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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윤환 예비후보
20대 국회의원에 출마 의사를 밝힌 성윤환 예비후보(새누리당, 경북 상주)가 14일 상주지역에 출마한 후보들의 진정성 있는 단일화 논의 참여를 다시 한번 촉구했다.
상주지역 국회의원 출마자의 단일화 논의는 성윤환 후보가 작년 12월 총선 출마 선언시 공식 제안한 이후, 김종태 현 국회의원과 박영문 후보가 논의 참여에 동의한 바 있으나, 아직까지 구체적인 논의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 동안 단독선거구를 유지했던 상주가 다른 지역과 합쳐지는 통합선거구가 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여러 후보들이 출마하는 경우 상주출신 국회의원이 배출될 수 없을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후보단일화를 촉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높다.
또한 각 후보들이 정치적 계산만을 앞세워 후보단일화에 미온적이거나, 논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할 경우에는 시민이 직접 나서서 공정한 방법으로 시민 단일후보를 선정해야 한다는 여론도 점점 높아져 가고 있는 분위기이다.
실제로 일부 시민단체에서 성 후보가 제안한 후보단일화 필요성에 공감하고 후보검증을 위한 토론회 추진 등 적극적인 행보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윤환 후보는 “상주출신 국회의원 배출을 위해서는 후보단일화가 지상과제인 만큼, 영광스러운 상주 역사에 죄를 짓지 않기 위해서라도 각 후보 측은 사심 없이 응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상주를 사랑하는 각 시민단체와 언론단체가 적극 나서서 엄격하고 공정한 방법으로 단일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농업인의 농산물가공창업 길잡이로 자리 매김...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에서 운영 중인 농산물종합가공지원실은 2012년 개소 이후 가공에 관심이 있는 농가나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가들의 방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 방문 농가는 자가 생산한 농산물을 가공하여 상품화하기 위해 시제품 생산과 가공 창업에 대한 아이디어나 정보를 얻고자 농산물종합가공지원실을 찾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87회 39종의 시제품을 농가에서 생산하여 그 중 생딸기잼 등 우수한 제품 2종을 상품화 하였고, 농업인이면 누구나 농산물종합가공지원실에 설치된 가공기기를 이용하여 시제품을 생산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다.
올해는 도비 공모사업으로 3억8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소규모 가공사업장 4호를 신규 창업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연중 농산물가공 창업에 대한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농업인의 가공기술 향상과 창업 시 사전에 알아야 할 기술과 지식 습득, 우수사례 등을 255명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에는 우리쌀이용 가공제품 만들기, 식초 만들기, 잼과 젤리 만들기 교육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이용하여 가공할 수 있는 기술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마케팅을 위한 자신이 생산하는 제품의 스토리텔링 만들기, 인허가 과정 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고품질식초 및 와인 생산기술 전문과정과 소규모 가공사업장 HACCP인증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육심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창업 준비를 위한 시제품 생산 매뉴얼 확립에서 부터 최근 가공식품 및 트랜드를 반영한 맞춤형 가공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창업 후 제품의 품질향상과 안정적인 판매를 위한 계속적인 지원 등 관내 농산물가공산업 활성화와 농업인들의 가공업으로 인한 농외 소득 증가로 인한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체계적이고 전반적인 지원을 올해도 아끼지 않을 것”을 말했다.
상주시, 자연보호협의회 2016년도 정기총회 개최
청정 자연환경 가꾸기와 시민 선진의식 제고에 앞장서
상주시 자연보호상주시협의회(회장 김익상)는 지난 12일 중덕지자연생태공원 생태교육관에서 회장단, 각 읍면동협의회장과 상주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자연보호상주시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15년 국토대청결운동, 행락질서계도 등의 자연보호활동과 하계수련대회 개최 등의 주요사업 추진에 대한 성과와 세입·세출 결산보고에 이어 2016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김익상 협의회장은 “2015년 자연보호헌장 선포기념식에서 환경부장관상 및 회원들의 여러 개인표창 수상 등의 성과에 대대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더욱 헌신적인 노력과 봉사정신으로 아름다운 자연환경 가꾸기와 시민들의 선진의식 제고에 회원들과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외서농협 지종락 조합장과 임원들은 14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상주시장학회가 추진하는 장학기금 200억원 달성계획에 동참하고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하였다.
지종락 조합장은 “지역인재 양성과 교육발전이 미래 상주 발전의 원동력이 되며,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도 골고루 교육의 기회를 줄 수 있는 장학사업을 추진해 줬으면 좋겠다.”며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정백 이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시민과 단체에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항상 고맙게 생각하며, 상주를 이끌어 갈 미래 인재를 키우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장학금을 기탁한 외서농업협동조합은 지난 2000년도에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설립하여 상주지역에서 생산, 출하되는 대표 농산물을 미국, 캐나다, 동남아시아 등 수출을 통한 유통판로 확보로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해 왔으며, 그 공로로 지종락 조합장은 ‘2015년 경북농업인 대상’에서 전체 대상(수출부문)을 수상했다.
농작물 및 인명피해 예방에 안간힘을 쏟다
▲ <화면>VJ특공대 유해 야생동물 포획 장면
상주시는 1월부터 2월 말까지 2개월(1.15~2.29)간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2016년 동절기 야생동물 기동포획단』을 운영한다.
야생동물 기동포획단은 상주시 수렵 3개 단체의 추천을 받아 15명으로 구성하여 상주시 전역에 대해 멧돼지와 고라니, 까치, 멧비둘기 등 농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유해야생동물에 대한 포획을 실시할 계획이다.
포획단은 상주 관내 거주자로 피해신고 접수시 즉시 현장출동이 가능하고, 총기 소지허가와 수렵면허를 취득한 후「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사례가 없으며 수렵 중 사고에 대비해 1억원 이상의 보험에 가입한 모범엽사로 선발했다.
포획단 운영은 야생동물 출몰 및 피해시 우선적으로 해당 허가지역 방지단에 신고․접수 후 현장조사 및 포획활동을 실시하고, 경계지역이나 피해가 심한 지역에는 방지단 공동으로 피해지역 전체에 대해 포획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한편, 포획한 야생동물은 경노당․사회복지단체 등에 기증하거나 피해농가에 지급하여 자가 소비를 하도록 할 예정이다.
정석해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동절기 야생동물 기동포획단의 운영을 통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최소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은자골 탁배기 임주원 대표, 내서면 꿈마을에 승합차량 1대 기증
경북 상주시 은척면에서 은척 양조장을 운영하는 임주원 대표이사는 1월 14일 내서면 신촌리 소재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꿈마을(대표 : 김장환)을 방문하여 불편한 장애인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16년형 그랜드 스타렉스(12인승)’ 차량 1대를 전달했다.
사회복지법인 꿈마을은 그동안 차량 부족으로 장애인직업재활사업 및 지역사회연계사업 등 원활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러한 상황을 알게 된 은자골 탁배기 임주원 대표이사는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더 많은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써달라며 승합차를 기증했다.
꿈마을 김장환 대표이사는 “복지차량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와 직결된다.”며 임주원 대표이사의 뜻을 이어받아 장애인 나들이, 지역사회 자원활용, 각종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에 힘쓰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종합민원실, 시민행복 민원실 갤러리 운영
『제8회 상주사랑 전국사진공모전』입선작품 전시회 개최
상주시에서는 민원실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제8회 상주사랑 전국사진공모전 입상(선) 작품 전시회’를 종합민원실에서 개최한다.
전시 작품은 지난해에 상주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관광 자원을 소재로 신 낙동강시대의 중심 도시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상주시의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 개최한『제8회 상주사랑 전국사진공모전』입상(입선)작 중 40여점으로, 오는 18일부터 3월 31일까지 전시할 계획이다.
상주시는 민원실을 단순 사무처리 공간이 아닌 문화․예술적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공간 등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고, 시민들의 정서함양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민행복 민원실 갤러리” 운영으로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함창호 민원봉사과장은 “민원실 여유 공간에 연중 테마별 작품을 전시하여 시민 공감 행복민원실을 도모하고, 아울러 행복하고 친숙한 민원실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매주 수요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훈련 프로그램 운영
상주시보건소(소장 우형래)와 상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박종섭)는 오는 20일부터 매주 수요일 보건소 1층 보건교육실에서 정신장애인을 위한 주간재활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정신장애인을 위한 주간재활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의 발병과 재발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 사회적 행동의 개선을 유도하여 지역사회 복귀를 도모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일상생활훈련, 사회기술훈련, 약물증상교육, 사회적응훈련 등 다양한 교육 훈련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박종섭 정신건강증진센터장은 앞으로 시민참여형 서비스를 통해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에 노력 할 것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살맛나는 희망상주, 행복한 시민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상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센터 방문이 어려운 정신장애인 및 지역주민을 위해 전화상담, 가정방문, 지역사회방문, 내소상담 등 사례관리를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전문의 상담 및 진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매주 화, 목요일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사항은 건강증진센터 ☏054-536-0668로 연락하면 된다.
상주署, 경찰청『사랑의 지우개』연계 문신제거 희망 학생 지원
▲상주경찰서 문신청소년 상담과정
상주경찰서(서장 전오성)는 지난 13일, 몸에 새긴 문신으로 고민이 많다며 학교전담경찰관에게 상담을 요청한 A군(남, 고교 2년생)을 “사랑의 지우개”에 멘토-멘티로 지정, 문신제거수술에 도움을 주기로 결정했다.
“사랑의 지우개”는 대한피부과의사협회와 경찰청이 협업으로 청소년들의 문신이나 피부로 인한 고민거리를 상담과 지원을 통해 해결해 주는 프로젝트이다.
▲불법문신업자에게 시술받은 고등학생들의 문신 사진
“S”고교 2학년인 A군은 중학교 시절 철없이 몸에 새긴 문신을 지우고 싶었으나 제거수술 비용이 여러 차례에 걸쳐 많이 들어 고민타가 평소 알고 지낸 상주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에게 상담요청을 한 것이다.
이에 상주서는 『사랑의 지우개』사업에 A군을 연계하여 지난 13일부터 대구의 대학병원에서 문신제거 수술을 지원 받도록 조치하였으며, 또한 문신제거 수술의 경우 10회 이상의 시술이 필요한 점을 감안하여 A군이 중간에 포기하지 않도록 학교전담경찰관과 멘토-멘티를 맺어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기로 했다.
이와 관련, A군과 A군의 부모는 “단순히 멋있어 보인다는 이유로 새긴 문신 때문에 불량학생으로 오해 받아 목욕탕가기도 부끄럽고, 여름에 짧은 티셔츠도 입지 못해 마음고생이 심했는데 학교전담경찰관이 문신제거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어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정백 시장, 연초부터 국도비 확보에 잰걸음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연초부터 국도비 확보에 발벗고 나섰다. 지난 13일 이정백 시장은 국․과장 간부와 함께 경북도 지역균형 건설국(국장 최대진), 농축산유통국(국장 최웅)을 방문하여 『상주 - 신도청간 도로 확․포장공사』등 10종의 사업비 3,635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건의 사업을 살펴보면 신도청과의 접근성 확보를 위한 도로 확․포장, 농촌중심지 활성화 등 농촌개발분야 7종 255억원, 농기계산업의 직접지 조성을 위한『밭농업 기계개발 연구센터』 200억원, 명주 융복합산업단지 건립을 위한 『뽕생산 특화단지 조성』300억원 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2016년은 시승격 30주년, 도청 이전 등 상주시가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국도비 확보뿐만 아니라 농업기술원 유치 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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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중3이 멋을 위해 문신을 했다 음.....
생각이 티는 학생인가 봐요...
고향소식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