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구글, 여성시대 dumb
강아지를 잘몰라 단순히 그냥 자기가 안키워서 욕먹는건가?하는 반응들도있길래
나름대로 아는만큼 정리해봄
지디 강아지로 유명했던 샤페이 '가호'
현재 근황사진이 올라오면서 애견인들이 제일많이 지적한게 가호의 발톱상태였음
한눈에 보기에도 너무나 긴 발톱
강아지들은 꼭 발톱을 적당한 길이로 잘라주어 관리를 해줘야함
하지만 발톱 깎는것을 싫어하는 강아지들이 많기때문에
병원이나 관리실에가서 전문가들한테 발톱을 깎게하는 경우도있지만 사실
강아지들은 하루 한번 이상 충분한 산책만해도
발톱이 저렇게 길수가없음
거친 땅바닥을 달리면서 저절로 발톱이 갈리기도하고
특히 뒷발은 실외배변을 하고나면 저렇게 땅을 뒷발로 차는 행동을 하기때문에
저절로 발톱이 다 갈림
하지만 가호의 뒷발톱은...
개들은 발톱에 혈관이 있기때문에 적당한 길이가되면 제때제때 잘라줘야
피를 보지않는데 가호정도면 마취하고 발톱깎는 수술을 해야할지모름ㅠ...
그건 가호의 여자친구인 졸리도 마찬가지..
(둘다 부모님이 운영하는 펜션에 놨다고함)
발톱이 너무 길어져서 발이 지면에 제대로 닿지않는거같음
더군다나 샤페이는 아주 예전엔 투견으로 사용되었을만큼
공격성과 활동성이 높은 강아지임
지금은 개량을 거쳐 실내가정견으로 키울수있게 몸집도 줄어들고(그래도 중형견)
했다지만 투견으로써 살아온 역사가 깊은만큼 그 활동성을 산책으로 풀어주어야함
두번째는 졸리의 공격성
지디 펜션가서 아이들을 보고온 사람들의 대략적인 후기가
가호는 조용한데 졸리는 사납더라 가까이가면 짖더라
하는 후기들이있었음
물론 졸리가 가호보다 외부요인에 좀더 예민해서 그럴수도있지만
가호와 졸리의 사진을보니 개인적으로 생각난 동농 에피가있었음
유치원 앞 아파트에서 키우는 샤페이 '보마'
그런데 보마는 유치원 애기들이 바깥활동을 하려고 나오기만하면
애기한테 젖을 물리고있다가도 부리나케 뛰쳐나와서 엄청나게 짖어댐
그 이유는
샤페이의 특성인 주름진 피부때문에 주름이 시야를 가려서
앞을 제대로 보지못하는 상태이니 시각보다는 청각에 의존하게되어
조금만 떠드는 소리가나도 심하게 경계하고 예민하게 구는것이었음
비교적 시야확보가 된 가호의 눈
가호에비해 매우 작은 졸리의 눈
확연히 차이나는 눈크기
졸리는 어쩌면 시야확보가 제대로 되지않아서
소리에 예민한 상태가 아닐까싶음
물론 단순히 가호보다 졸리가 좀더 외부 환경에 예민해서
실외견으로 살기 힘든걸수도있음ㅇㅇ
플러스 샤페이의 특성
보다시피 샤페이는 주름이 진 강아지고
매우매우매우 짧은 털을 가져서 미용을 하지않아도 피부가 보임
그렇기때문에 샤페이를 키우는 견주들이 하나같이 입을모아 말하는게
샤페이 피부관리 너~무 힘들고 피부병을 방지하려면 하루종일 옆에 붙어서
주름 사이사이를 닦아주고 목욕이라도하면 일일히 주름을 펴서 말려줘야하고
습진나면 약도 발라줘야하고 너무 손이 많이 간다는것임
더우면 더운대로 직사광선이 피부를 바로 쬐니까 피부병이 나고
추우면 추운대로 보호해줄 털이없어서 다른개보다 더 추위를 타는
샤페이라 실외견으로 키우기엔 까다로움
펜션이라 여러 사람도 왔다갔다할거고 울타리도 허술하고......
강형욱또한 샤페이는 예민한 특성과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아이라
초보 애견인은 키우기 어려운 아이라고했음....
마지막으로 지디와 지디 부모님의 거처
지디는 현재 나인원 한남에 살고있으며
지디의 부모님은 갤러리아 포레에 거주중이라고함
그럼 가호와 졸리가있는 펜션은???
뭐....펜션 관리자가 보살피겠지요....?
한마디로 지디는 부모님이 계신 본가에 강아지들을 보낸게 아니라
부모님이없는 부모님 소유의 펜션에 보내서 강아지와는 아무 관련이없는
펜션 관리자가 보살피고있는것,,,,
이게 파양이 아니면 뭐란말임....?
그래놓고 현재 유전병of유전병 유전병있는 아이들끼리 교배시킨
먼치킨 폴드 고양이를 입양함.....
먼치킨이나 폴드같이 10에 9은 유전병 나타나는 고양이들은
빠르면 5년이내에 유전병 증상 보인다는데 이 아기는 먼치킨+폴드;;
몇년내로 유전병 증상 나타나서 연골녹고 걷지도못하고 난리나면..
지디가 옆에서 간호해줄까?ㅎ.......
아무튼 정리해봄
나도 강잘알 전문가는 아니기에 팩트 태클 환영하고
펌도 환영함
아니 이거 왜 이렇게 조용함?ㅋㅋㅋㅋㅋ여돌이 이랬어봐 아주 인터넷이고 뉴스고 난리난리 떠들어대고 청원 올라오고 결국 눈물의 사과문 올렸을걸
진짜 너무 불쌍하다....진짜 견주 아닌 내가 봐도 발톱 개심각해보여....저런강아지 발톱 본적없음.............주인이 뭐하는거야...
진짜 흐린눈 하지마라
불쌍해..
진짜 발톱어떡해... 너무 아플것같애
에바
하루에 산책 한번만 충실히 시켜줘도 저렇게 문제있을 정도로 안기는데;;
지 과시할건 다 하고 관리 대체 무슨 일이야
뭐하는거야 진짜
인간이 저럴 순 없는거지 여자 톱스타가 그랬어봐;
애기때 작고 귀여워서 데려왔다가 커지니까 감당안되서 버린거네ㅎ...하 노답이다
쓰레기 새끼 존나 욕먹어야하는데
ㅠㅠㅠㅠ 분양했으면 책임감을 가지고 키워야지...
유병장수해라 못된새끼
ㅆㅂ 돈도 많으면서
인간이 소름돋는다 진짜
마테 고양이 유기보다가 이글도 생각나서 옴.... ㅜㅜ 이것도 다들 잊고사는거같아
끔찍하다....너무 불쌍해ㅠㅠ
가호 무지개다리 건넜대서 와봄...맘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