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본문에서의 다윗 뿐 아니라 모든 인생들마다 머리털보다도 더 많은 죄악들로 인해 낙심할 수밖에 없고 심히 위태할 수 있는 실정과 현실인 것이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망이 있음은 구주 예수님 십자가 목숨값 구원이 그보다도 더 크기 때문입니다..
바꾸어 말하면 온 세상과 전 인류, 모든 시간과 공간보다 더 크시며 온 우주보다도 더 크시고 영원보다도 더 작으실 수 없는 성자 하나님이시자 구원자이시며 중보자이시고, 특히 아담과 하와 때부터 죄악과 진노와 사탄과 어둠과 사망과 심판들의 영적 노예 상태에 빠진 우리 인생들과 하나님 아버지 사이의 길과 통로와 접점 등의 위치와 역할의 구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우리 인생들에 있어 이 세상에서 뿐 아니라 세상 끝 날과 부활과 영생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대속과 대신, 나음과 화평 등을 위한 값과 대가들을 대신 다 치르심과 함께 시대와 나라들을 넘어 모두 다 이루신 구원에 다윗이 고백하며 애통해 했던 머리털보다도 더 많은 죄악들이 다 포함되고 믿음과 함께 어떤 식으로든 연계되며 전적으로 직결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게다가 그와 같은 엄청나고 강력하며 실질적인 구원의 역사는 그 위치와 역할 상 모든 주권과 통치와 섭리의 하나님 아버지께서 상상도 못할 사랑과 은혜와 능력으로 창세 전부터 뜻하시고 계획하시며 약속하시고 예정하시며 준비하시고 진행하시면서 그의 시간에 따라 하나하나 나타내시고 누리게 하시며 성취해 나가심으로 인해 가능한 것이고 애초부터 시작될 수 있었던 것이며, 더 나아가 직접적, 현실적, 경험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그 위치와 역할에 따라 처음부터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분이고,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모든 뜻과 약속과 말씀들을 다 실행하시며, 특히 그 한가운데 계신 구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다 이루신 구원의 일들을 시간과 공간들을 초월해서 믿음과 함께 말씀대로 모두 실제가 되게 하시는 성령님께서 정말 누리고 경험하며 나타나고 성취되어 지게 하시는 것으로..
근원적으로는 그렇듯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하나되심의 역사가 아닐 수 없는 것이고, 실제로 삼위일체 하나님께서는 삼위일체라는 그 존재와 개념 자체 상 구약과 신약 시대, 오늘날 우리들, 모든 인류 역사들, 심지어는 천지창조와 창세 전, 세상 끝 날과 영원에 이르기까지 잠시라도 분리, 별개, 변개이실 수 없는 반면 언제나 함께 이시며 그 역할에 따라 완벽하게 조화되시고 완전히 하나되시어 한 뜻을 이루시는 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참으로 그러한 사실과 이치는 우리 인생들이 범할 수 있는 가장 심각해 보이고 있을 수 없어 보이는 죄악들에 있어서도 구주 예수님 십자가 목숨값 구원이 더 크고 그 속에 다 포함이 되는 것이며, 근원적으로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하나되심의 역사의 범주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임을 의미하는 것으로..
예를 들면 다윗이 밧세바를 범하고 그 남편을 죽게 했던 천인공노할 죄악들에도, 베드로가 구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직전의 가장 중대한 때에 오히려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하고 심지어는 저주하고 맹세까지 하며 부인했던 있을 수 없는 허물에도 불구하고 구원이 돌이켜 질 수 없었던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따지고 보면 일만 달란트의 빚과 같은 죄악들보다도, 다 헤아리기조차도 힘든 억만 죄악들보다도, 무엇보다 대략 2000년이라는 시대와 나라들, 시간과 공간들을 넘어서서 오늘날의 바로 나의 억만 죄악들까지도 해결될 수 있을 정도로, 게다가 살아가면서 범하게 되는 크고 작은 죄악들에 있어서의 자복과 돌이킴들, 사함과 나음들이 가능할 정도로, 더 나아가 우리 후손들의 모든 죄악들보다도, 심지어는 구주 예수님께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세상에 오시기 전의 믿음의 선배들과 권속들이 말 그대로 오실 메시야를 믿음으로 인해서도 구원이 가능할 정도로, 사실은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모든 인류들을 포함할 정도로, 실제로 이 세상에서의 모든 죄악과 문제들 뿐 아니라 세상 끝 날의 신령한 몸으로의 부활과 영원한 나라, 영원한 생명까지 가능하고 포함하며 생생히 누리게 할 정도로..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 목숨값 구원은 그 이상으로 크고, 그 속에 하나하나 모두 다 전적으로 포함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며, 근원적으로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하나되심의 역사가 아닐 수 없는 것인데 사실상 그 이상으로, 진정 말로는 다 표현 못하고 상상조차 못할 정도로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 목숨값 구원이, 근원적으로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하나되심의 역사가 더욱 더 크고 강력한 것이며 측량조차 할 수 없는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수많은 재앙이 나를 둘러싸고 나의 죄악이 나를 덮치므로 우러러볼 수도 없으며 죄가 나의 머리털보다 많으므로 내가 낙심하였음이니이다"
(시편40:12)
*양범주목사의 '21세기 두란노서원'/2024년 6월 3일(월)1부/사진 조연진사모, 이미지 박원영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