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언급된 사람들 이름만 적었습니다. 구전으로 전해져 오는 인물들은 명단에서 제외했습니다. 없는 학번은 뉴스에 언급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없는 것입니다.
<단국대학교 전체 수석>
89학번 치의예과 장은유
90학번 치의예과 권순영
91학번 치의예과 김종걸
94학번 치의예과 임강순
97학번 치의예과 김연하 (원점수 311.6점)
11학번 치의예과 정광영
<원광대학교 전체 수석>
78학번 한의예과 송봉근
79학번 한의예과 이진흥
80학번 한의예과 박우순
81학번 한의예과 원진희
83학번 원불교학과 손동진
85학번 한의예과 조기열 (학력고사 315점)
86학번 한의예과 이금수
87학번 한의예과 이민계
88학번 한의예과 이용근 (학력고사 308점)
89학번 한의예과 김지용
90학번 한의예과 임정국 (학력고사 290점)
91학번 한의예과 최영수 (학력고사 302점)
92학번 한의예과 전진우 (학력고사 315점)
94학번 한의예과 장문수
96학번 한의예과 최미라 (원점수 167점)
97학번 한의예과 강기훈, 유형진 (원점수 325점)
00학번 한의예과 김용명 (원점수 388.8점)
01학번 한의예과 이정국 (원점수 만점)
02학번 한의예과 김미라
07학번 치의예과 윤제현
09학번 치의예과 「이름 누락」
12학번 치의예과 김일호
이것만으론 좀 치의예과 강세를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90년대 입시 중 가장 공식적인 자료가 많았던 1997학년도 입시 특차 수석 명단을 추가하겠습니다.
< 1997학년도 수능 특차 수석 >
연세대 - 의예과 윤경훈 (수능 345.2점)
경희대 - 한의학과 강동완 (수능 345점)
원광대 - 한의예과 강기훈, 유형진 (수능 325점)
전북대 - 치의예과 조정훈 (수능 310.6점)
단국대 - 치의예과 김진성 (수능 307.5점)
조선대 - 치의예과 김좌욱 (수능 296.8점)
그 당시 의예과와 치의예과가 모두 있었던 대학들입니다. 연세대를 제외하고 대부분 치의예과가 수석을 했으며, 한의예과까지 같이 있는 학교는 한의예과가 수석을 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걸로는 좀 부족한 감이 있으니 자료를 추가합니다.
<90년대 중반 ~ 00년대 초반 원광대학교 각 학과 평균 점수>
1996학년도 수능 (원점수) : 한의예과 152점, 치의예과 144점, 약학과 143점, 의예과 141점
1997학년도 수능 (원점수) : 한의예과 309.5점, 치의예과 288.9점, 의예과 288.1점, 한약학과 280.9점, 약학과 278.2점
2000학년도 수능 (원점수) : 한의예과 384.2점, 치의예과 374.5점, 의예과 373점, 약학과 366.3점, 한약학과 366.2점 (내신 1등급)
2001학년도 수능 (표점) : 한의예과 392.84점, 치의예과 389.84점, 의예과 387.72점, 약학과 386.5점, 한약학과 385.2점 (내신 1등급)
원불교 신문에 그 당시 자료를 잘 보관하고 있어 원광대학교는 입시 결과를 얻는 게 수월하여 추가합니다. 이를 봐도 제가 말한 기간 동안의 치의예과 강세인 것은 인정이 되고, 심지어 1996학년도 입시에서는 의예과가 약학과에 역전을 허용하기도 합니다.
구전으로 떠도는 얘기를 종합하면 더 그럴 듯한 결론을 낼 수 있으나 그렇게 되면 자료의 신뢰성의 손상을 피할 수 없게 되므로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첫댓글 심지어 원광대는 70년대에도 한의대한테 의대가 눌렸었네..
원광대 09학번 수석 누구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누락 존나 불쌍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7년 325로 특차로 원광한 간사람 좀 이상하네.. 325면 모든 대학 프리패스인데
당시 서울대 의예과의 커트라인이 가장 높았는데, 그 점수가 330점이었습니다. 그러니 모든 대학의 학과에 합격 가능한 점수는 아닙니다. 수능 324.4점 맞고 동국대 연극영상학부 이론연출전공으로 가신 분도 있었고, 수능 352.8점을 맞고 이화여대 건축학과에 진학한 학생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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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신문에 원광대학교 입시 결과 자료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아니면 네이버 옛날 뉴스에서도 많이 찾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