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십계, 모세와 람세스의 이야기..
내가 이만한 이슈에 어떤 멘트도 없었던 것은,,
이 일이 함부로 입 놀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서다..
근데 이제 좀 떠들어 볼라고...ㅎ
난 이번일을 어쩐지 십계에 나온 모세와 람세스에 빗대어 생각하게 된다..
왕의 총애를 받으며 공주의 연인이었떤 모세,,
그 모세를 견제하며 호시탐탐 해꼬지를 일삼는 람세스..
결국 모세는 자신이 노예계급인 히브리 민족임을 알고 왕족의 허명을 벗고 민족의 아픔을 몸소 느끼게 된다.
이에 그를 사랑하던 공주는 자신을 선택하면 다시 옛 지위를 찾을수있노라, 물심 양면으로 유혹하지만,,
그는 자신을 속이는 성품이 못되었다.. 누구처럼..
결국 노예와 결혼할 수는 없었떤 공주는 람세스를 남편으로 맞아야 했고,,
공주의 아버지가 임종하자 ,,람세스는 라(왕)로 등극한다..
왕인 자신보다 노예인 모세를 사랑하는 공주,,
람세스는 그런 현실을 참을 수 없었다..
모세를 잡아들인 후 바로 사형에 처할 수 있었으나..
공주와 면회를 한 차례 갖게 한 다음..이렇게 말한다..
지금 당장 너를 죽일 수 있지만.,그러면 공주는 너를 가슴에 묻고 죽는 날까지 너를 기억할 것이다..
그러니 너를 죽이지 않고 산 채로 쫓아 잊혀 질 수 있는 산 사람으로 남기려 한다..
그렇게 모세는 광야로 추방당하고,
그 광야에서 겨우 목숨을 건져 양치기족장ㅇ의 딸과 결혼, 시나이 산에서 불타는 나무를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된다..
고통받는 민족을 구하라..미션 임파서블..
모세는 다시 이집트로 돌아가 람세스를 설득하지만..이건 택도없는 소리 만만의 콩떡인거라..
무시무시한 저주들에 못이긴 람세스는 히브리인을 모세의 손에 맡기지만,
그냥 보낼리 없다는건 우리 모두 잘 알잖아..?ㅎㅎ
뒤쫓던 이집트 군은 그 유명한 홍해의 갈라진 물 속에 퐁당한거지....
내가 왜 이 이ㅑㅑ기가 이 하수상한 요즘 시절에 자꾸 떠오르는 걸까??
이 이야기를 너무 잘 아는 누군가는 람세스의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으려고 이번 일이 벌어진것은 아닐까?
공주의 마음에 남겨지더라도..지금 해치워 버리면 출애굽은 없는거 아니겠어??
공주의 마음에 남은 모세에 대한 기억은 계속 잡아들이면 그만이니까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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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누군가는 람세스만큼의 지혜도 없어 보입니다.....-______-
하, 그럴듯한 해석입니다. 작가의 상상력을 뛰어넘을만한 ... 덕분에 잠시나마 미소라는 것을 그릴 수 있었습니다. 감사~~
아..한마디 더,., 그래서 우리는 광야로 쫓긴 모세를 기다리지는 못할 지라도.. 이제 떠난 당신을 오래도록 기억 할 것이라,,, 계속 잡혀 들어가도..또 새롭게 새롭게..
모세의 장인은 미디안족속 제사장인 이드로 이며 모세의 부인은 이드로의 딸 십보라 입니다.바가지도 장난 아니라는.. 학창시절 저는 그런생각을 해보았는데요.이집트의 유명한 피라미드 오벨리스크 스핑크스 사막 한가운데 불가사의 하게 세워진 너무나도 유명한 건축물들을 만든 사람들이 이집트인이 아니고 노예생활을하던 히브리 사람(유태인)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물론 연대차이는 있지만 기원전 일이니 틀리는 부분도 있을것같은..왜냐하면 이집트 선조들이 그렇게 머리가 우수했다면 지금의 이집트인들도 머리좋단 이야기를 들어야 마땅한것같다는...머 그냥 제생각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