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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흑암의 역사 (성경연구,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카페 게시글
게시판 스크랩 적(敵)을 이롭게 한 대한민국 전직 대통령!
노새 추천 5 조회 993 16.05.07 05:01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황교안 총리가 부산고검장으로 있던 지난 2011년 5월 11일, 부산 호산나교회 특별강연에서 김대중 정부를 지칭하며 “이런 분이 대통령이 딱 되고 나니까 서울지검 공안부에 있던 검사들, 전부 좌천됐다”고 말했다.


다음은 강연 녹취문


■ “김대중씨 대통령 되니 좌천”


김대중씨가 대통령이 됐어요. 대통령 되기 전 서경원이라는 국회의원이 북한에서 가져온 돈을 받았습니다. 그게 문제가 돼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서울지검 공안부에서 수사를 받고 재판에 회부된 일이 있었어요. 검찰과 야당 사이에 적대관계가 심했는데 이런 분이 딱 대통령이 되고 나니까


그 당시 서울지검 공안부에 있었던 검사들은 물론 소위 ‘공안통’으로 이름나 있는 검사들은 전부 좌천되는 거예요. 평상시 같으면 갈 수 없는 보직으로 막 발령 내버렸어요. 6개월마다 인사를 하는데 첫 번째 인사에서 공안검사들이 굉장히 고통받고, 두 번째 인사에서도 그런 고통을 주고, 세 번째 인사에서도 고통을 주니까 많은 검사들이 사표를 내고 나가고 이랬습니다.



평소 입 무겁고 인성 좋기로 유명한 황교안 총리가 유독 김대중 대통령한테만큼은 대통령 호칭도 붙이지 않고 '김대중씨'라고 하며, 특 '환란'이라는 표현을 쓰며 이렇게까지 비판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김대중씨가 대통령에 당선된 직후, 감춰진 피의 대대적인 인사숙청이 있었고, 황교안 총리같은 사람들이 그 피해의 중심에 있었기 때문이다.


아래 내용은 당시 배경을 잘 설명한 글인데 많은 사람들이 꼭 봤으면 합니다.




1998년 2월, 김대중은 대통령 취임식에서 이런 발언을 했다.

"나는 정치보복을 받은 사람이다, 그러나 나는 정치보복을 하지 않겠다."


그러나 김대중은 1998년 4월 속칭 '국정원 대량숙청사건'을 일으켰다.

엄연한 정치보복이었다.


김대중의 어록에는 이런 것도 있었다.

"나는 어머니 뱃속에서 나온 후 한 번도 거짓말을 해본 적은 없다.

다만 약속은 안 지킨 일은 있다."


김대중이 정권을 잡았을 때 가장 먼저 손을 본 것은 국정원이었다. 그만큼 대한민국 좌익의 원조이자 거두였던 김대중과 국정원의 악연은 깊었다.


김대중은 일본에서 반국가 활동을 하다가 국정원에 의해 국내로 납치된 적이 있었고, 국정원으로부터 암살위협을 받고 있다는 공갈을 전가의 보도처럼 선거에 이용하곤 했었다.


<관련 영상> 대한민국 국정원이 '무력화'된 이유!


1998년 4월 1일, 국정원 직원들은 만우절 같은 소식을 들어야 했다. 재택근무를 하라는 명령이었다. 구조조정 명분으로 한 순간에 책상이 없어진 직원은 무려 581명이었다.


이들 대부분은 대공활동의 전문정보 수사요원들이었고, 이들의 70%가 영남 출신들이었다. 앞에서는 정치보복은 없다는 미소를 흘리고 뒤에서는 칼을 휘두르고 있었다. 국정원의 '피의 숙청'이었다.


‘국가정보원을 사랑하는 모임’의 대표이자 ‘국가안보기능회복추진위원회’ 상임대표인 송영인은 숙청된 직원들의 기준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했다.


첫째, 김대중을 싫어하는 사람, 둘째, 이회창을 지지한 사람, 셋째, 한나라당의 고위당직자와 친분이 있는 사람 순이었다. '국정원 대량숙청사건'에서의 도살자는 김대중의 심복이었던 이종찬 국정원장과 이강래 기조실장이었다.


김대중이 보수우파로부터 종북이라는 공격을 받고 있는 것은 우연이 아니었다. 김대중은 국정원만을 숙청시킨 것이 아니라 아예 대한민국의 대공 활동 전체를 무력화시켰다.


공안기관 대공경찰 2,500명의 자리가 없어졌고, 기무사 요원 600여명, 공안검사 40%가 자리를 잃었다. 반국가 활동의 전력이 있던 김대중으로서는 이들을 그냥 두는 것은 뒤통수가 근질거릴 일이었을 것이다.


이들이 쫓겨난 자리에는 민변출신의 변호사와 호남출신의 좌경화 인사들이 무시험 특채로 국정원으로 쏟아져 들어왔다. 대공 업무에 대한 자질이나 간첩 잡는 교육은 철저히 무시되었다.


김대중, 노무현 정권 당시에는 간첩 수준의 인간들이 권력의 핵심부에 있었던 탓도 있지만 간첩을 잡았다는 뉴스가 거의 없었다. 간첩이 잡히기보다는 비밀 정보업무를 하던 정보원이 민간인에게 들켰다는 뉴스가 더 많았다.


좌익정권의 국정원은 미션임파셔블의 탐 크루즈와는 거리가 멀고 일반 절도범 수준이었다. 김정일이 황천길에 올라도 국정원이 모를 수밖에 없던 이유는 순전히 국정원의 손발이 묶여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휴민트 사건이 있다. 휴민트는 고도로 훈련된 스파이로 적의 수뇌부에 잠입하는 임무를 하는데 대북 정보망을 파악하고 적을 교란하기 위해 투입되는 북파공작원들이 그들이다.


김대중 정권 때 고의적으로 대북 정보망을 지닌 인사들과 요원들의 신분을 공개해 사실상 대북 정보망을 아예 차단시켰는데 이것은 즉 북파 공작원들은 김대중 정권 당시 북한에서 고문받다 사살되었다는것을 의미한다.


김정일의 사망소식을 한참 지나서야 안 이유도 이 휴민트 요원들이 숙청되어서이다.


더 어처구니가 없는 것은 김대중이 김정일에게 직접 휴민트 요원 250명의 명단을 넘겨주었고, 남한에 있는 북한 간첩에 대해 받은 자료가 전혀 없다.




1. 대남비서 김용순(김정일 최측근) 사고사로 위장 암살

2. 북한 농업상 서관히(북한내각 실권자) 남조선 간첩 혐의로 공개 총살

3. 장군 임태영 상장(북한군 지도 총국장) 남조선 간첩 혐의로 총살

4. 장군 우명훈 중장(북한군 총참모부 국강) 남조선 간첩 혐의로 총살

5. 장군 이상일 소장(북한국 64 저격 여단장) 남조선 간첩 혐의로 총살

6. 그밖의 인사들 다수 (북한군, 북한 내각내)


2010년 이후 황장엽 선생의 증언에 의해, 김용순 대남비서는 김정일의 최측근으로 황장엽과 뜻을 같이한 동지로 밝혀졌고, 서관히 농업상 같은 경우 김일성과 빨치산 동지로서 황장엽 선생과 뜻을 같이 하여 황장엽의 아들 황경모와 함께 김정일 암살계획을 세우게 된 인물이다. 실제로 서관히는 한국이 보낸 공작원으로 발각되어 공개총살 되었다.


북한군 장성들 같은 경우에는, 한국의 대표적 휴민트로 활동하였는데, 지난 1968년 1.21사태 당시 이들 휴민트 공작에 들어가 기나긴 시간 동안 북한내 휴민트를 육성해왔고, 임태영, 우명훈, 이상일 또한 북한 군부내에서 휴민트로 활동했었다.


하지만 1998년 2월 김대중 정권이 들어선 후, 그외 2000년 초중반까지 북한의 내각 참사등 한국의 휴민트는 무참히 처형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결국 이 시기에 대북 휴민트는 대부분 붕괴되었다.


그 해 4월부터 국내에서는 국정원, 기무사, 검찰 공안과 등에서 간첩잡는 정예요원들이 대거 해고되고 시작했고(98년 4월부터 98년 12월까지 국정원 직원 900여명, 대공 경찰 2500명, 기무사 정보요원 600명, 공안 검사 40명을 해고하는 등 대공요원 3000명 해고), 같은 시기 북한에서는 1998년 10월 임태영 등 우리가 북한에 심어놓은 250명 이상의 휴민트가 일거에 잡혀 총살되었다.


휴민트 관련 기사내용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353&aid=0000007929



박정희 대통령 시절 1.21 사태 당시, 청와대로 향하던 북괴 공비 30명 중 29명을 사살하고 1명을 생포하였다고 발표했는데, 사실은 1명이 아니라 3명이었다.


그 중 한 명이 우리가 잘 아는 김신조 목사이고, 나머지 한 명은 고문받다가 사망, 그리고 나머지 한 명이 전향한 후 북한으로 다시 돌아갔다. 훗날 북한의 상좌까지 오른 인물이다.


이렇듯 우리의 휴민트는 박정희 시절부터 수십년간 각고의 노력으로 만들어 놓은 것이었다.


한 명의 휴민트를 만드는데에만 수십억이 들어간다고 한다. 그런데 그걸 한 순간에 와해시킨 것이 바로 '김대중'이었던 것이다.


휴민트 와해 이전과 이후의 사건 팩트


[휴민트 와해 이전]

1. 김일성 사망 -> 우리나라 안기부가 최초로 알았음.

    (북한의 우리측 휴민트에서 알려줌)


[김대중 집권 휴민트 와해 후]

2. 김정일 사망 -> 미 정보부와 일본 정보부가 국정원보다 먼저 알고 우리에게 알려줌.


[현재]

대북 휴민트 재건 중...


다행인 것은, 최근들어 탈북자도 많아지고, 북한의 경제사정이 좋지 않고, 게다가 김정은이 성격이 워낙 괴팍하고 변덕스러워서 고위급인사의 포섭이 상대적으로 쉽다고 한다. 그래서 상당히 빠르게 재건되고 있다고 한다.


요약하자면, 김대중은 대통령이 되자마자

(1) 1998년 4월부터 국내에서는 국정원, 기무사, 검찰 공안과 등에서 간첩잡는 정예 요원들이 대거 해고되기 시작했고 (98년 4월부터 98년 12월까지 국정원 직원 900여명, 대공 경찰 2500명, 기무사 정보요원 600명, 공안 검사 40명을 해고하는 등 대공요원 3000명 해고)


(2) 같은 시기 북한에서는 1998년 10월 임태영 등 우리가 북한에 심어놓은 250명 이상의 휴민트(대북 정보원)가 일거에 잡혀 총살되었다.



[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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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5.07 05:35

    첫댓글 아이고, 황교안씨 군대도 안갔다온분이 국가안보를 논하시는구랴. 그것도 공의로운 교회에서...

  • 16.05.07 06:53

    민주주의 국가에서 쿠테타로 정권 탈취하고
    정권 유지하려고 가짜 간첩만들어 국민들에게 공포감조성하고
    멀쩡한 사람 영장없이 체포해서 고문으로 빨갱이 만들어 사형시기는
    그 앞잡이 짓을 하던 국정원을 그냥 가만히 둬야했었어야했다는건가요?

  • 16.05.07 07:22

    시작이 불법이고 무력이고 강탈이니
    하는 짓이 내내 그렇지요.
    그게 정당한줄 알아요.

    그러니 정결하라고 가르치시는
    크리스찬 카페에 와서 까지 불법을 정당화하려고 하네요.
    지네들끼리 있을땐 다들 분위기 선동하며
    부추키니 부화뇌동 맞는 말 같아 세뇌당하여
    의롭다고 외치는데 우습죠

    어떤 한 인간이 자신의 대역죄를 덮으려고 하는 모략에 이용당하는줄 알고도 하고 모르고도하고 있죠

    여기 진실 말하는 사람들 어디 단체에
    가입한 사람 있나요.
    진실을 알고나서 속은게 억울하고 분하고
    피해자들에게 미안하고 이런 악행을 알리고 싶은 진실 수호자들이지요.
    침묵하믄 더하죠
    거짓 마귀들은 대적해야해요.
    감사합니다.응원합니다

  • 16.05.07 10:24

    낭만고양이 김대중이에게 돈 받았쓰?
    김대중이는 군대 갔다 왔나? 아마 빨갱이 빨치산 갔다 왔겠지.....
    아니면 말고

  • 16.05.07 07:55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보고 왈왈~~

  • 16.05.07 20:04

    누군가가 입신 환상을 보고 하는 말을 들었는데
    김대중 전 대통령 천국에 와 있는것 보았다고 합니다.
    천국으로 보내신 주님게 반앙하지 마심이 어떨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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