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소모임에 좋은 훈련코스가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달림이들이 다들 그렇지만, 주변에 좋은 훈련코스를 개척하는 것은 달림이의 하나의 낙이고 내가
개척한 훈련코스에서 달릴때 편안함을 느낀다. 이 코스는 주말(토)에 이용하는 코스인데 그 이유
는 지루하지 않고, 천변의 고층아파트로 햇살을 피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매연이 없기 때문이다.
천변에 이름모를 꽃을 감상하는 것도 하나의 낙이요, 저녁무렵이면 서호공원 축만교를 지나 제방
둑길을 지나 여기산쪽으로 지는 석양을 바라보는 "서호낙조"도 일품이다. 사시사철 질리지 않는
곳 그래서 나는 이주로를 사랑한다.
이 코스는 만석공원에서 시작해 영화천~서호천~서호공원을 돌아오는 코스인데, 만석공원과
서호 공원 순환주를 어떻게 구성하는냐에 따라 13km가 될수도 있고, 21km가 될수도 있다.
만석공원 출발점(이정표- 전광판 앞)
만석공원 주로(우레탄으로 포장되어 있다)
영화천으로 가기위해 불편하지만 2개의 횡단로를 건너야 함(이점이 불편)
영화천으로 들어서기 위해서는 이육교를 지나야
영화천 주로(낮은 다리가 몇개 있지만 185가 되지 않은 친구는 고개들고 직진)
영화천과 서호천에서는 이런 표시를 몇번 보게된다(185까진 괜찮다)
서호천 진입로(우측으로 약 2km 후 Turn- SKC지나)
서호천 주로
영화천, 서호천변에 볼 수 있는 팻말
우체국 가기전에 다리를 지남(새로 포장한 길로 상대적으로 넓음)
가다보면 이런 작은 폭포도 눈요기감(물살이 시원하지 않냐)
이 포장도가 끊어지는 지점에서 Turn(갈림길에서 2km지점)
Turn해서 서호공원 방향으로
서호공원방향에 설치된 간이운동기구
서호천변에 설치된 정자.
서호천이 끊나는 도로에서 올라와 서호공원가는 길에 있는 교회
서호공원 입구(서호공원은 1바퀴가 2.1km임)
우측 새싹교를 지나서
서호공원 주로 입구(우측은 농진청)
서호공원내 우레탄 주로(700M)
축만교 다리를 지나
서호공원제방 둑길(주변에 노송이 늘어서 그늘을 드리운다)
서호공원내 운동시설(중앙광장)
돌아오는 길목에서(서호천과 영화천 갈림길-이 다리 중간에서 우측으로)
돌아오는 길 영화천 주로에서
연꽃육교로 올라가서 만석공원으로
만석공원 주로(직선로- 350M, 스피드 훈련이 가능한 곳)
만석공원내 정자(2002년도쯤 확장,정비공사 시 설치)
만석공원의 유래를 알 수 있는 알림판
영화정
올해 설치된 종합 현황판(오수달 만남터)
첫댓글 지난 5/1(일) 전국에 황사주의보가 발령되었지만, 훈련시간(6:30~8:00am)에는 전날 내린비로 대기가 깨끗했다.
모처럼 마눌과 함께 중거리 훈련실시(14km). 큰애도 이코스를 좋아한다(큰애는 짧게 10km)
주로를 사진으로 보니까 색다른 맛이 난다. 관광지 소개자료 사진 같구나 역시 만석공원 터줏대감이라서 그런지 애정어린 마음이 담겨 있는것 같다.
서호천의 천둥오리,잉어들도 잘있지~~~
함께 달리던때가 벌써 일년이 지났네. 오수달 화이팅하고 개트라때 보자.
일월아 뭐하냐? 안목달 살림은 잘 하고 있는겨?
아주 좋은 코스네~ 지루하지않고...
내가 자주뛰는코스인데 파장동에서 갔다오면 딱이야,,ㅋㅋ오늘 참석못한다 미안하다 오늘이 도체 출정식이 18시30분 부터야,,,내일 화성 효에서 보자 .
내고향 수원시 서둔동~초등 학교때 서호 저수지에서 수영 하던 생각이 나네....
만석지기의 섬세함이 ~~~서호 뛰기 좋더라
나도 그 코스데로 한번 뛰고 싶네~~
바래봉 산행 영숙씨랑 잘하고~~일욜 개트라 꼭 대장도 손 잡고 가라
개트라 때 보자
나도! 이목동에서 시작해서 서호천 뛰어 밨더니 코스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