼 살벌한 동네일가봐 걱정했지만
막상 가보니 조용한 동네라 안심하였습니다.
어제는 나나나누님 내외분, 슈아이, 커아이,
그리고 저 이렇게 5명이 모였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우면서 나눈 이야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중국여행, 항주여행에 관한
내용이였습니다.
다음 번개모임은 대구에서 하자는데 저는
세종시에 가면 대구 이동이 편해져서 좋지만
시간은 토요일 밤과 일요일 낮에까지만 되서
금요일과 월요일에만 쉬는 커아이씨의
시간이 과연 가능할련지......
양꼬치집 간판
빠이쥬 중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30도짜리 설원
맛있는 꿔빠오러우
서비스로 나온 건두부무침 량빤깐떠우푸
서비스로 나온 교자(쟈오즈)
첫댓글 오랜만에 반가운 이름들이 보이네요...^^
아쉽습니다. 다음을 기대하겠습니다
아아...요새 넘 정신없어서 카페도 못하고..벙개도 놓치고 ㅜㅜ 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