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권투선수 홍수환이 아프리카에서 참피온 탈환을 하고 나서 한말,
"엄마 나 참피온 먹었어~!"가 전파를 타고 방방 곡곡을 울린 적이 있었지요.
또 얼마전에는 깡패 두목(박근형)과 그 동생들이 몹시 사랑하는 여동생의 결혼을 위해
몸바치고 사랑을 통째로 쏟아 부어 결혼을 성사 시키는 내용과,
그 과정에서 이들의 세력을 방해하려는 반대 깡패들의 공격에 맞서
가문의 영광을 걸고 사투를 벌려 드디어 결혼이 무사히 치루어지게 한다는 영화가 힛트한 적
이 있었지요.
그런데, 이 하늘별이 2년 전에 인터넷 카페에 처음 발을 들여 놓은 후 처음으로
하늘별이 쓴 시 하나가 카페 머릿글로 장식 되는 가문의 영광을 맞았습니다.
"한라산은 흰눈이 소복히 덮였겠다~!"란 시가 그것입니다.
와~ 장하다 하늘별, 날씨는 딧따 춥기만 하고,겨울의 꽃인 흰눈은 오지 않아 뿌우연 하늘 바
라 보며 바닷가를 거닐다가 지금은 하얀눈이 소복히 내려 白頭山이 되었을 한라산과 천지연,
정방 폭포의 영상 속에 페이드인으로 떠오르는 어느 그리운 비바리의 추억을 담아 띄워 올린
하늘별의 그리움이 우리세상의 머릿글로 장식되는 영광을 맞았습니다.
하늘씨의 가문(별,우주씨도 사실 하늘씨 가문)에 이렇게 큰 영광을 가져 오다니..
우리세상 친구,앤,호사모 웬수 여러분과 이글을 머릿글로 선택해 주신 운영자님들께 우리
가문의 영광이 있게한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 와도 따스한 안방 같은 우리들의 집 4050 우리세상이 언제까지나 모든 이의 편안하고
아늑한 쉼터가 되고,더욱 발전하고 사랑 받는 카페로 성장하기를 빌어 마지 않습니다.
장난 아닌데....,진심이라니까요. 그렇지요? 하늘목마,하늘하트,우주장미,가을하늘,또 누구더
라..우리 가문 사람들...
첫댓글 역시 하늘님은 우리 가문의 하늘이십니다 천장이 두꺼워야 비 안새고 지붕이 묵직해야 바람소리에 잠안 깨지요 늘 우리 가문 우리 세상 지켜주세요 용~
ㅎㅎㅎㅎㅎㅎㅎ 재밌습니다~
하늘가문이 우리카페의 명문가문임은 자타가 공인하고 있습니다. 한라산을 그리며 옛 앤을 회상하시는 하늘별님의 그리움은 바로 오늘날 4050세대의 그리움일 것입니다.
가문의 영광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계속 정진하셔서 대대 손손 자손만대 영광 영광 하늘 가문 되시와요. 하늘 가문이 아니니 그저 먼 발치에서 하늘 향해 기도 드리옵나이다.
축하합니다.ㅎㅎㅎㅎ
요즘 원조하늘이 너무 멀리 있어 이쪽 하늘이 먹구름입니다 얼렁 돌아와조~~
ㅍㅎㅎㅎ 가문의 영광이요 문중의 경사가 생기셨네요 올 한해는 구ㅡ런 경사만 계속 되세요
이렇게 여러 동네 칭구들이 다들 축하 해주는데...씨잉~~하늘씨들은 다 어디 간거야? 느들 문중 회의때 둑어~~!? 흐힛~영광이 하나 더 늘었네~우리세상님이 인정하신 "하늘가문이 우리카페의 명문가문임은 자타가 공인하고 있습니다 "
ㅎㅎ글이 재미있네요...
역시 좋은문가문 태생이어야 좋은시도 나오나보지요. 하늘별님께서 이렇게 반짝 반짝하시니 눈님 오시기는 틀렸나봅니다...눈님이 그렇게 기다려 지신다면 구름사이님 뒤에 살짝 숨어세요...축하 드립니다!
우리 돌가문은 언제나 대문에 시 달런지..하늘가문의 영광에 박수보냅니다.
유리바다님 이뻐요? 생큐~!! 에릭님,사실 말이지..우린 다 같은 STAR 가족 맞지요? 동성끼리 좋아해도 되나요? 않돼요? 요즈음 어마나,어마나, 않돼요,돼요,돼요 란 유행가가 붕붕 쁘는데..,스톤님의 詩는 아예 돌에 새겨 꽁꽁 박아 버리십시요. 만난지 오래 됐네요.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