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문을 통하여 양의 우리에 들어가지 아니하고 다른 데로 넘어가는 자는 절도며 강도요 2 문으로 들어가는 이는 양의 목자라 3 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 4 자기 양을 다 내놓은 후에 앞서 가면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 고로 따라오되
5 타인의 음성은 알지 못하는 고로 타인을 따르지 아니하고 도리어 도망하느니라 6 예수께서 이 비유로 그들에게 말씀하셨으나 그들은 그가 하신 말씀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니라 7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8 나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요 강도니 양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9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10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아멘
오늘 예수님은 양의 우리라는 표현으로 우리를 양으로 예수님을 목자로 비유 합니다. 양과 목자가 드나드는 문을 통하지 않고 넘어오는 자들은 절도며 강도라 합니다. 나는 여기서 오늘 무엇을 느끼고 나에게 하신 말씀을 어떻게 적용할까 묵상해 봅니다. 너는 목자의 음성을 듣고 따르냐고 묻습니다.
내가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서 예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려고 매일 몸부림은 합니다. 그러나 목자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내 맘대로 할때가 많음을 고백합니다. 오늘도 목자이신 예수님은 나에게 말씀하십니다. 목자의 음성을 듣고 따르는 양으로 살아야 우리안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하십니다.
나를 부르시는 목자의 음성을 듣고 매일의 삶을 살도록 내 삶이 성도들이나 이웃 주변분들에게 모나지 않도록 늘 힘쓰겠습니다. 가정에서도 부모의 말씀을 따라야 하고 직장에서는 리더나 오너의 말과 규칙을 따라야 하듯 교회 공동체에서도 목회자와 리더의 말에 따르며 함께 하기를 노력하겠습니다. 어릴적에 부모님의 말씀을 듣지 않을 때 혼나거나 많은 꾸중을 듣던 시절이 기억 됩니다.
나의 어린시절과 성장해서 사는 내 모습을 돌아보며 점검하고 예수님을 믿는 지금은 예수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따라가고 있는지 돌아 봅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나의 언행을 주의하고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는데 더 힘쓰겠습니다. 주일에 선포된 창세기 12장 1절~5절 말씀이 생각 납니다.
아브람에게 찾아오신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말씀하십니다. 그 하나님이 오늘도 나를 찾아오셔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우둔하여 목자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어리석음이 없도록 목자이신 주님께 집중하며 날마다 목자의 음성을 듣고 살아가기를 힘쓰겠습니다. 주님 말씀에 집중하여 날마다 생명의 길로 인도받는 양으로 살기를 힘쓰겠습니다.
3절 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
역사하시는 성령님을 통해 날마다 주시는 평안과 위로를 받아 하나님만을 경외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눈이 많이 왔으며 강추위로 영하의 날씨가 매우 춥습니다. 묵상을 나누는 모든분들이 오늘도 평안하시고 강건하시길 기도합니다. 임마누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