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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b>소쇄원 주인장</b></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tV9z/ea6e5b7ccecb0f6571048432583c5ed80a554dd2"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tV9z/ea6e5b7ccecb0f6571048432583c5ed80a554dd2" data-origin-width="4032" data-origin-height="2268"></div><p style="text-align: center;"><span data-ke-size="size14"><br>오죽했으면 대나무 심고<br><br>올해는 무던히도 더워서<br>선물 보내셨나<br>열매 맺기에 풀리지 않는<br><br>파초의 푸른 꿈 </span></p><p style="text-align: lef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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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창작 디카시 1
소쇄원 주인장
조규춘
추천 0
조회 71
24.11.11 08:13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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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소쇄원의 주인공이
바뀌었나요
대나무숲을 걸었던
소쇄원의 추억 있답니다
제월당 뒷편에
어린 시절 우리 집 파초는 꽃을 안 피웠는데 말입니다
가마솥에 파초 잎 깔고 개떡 쪄 주시던 할머니 생각이 납니다^^
온난화 영향도 있겠지요.
바나나 꽃의 원조가 파초입니다
2005 네팔에서 찍고
2017 '줄탁동詩' 디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