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기 부스 뒤에 있는 극장에서 LOGAN 상영한다고 하고 있죠.
전화기 부스 우측에 써 있는 문구는 Nathan Summers Coming Soon! 입니다.
알려졌다시피 나단 서머스는 데드풀과 싸울 케이블의 또 다른 이름이기도 한데요.
저 메시지는 곧 케이블이 누군지 알려줄게요 혹은 <데드풀 2>에는 케이블이 진짜 나옵니다 라는 거겠죠.
그래도 전자에 조금 무게가 실리는 것이
바로 티저 예고편에서 볼 수 있는 'Firefly'라는 포스터들입니다.
<파이어플라이>는 <어벤져스>를 연출했던 조스 웨던 감독이 만든 TV 시리즈로
이 작품에는 데드풀의 여친으로 나왔던 모레나 바카린이 출연했었죠.
그리고 한 명 더 출연했는 데 바로 요즘 케이블 역으로 거론되는 네이선 필리언입니다.
그래서 저 포스터를 붙인 것이나 전화기 부스의 문구나 네이서 필리언이 케이블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일 수도 있고요.
아니면 모레나 바카린을 위한 선물이거나, 조스 웨던을 엑스맨 시리즈로 꼬시기 위한 것일 수도 있겠죠.
그리고 예고편 말미에 등장하는 긴 글은 '노인과 바다'의 이야기인데, 마지막 결말은 랍스터 가게를 차렸습니다로
끝납니다. 전체적으로 영화 <로건>의 내용을 코믹스럽게 표현한 것 같긴 합니다.
당분간은 [데드풀 2]에 대한 관심도가 확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
첫댓글 ㅎㅎㅎㅎㅎ너무 보고싶어요 얼른 나왔으면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