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강해
8강 하나님의 보좌와 두루마리 1
성령께서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시사 학자같이 알아듣게 하”옵소서(사 50:4)
요한은 일곱 교회에 대한 계시를 보면서 너무나 낙담했습니다
왜냐하면 자신과 동료 사도들이 세워 놓은 기독교회가 하나씩 쓰러지고 배도하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버가모 교회 와 두아디라 교회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1260년 동안 짓밟히는 모습을 보면서 큰 충격을 받았을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마지막 시대의 교회 라오디게아 교회가 뜨뜻미지근한 신앙 속에서 깊이 잠들어 있는 채
마지막 심판을 기다리는 그 장면을 보는 사도 요한의 마음은 어떠 했을까요
도무지 그 장면을 이해할 수 없었고 절망했을 것입니다
2000년 동안 하늘의 존재들이 총 동원되어서 진리를 보존하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백성과 교회가 눈을 막고 귀를 가린 채 넓은 길로 넓은 길로 걸어가는 그 마지막 시대의 모습을 보면서 요한은 어찌할 바를 몰랐을 것입니다
바로 이런 상황에서 요한에게 계시록 4장에 나오는 두번째 계시가 펼쳐진 것입니다
계4:1 “이 일 후에(일곱 교회을 본후) 내가(요한)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 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 소리 같은 그 음성이 가로되 이리로 올라오라”
계4장은 일곱 교회에 대한 첫번째 계시를 본 다음에 요한이 절망해서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데
거기서 열린 문을 보았고 그 곳으로부터 한 음성을 듣게 되는 장면이 나오는 것입니다
처음에 요한에게 말했던 나팔 같은 음성은 누구의 음성인 가요 예수님의 음성입니다
계시록 1장에서도 예수님의 음성은 나팔 같은 음성으로 나왔고 4장에서도 예수께서는 나팔 같은 음성으로 이리로 올라오라고 하신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열린 문을 통하여 하늘로 올라오라고 하셨는데 여기서 열린 문은 어떤 곳을 말할까요 계4:2절을 보겠습니다
계4:2 “내가 곧 성령의 감동하였더니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하늘 성소에서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곳이 어디죠? 지성소입니다
지금 사도 요한은 지성소 문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성소의 첫째 칸에는 일곱 촛대와 떡 상과 분양단이 있고
둘째 칸 지성소에는 법궤와 시은좌가 있는데 그 시은좌에 바로 하나님의 임재가 있었던 곳입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요한에게 하늘 지성소로 올라오라고 초청하시는 것입니다
왜 요한을 하나님의 보좌로 초청했을까요 왜냐하면 예수께서는 요한에게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을 보여 주기 원하셨던 것입니다
왜 일곱 교회가 그런 경험을 하게 되었는지 설명해주기 원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4:1절 후반부에 마땅히 될 일을 내게 보이라고 한것입니다
계4:1을 다시 읽으면 그 전체의 의미가 분명해집니다
1“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 같은 그 음성이 가로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 후에 마땅히 될 일을 내가 내게 보이리라”
2 “내가 곧 성령에 감동하였더니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 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뜻은 하나님의 보좌가 움직여 와서 놓여졌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보좌는 움직이는 보좌임을 우리가 알 수 있습니다
에스겔서 에서도 하나님의 보좌는 움직이는 보좌로 나오고 다니엘 7장에서도 보좌가 움직이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요한은 하나님의 모습을 설명하면서 벽옥과 홍보석 같다고 표현했습니다 성경에서 벽옥과 홍보석은 하나님을 상징하는 보석입니다
그래서 출28:17절에는 벽옥과 홍보석이 대제사장의 흉패에 붙어 있는 보석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또 계21: 19절에는 새 예루살렘의 기초를 이루는 보석으로 나옵니다
대제사장의 가슴과 새 예루살렘의 기초석에 하나님을 상징하는 보석들이 들어 박혀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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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강해 8강 하나님의 보좌와 두루마리 1
써니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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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2.05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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