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7, 28 석가탄신일을 껴서 연천에 다녀 왔습니다.
신랑이 그쪽에 근무하고 있는 지라, 한번 다녀와야지 와야지 하다가, 친정 부모님과 동생, 남편과 아들까지..
근처 하나로 마트도 가까워 후다닥 준비 없이 떠난 여행임에도, 모든것이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주인 분들도 친절하시고,..
앞 강가에는 다슬기가 얼마나 많은지..
친정 아빠는 오시자 마자 옛날 저희 어릴때 한탕강에 놀던 기억을 되세기며, 손자와 함께
엄지손가락 만한 다슬기를 얼마나 많이 잡아 오셨는지 모릅니다.
집에 가지고 와서 올갱이 된장국을 끓여 먹었네요..
저희는 2층 수국방에 머물렀는데, 동생이 자기 집보다 좋다고 며칠 더 있고싶다고 하더라고요.
근처에 군남댐도 멋지고. 허브 빌리지도 끝내줍니다.
아침 해돋이가 멋있다고 주인분께서 말씀 하셨는데,
삼겹살에 소주 파튀를 하다보니.. 늦잠....
다행이 그날은 밤에 비가 오더니. 해돋이가 안보였다네요..
아무튼.. 이번 여름 휴가도 신랑 친구들과 함께 4가족이 갈 예정이랍니다.
이번에도 가면 잘 해주실꺼죠??
그럼 예약 하고 갈께요..^^
출처: 화이트연천팬션 / 전곡펜션 / 전곡팬션
http://xn--sk4b17fo0g23h.com/pension/?c=review&uid=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