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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페에 오른 여러 이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토익 대란에 대한 카페의 의견.
초기에 5월대란을 접하면서 '어떻게 저런일이 일어났을까?'하는 생각이 모두가 들으셨을 것입니다. 초기에 사태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은 것은 좀더 생각해봐야 할 사항(시험성적발표지연, 퍼센트는 급상승, 평균 전달 비해 100점 하락, 일반달에 비해 50점가량 하락)을 원인이나 최근의 수험자 경향들을 봐서 정리해보려고 하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카페의 운영자들이 침묵으로 일관한다라고 비난하고 그 강도는 차츰 높아짐에 따라 어떠한 발언을 하더라도 만족스럽지 못할 것으로 판단 일단은 침묵으로 일관할 수 밖에 없었던 점을 양해해주셨으면 합니다. 간단히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 시험성적발표지연(시사 홈피에서 참조함 http://www.toeic.co.kr )
-시험 연기 및 취소, 환불제도가 변화하였는데 아래를 보면서 이번 5월 시험과 관련된 문제를 생각해봅시다.
◈◈아래 연기/취소/환불 에 관한 사항은 2003년 5월 정기시험 접수분(6월 시행 정기시험)부터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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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5회 |
제126회 |
제127회 |
1. 시험일자 2. 방문접수일 3. 인터넷접수일 4. 성적발표일 |
05.25(일) 03.31(월)~04.03(목) 03.24(월) ~ 04.05(토) 06.19(목) |
06.29(일) 05.12(월)~05.15(목) 05.02(금) ~ 05.17(토) 07.24(목) |
07.27(일) 06.09(월)~06.12(목) 06.02(월) ~ 06.16(월) 08.21(목) |
2) 접수기간 이후 취소:
① 1차 취소신청 기간 ( 방문접수 마감 이후부터 1주간 ) :시험 응시
불이행에 따른 위약금을 제외하고 응시료의 60% 금액에 해당하는
'쿠폰' 발급 또는 환불
② 2차 취소신청 기간 ( 1차 기간 이후부터 2주간 ) :시험 응시 불이행에 따른 위약금을 제외하고 응시료의 50% 금액에 해당하는 '쿠폰' 발급 또는 환불
③ 3차 취소신청 기간 ( 2차 기간 이후부터 시험 전일 12:00 ) :시험 응시 불이행에 따른 위약금을 제외하고 응시료의 40% 금액에 해당되는
'쿠폰' 발급 또는 환불
127회 7월 27일 응시하는 시험에 방문접수가 6월 12일(목)에 종료되었습니다. 즉 1차 취소신청기간은 1주간인 6월 19일이 됩니다. 그런데 6월 19일은 공교롭게도 5월 성적 발표일이였습니다. 즉 5월 성적이 하루 뒤인 6월 20일 발표되므로써 2차 취소기간으로 3만 2천원의 60%인 19,200원을 환불받을 수 있는 금액이 16,000원이 된 것은 조금 충격적인 사실입니다. 즉 예를 들어 700이 넘는 고시수험자들은 만일 5월 성적발표가 정상적으로 나왔다고 한다면 당연히 7월 시험응시를 취소하여 환불조치하였겠지만 그 하루차이에 무려 3,200원의 손해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 문제는 단순히 고시수험자에 국한 되지 않으며 카투사 지원을 하는 모든 인원에 해당하는 말일 것입니다.
즉 간단한 산수를 해보면 700점을 상회하는 고시생과 카투사지원자가 1000명밖에 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시험주최측에서는 3,200,000원의 비용이 절감이 발생하여 잡수익이 발생하는 셈입니다. 이점에 대해서는 고의건 고의가 아니건 간에 반드시 입장 표명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아래는 전액 환불이 가능한 내용입니다. 잘 읽어두셨다가 한푼이라도 자신의 권리를 다하지 못해 최소한 자신의 소중한 돈을 퍼주는 일을 하지 말도록 합시다.
* 전액 환불 규정 *
당 재단이 명시한 아래의 ,특별사유,에 해당하는 응시자는 응시료 전액 환불 신청이 가능합니다.
<환불범위 및 제출서류 >
(가) 구입한 응시원서를 사용하지 않고 유효기간(은행수납일로부터 1년) 경과 전에 환불을 요청하는 접수자 - 응시원서 제출
(나) 국가의 비상사태로 인해 시험을 시행할 수 없는 경우
(다) 시험진행 중 방송사고 등으로 인하여 당 재단에 의한 시험이 더
이상 진행되지 못할 경우에 해당되는 수험자 - 결시자는 해당사항 없음
(라) 천재지변(지진, 화재, 폭우, 폭설 등)으로 인하여 당 재단이 정상적으로 시험을 진행할 수 없는 경우
(마) 수험자 본인의 사고, 질병으로 인한 수술 및 입원
- 입원기간 내에 시험일이 포함되어야 하며 진단서 또는 입원 증명 자료 제출
(바) 수험자의 직계가족의 사망에 해당되는 수험자.
(직계가족이라 함은 친가 혹은 처가 측 조부모, 부모, 형제, 자매, 배우자, 자녀에 한한다.)
- 본인과의 가족관계가 나와 있는 공식서류와 사망을 알 수 있는 서류
제출
(사) 수험자의 부모, 형제, 자매, 배우자, 자녀가 사고, 질병으로 입원시 수험자 이외에 동거인이나 간병인이 없는 수험자
- 본인과의 가족관계가 나와 있는 공식서류와 사고, 질병 및 입원 증명 서류 제출
(아) 수험자 본인 및 직계가족의 결혼
- 본인과의 가족관계가 나와 있는 공식서류와 결혼을 알 수 있는 서류
제출
(자) 수험자 본인의 군입대
- 군입대일이 시험일 이전이라야 하며 입영통지서 등 관련 증빙 자료
제출
(차) 수험자 본인의 해외유학(6개월 이상의 어학연수 포함)
- 출국일이 해당시험 이전이라야 하며 비행기표 사본과 관련 증빙 자료 제출
※ 상기 사항 중 (마),(바),(사)항은 시험 시행 후 1주일까지 신청한 신청자에 한하여 유효합니다.
※ 해당기간 동안 시험일자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합니다.
※ 환불은 신청 후 2주이내에 신청자가 요청한 계좌로 입금하여 드리며 송금수수료 발생시에는 신청자가 부담합니다.
※ 서류 제출 방법 :신청사유를 작성한 후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직접
방문하거나
또는 등기우편 송부( 110-122 서울시 종로구 종로 2가 56-15 재)국제교류진흥회 11층 경리팀 )
@ Percentile Rank와 성적
-제가 이번 시험을 보면 38번째 응시하는 것인데 이번처럼 퍼센트와 성적이 불일치하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재채점을 요구할 정도로 불일치했던 두 수치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아래의 내용에서 집단의 우열정도에 따라 퍼센트의 변동이 성적과 반대해서 있을 수 있다고 하였는데, ( http://www.toeic.co.kr 참조) 아래에 첨부한 한 수험자의 성적을 보도록 합시다.
(시사홈피에서 Percentile Rank에 대한 답변임)
Percentile Rank란 본인이 응시한 해당 시험에 같이 응시한 수험자 집단 전체에서 본인보다 점수가 낮은 응시자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Percentile Rank 90.00의 의미는 본인이 응시한 집단을
100%로 볼때 본인의 성적보다 낮은 점수에 있는 응시자의 비율이
90%임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대개의 경우에는 Percentile Rank가
높을수록 당해 시험의 전체 응시자중에서는 성적 상위자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체 응시집단의 ‘영어 실력 차이’에 따라
Percentile Rank는 항상 변동할 수 있는 사항으로 본인의 점수와는 무관합니다. 이 서비스는 한국과 일본 등에서만 자체적으로 성적 발표
시 제공하는 부가 서비스이며 참고용으로 제공되는 Data입니다. 수험자의 Scaled Score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니며 성적이 향상되었다 하더라도 항상 Percentile Rank도 비례하여 향상되는 것은 아닙니다. 흔한 예는 아닙니다만, 해당 시험 응시자 집단의 우열 정도에
따라 성적의 오르내림과 반대의 현상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점수가 35점 향상하였으나 퍼센트는 14.26이 향상하였습니다. 물론 절대성적이 향상하였으므로 퍼센트가 올라가는 것은 상식적이지만 1월 시험에 비해 2월시험에서 55점이 향상한데 비해 퍼센트는 3.47이 향상된 것을 볼때 많은 인원들이 같은 성적을 받고 퍼센트는 급격히 하락하였거나 떨어졌다는 것은 토익 성적표에 나오는 수치는 결국 크게 Percentile Rank와 전체점수(각 섹션별 점수)인 점에서 큰 의미없는 수치가 되어버린 것이 사실입니다. 더 객관성을 갖기 위해 각 전체평균을 공개하거나 세부항목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가까운 나라 일본은 자세한 세부정보를 게재하면서 굳이 우리나라에서 별 양해의 공지 없이 전체 평균 세부정보마져 없앤 것에는 이해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이에 대한 언급이나 해결책이 제시되어야 하겠습니다.
2. 글의 무단 삭제와 강제 탈퇴에 관한 건.
글의 무단 삭제는 있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단, 욕설, 인신공격, 상대방을 존중하지 않는 말 등(너 죽을 래 등등)은 삭제 및 강퇴의 대상이 됩니다. 카페나 토익에 대한 비난과 비판은 적극적으로 수용하며 이를 통한 삭제는 예외적인 상황(상단에 명기된 3가지 사항)이 아니고는 해본적이 없습니다. 회원간의 존중이 필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같이 가는 길에 상대방이 같은 옷이나 같은 말을 하고 있지 않다고 논이나 밭으로 밀어내는 일을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3. 거대 카페의 횡포?
카페의 규모가 거대화됨에 따라 횡포를 한다고 지적하시 분들이 있는데요, 내부적으로 운영진들은 인터넷 활동으로 만난 분들이고 회원분들과 대립될 관계에 있으신 분들이 아닙니다.
현재 활동해주시는 운영자의 경우
♥go4it-토비♥ (회사원)
la maquina (대학원생)
태양인(학생)
길라잡이(회사원)
비법박사(박사과정)
아다니아 (학생)
wizard in autumn™ (회사원)
이상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공부나 일을 하고 계시는 분입니다. 무조건 나쁘게 보시기에는 회원분들과 너무나 같은 위치이고 자신의 일상에서 보람이라는 즐거움을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입니다. '당연히 수고해라'보다는 한마디라도 따뜻한 말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go4it-토비♥ 님의 경우 벌써 1년이 넘게 카페에서 시험접수와 관련하여 이메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혹 메일받으시고 고맙다정도 해주시면, 더욱더 즐겁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회원 정보 보기 제한 - 이전에 있었던 여러 광고스팸의 경우 회원보기정보를 이용해 스팸을 보내는 경우가 많았고 다수의 스패머로부터 회원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의 수단으로 다수의 인원의 정보유용(abuse)를 방지하는데 조금의 불편은 감수해주셨으면 합니다.
만일 메일을 보내고 싶으신 경우 게시글 상단에 노란 봉투가 아래의 형태로 있습니다. 아이디 옆에 노란봉투를 누르시어 메일 송신을 해주시면 불편을 덜 수 있습니다. 참고하시구요..
<아래>
번호:695 글쓴이: 비법전사
운영자에게 해가 되는 글은 아무 공고 없이 삭제 - 절대 그런 일 없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지나친 욕설이 섞인 글이나 글 게시 후
탈퇴한 경우는 무책임성을 이유로 삭제할 수 있다는 점 알아주십시오.
회원의 말에 귀를 기울여라 - 회원 다수의 의견을 수렴해 카페 정책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개설된 취업을 위해!!, 2월 개설된 직딩을
위해 등은 의견을 그대로 수렴하여 일주일이내에 반영한 예라고 하겠습니다. 무조건 거부하거나 무시한다는 것이 아닌 전체적인 조율을
담당하는 것을 좀 양해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물론, 포용할 수
있는 선에서 앞으로도 최대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7월시험에 다가오고 있습니다. 마무리 잘하셔서 원하는 결과 얻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토익 900을 위해!! 쥔장 비법전사였습니다.
첫댓글 성적표가 상당히 낯익군요. ^.^ 4월 705점 71% , 5월 695점 80% 도 같이 넣으면, 4,5월 수평 비교하기 쉬워집니다.( 제가 아는 녀석 점수입니다. 5월에 성적이 올라버려서 수평비교가 잘 안되는 듯 해서..)
이 글쓰시느라 수고가 많으셨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다들 수고가 많으세염..^^ 좋은 까페하나 알았다고 와서 정보만 퍼가고 고마움을 잊고 지냈네염^^ 부끄~~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계쏙 많은 도움 부탁드려요~~꾸벅!
최소한의 팩트에 근거한 무리없는 좋은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쥔장 비법전사님의 글,,, 팩트선정과 맥락잡기, 다듬기 등에 알게모르게 신경많이 쓰셨을텐데, 고생하셨어요, 마음이 편치는 않으셨을 것입니다. 저도,,, 그래도 이렇게 공식적인 비법전사님의 말씀을 들으니까, 훨씬 한결 기분이 상쾌합니다.
하지만 다시한번 토익900을 위해 카페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보고, 자신이 이곳에 왜 있는지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준 것도 사실입니다. 좋은 우리 카페에서, 노력해주시는 여러 운영자분들과 회원분들께 정말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스스로도 이 카페를 기계적으로 이용함에만 머물지않고"교류"하고 "소통"하는 주체
주체적회원이 많아지길 바랍니다^^,(물론 얻어만 가시는 분들도 소중한 회원이죠^^) 그리고 다음카페의 속성상 우리카페는 서로 좋아서 모인 곳이니만큼,,,조금만 서로 배려하고,,,이해해주고,,,한마디만 천천히,생각한 후에, 상대의 글도, 보이는 모니터글자만 보시지 마시고 그 속에 담긴 진심을 보아주시면,좋겠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쉬운 마음은 드는 글이긴합니다만, 운영자 비법전사님의 이 글은, 팩트에 근거한,그리고 굉장히 예의바른 성숙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하는 리플을 다시 달죠, 꼬리말로는 좀 한계가 있네요^^* 그럼,,,글 잘 보았습니다, 비법전사님^^, 주말내내 좋은 날 되세요~~
참 ,,, go4it-토비♥님,,la maquina님, 태양인님,길라잡이,비법박사님,아다니아님,wizard in autumn™님 께도 늘,,,감사드립니다^^* 글을 남기지 않고 보고만 가시는 많은 회원님들의 마음 역시 마찬가지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쵸? ^--^
저야말로 수평비교의 ..좋은예군요...전 점수 확인하고 접달점순지 알고 깜딱놀랐거든요 ㅠㅠ. 4월 665점 61%...........5월 665점 78% 정말 황당한 일이죠ㅠㅠ
토익이 왜 상대평가로 채점 되어야하죠? 언어구사력은 절대적인거 아닌가요? 상대적인건가? 시험이라서 그런건가? 경쟁을 해봤자 매번하는 사람들과 하는데..무슨..한번치고 끝내지 말고 계속해서..치라는 시사의 괴략인것 같은데...
5월 점수가 나랑 똑같네요. 총점뿐만 아니라 리스닝,리딩점수까지...
11240님.....님 말씀이 맞습니다. 정해진 인원을 선발하는 시험이 아니고 절대실력을 평가하는것이니 상대평가를 해야할 이유가 없지요. 따라서, 토익도 원칙적 절대평가하에 상대적 요소를 고려한 상대평가를 해왔던 것으로 아는데, 최근에 많이 변질되고 있습니다. 이유는?....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