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현장에 선생님들이 글쓰기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길위의청년학교’와 청소년활동글쓰기네트워크(청글넷)에서 공동주관합니다. 본 세미나는 현장 활동에 있어서 글쓰기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해 안내해 줍니다. 특히 이번 주요 강사들은 청소년활동 현장뿐만 아니라 마을과 기업, 인문학 공간에서 주요하게 활동한 작가들입니다. 창의성, 마을, 활동의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글쓰기에 대해서 강의하고 대화합니다. 청소년 현장에 활동, 상담, 교육과 복지 지원을 하는 관련 전문가들이 효과적으로 자기 현장과 삶을 글로 표현 할 수 있도록 나눕니다. 이번 세미나는 개방했습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QR코드나 구글폼으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세미나 개요>
□ 일 시: 2024년 6월 23일(일) 오후 1시 ~ 7시
□ 장 소: 길위의청년학교 (전라북도 군산시 대학로 16, 3층 303호)
□ 주 제: 청소년 활동가를 위한 글쓰기 세미나 ‘활동, 글, 쓰기’
□ 주 최: 길위의청년학교, 청소년활동글쓰기네트워크(청글넷)
□ 참가대상: 청소년 현장과 마을활동, 교육, 복지, 보호 등 관련 일을 하시는 모든 분들이 신청가능합니다.
□ 참가비: 3만원 (청글넷 회원과 길위의청년학교 청년은 무료)
□ 참가 신청 링크 : https://forms.gle/xCZuUWC7q7LQxm9i7
<강사 소개>
- 정건희 소장
: 청소년의 삶과 참여와 자치, 마을공동체에 관심이 많다. 공공 청소년 활동시설을 운영하다가 현재는 (사)들꽃청소년세상의 상임대표로서 ‘청소년자치공간 달그락달그락’과 ‘길위의청년학교’를 기획 운영 중이다. 현장에서 청소년활동을 하면서 관련 연구와 강연을 꾸준히 하고 있다. 『삶의 바다로 모험을 떠날 용기』, 『청소년 자치 이야기』와 지역사회 운동 관점의 『청소년활동론』 등을 썼고, 연구자들과 함께 『청소년 지도방법론』, 『청소년프로그램 개발과 평가』 등 다수의 이론서도 펴냈다.
- 김경묵 공장장
: “창의성은 서사를 기능으로 바꿔내는 과정에서 늘어난다” 삼성전자에서 20년 동안 디자이너로 일하던 중 햇살 가득한 한낮의 풍경을 바라보던 오랜 회사 생활을 자발적으로 마감하고,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철학 자문위원’을 거쳐 기업과 개인의 창의성을 성장시키는 디크리에션 훈련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인문학공장 공장장’이 됐다. 지금은 국민대학교와 한양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서 ‘디자인씽킹’과 ‘창의적 사고법’을 강의하고 있다. 최근 <이도 다이어리>를 펴냈다.
- 이승훈
: “아이들에게 경험은 최고의 학습이고, 최고의 경험은 일상 속에서 만들어가야 한다.”라는 믿음으로 어린이·청소년이 경험을 쌓으며 성취와 기쁨을 느끼는 공간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서울 노원구 공릉동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 설립부터 현재까지 13년째 운영 책임을 맡고 있다. 활동 노하우를 담은 『우리가 사는 마을』, 『청소년 활동, 어떻게 해야 할까』를 썼고, 최근 『도시의 양육자』를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