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번 자유여행으로 다녀온 추억들을 돌이켜 볼까 하고
아파트 옆 중화요리집가서 짜장면에 팔보채네 머네 시켜놓고 백주 마시고 있자니
백주 한잔에 길림성 백두산을, 두잔에 사천성 성도와 구채구를, 석잔에 운남성 옥룡설산에 고성을
넉잔에 북경과 만리장성을 다섯잔에 상해와 동방명주를, 여섯잔에 산동성 청도를...
그 때 같이 했던 가족을 비롯해 일행들, 직장동료들 다 선하네요
그중에 돌아가신분도 있고...
근데요 여기서 마시는 백주맛이 마셔도 마셔도 현지 여행때 마신 그 맛이 그 맛이 아니네요...ㅠㅠ
중국 여행 다니면서 지역 특산 백주 많이도 마셨는데....
언지나 또 가본데요
오늘도 짜장면집에가서 백주하나 까야 겄네요~~
첫댓글 동감 입니댜^^
동감하다못해
통곡합니다 ^^~
동감입니다. 지금도 한 잔 생각이 간절합니다.
곧 코로나 플리겠죠!!
지금 갈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