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며칠 전에 매매 문의가 많지만
그에 반해 거래가 많지 않다고 썼던
포스트의 시황이 무색할 정도로
개포동 부동산 매매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최근 매수 상담 내용을 보면
본인 집이 매도되어 갈아타기 수요가 대부분이고
갭투 수요도 부쩍 늘었습니다.
이는 다른 지역도 거래가 회복되면서
상급지로 갈아타려는 수요자가 늘어났다는
얘기이기도 한데,
이번 주만 놓고 개포동 분위기를 본다면
임대차 못지 않게 매매 시장 또한 활발한 기운을
띄고 있습니다.
한동안은 전용 59㎡ 의 매수세가 강했다면
이번 주는 전용 84㎡ 문의가 주를 이루면서
전용 96㎡, 전용 112㎡ 의 매수 문의도
골고루 들어오고 있네요.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이
래미안블레스티지 전용 59㎡ 를 비롯해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84㎡, 96㎡ 등
매매 거래 소식이 들려옵니다.
아직까지 매수자들은 저렴한 가격 위주로 찾고,
나와있는 금액에서 조정되어 거래되는 상황이라
추격 매수까지 이어지는 분위기는 아니지만
저렴한 매물들이 지속적으로 소진되고 있어
가격 또한 살짝 반등하려는 흐름입니다.
그렇기에 자주 언급했듯이
최근 실거래가 가격에 연연하여
너무 저렴한 가격을 고수하다가는
그마저도 타이밍을 놓칠 수 있기 때문에
적당한 가격선에서 결정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일도 주말을 맞이하여
매수 손님들의 방문이 여러 건 예약되어있는 만큼
바쁜 하루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벌써 주말이네요.
오늘은 봄보다는 초여름에 가까운 더운 날씨로
고온 현상이 나타났는데
다행히 내일은 비 소식이 있어 더위가
주춤해질 것 같습니다.
밤낮 기온차가 큰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주말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
매매나 임대차 계획이 있으신 분들,
혹은 구하시는 분들
연락주세요.
잘 맞춰드리겠습니다.
02-577-4924
010-3764-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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