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를 만나러 가는 길
그대 만나러 가는 길 꾸미지 아니하고
예쁜 마음가지고 나섭니다.
나서기 전 거울 앞에
입가에 살포시 미소 지어 보이기를
얼마나 연습을 했나 모릅니다.
그대만나러 가는 길 앉아서 달립니다.
아니 날고 있습니다. 가슴은 벅차오르고
심장은 숨고르기 해야 하는 수줍음은 뒤로 숨깁니다.
그리움 목이 차올라 숨이 막히도록
심장은 졸아 붙으려나 봅니다.
볼 수 있다는 설렘 빨리 포옹하고 싶음에
벌써 가슴은 포근해집니다.
함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내 마음은 따뜻해지고 행복으로 전율합니다.
그대 만나러 가는 길 앉아서 달립니다.
아니 날고 있습니다.
♣ 송년의밤 초대장 ♣
이미 가버린 가을에 이젠 겨울의 하얀 대지가
생각나는 시간들이 되었습니다.
시간의 흐름이 이렇게 빠르게 흐르는데 우리는
늘 잡지 못하고 보내버리는 시간이 많은것 같네요
다름이 아니오라 가버리는 시간 잠시 붙들어
보고자 비전21 우리님들께 작은 초대장을 보냅니다.
너무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빠르다고 느끼듯이
올해의 마지막 12월 멋진 송년의 시간을 만들어 보실래요?
망설임도 때론 서먹함도 있을것입니다.
그것은 누구나 같은 마음일것입니다.
몇분 제외하고는 모두가 새롭고 모든분들이
생소한 얼굴들인 많으실 것입니다.
누구든 처음부터 알고 지낸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만남속에 하나하나 정이들고 익숙해지는 것이지요
올해를 마감하는 멋지고 아름다운 밤을 우리님들과
함께 이룰수 있는 시간 또한 값진 추억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고운 발걸음 아름다운 마음의 비전21우리님들을 기다려 봅니다.
☞ 12월8일(금요일) 오후 6시30분에 호남지회 송년모임을..
밝은 미소와 설레임의 초대장을 들고 오시길
간절히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송년의 밤에 멋진 등불이 되어주시길 바라는..
사랑해올림~~^^*
추신;
☞전라지회 송년모임 ;12월 8일 (금)오후 6시 30분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 5.18 기념회관內
KBS 방송국 앞,상무중학교 옆
자연채식 부페[062-376-5180]
☞충청지회정모 2006년 12월 16일 (토) 오후 6시
☞경상지회정모 2006년 12월 19일 (화) 오후 7시
첫댓글 ㅋㅋㅋ 사랑해님~~~~~서경정모는 했는디요?ㅎ~~~언제나 수고 많이 하시는 사랑해님? 건강하세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지송ㅎㅎㅎㅎㅎㅎ고운밤 되세요~~^^*
그 대...잘 만나보구 가시소. ㅎ 전 거울 없이두 히죽~ 웃는 연습 컴 앞에서 한답니다. ^^ ㅎ
자리님 제가사는곳은 안개가 자욱한 아침입니다~^&^..굉장히 운치가 있습니다...오늘도 즐겁고 행복하게~~출발 하자구요~~
열심히 준비한만큼 풍성한 만남이 되어지길 바랍니다.
갑장님..날씨가 많이 풀렸네요.이럴때 일수록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한 수요일 보내세요 좋은하루 되시길 비랍니다 !!!!
사랑해~~~~~~~~~~~ 요
벌~써 하루가 다 가버렸네요. 저물어 가는 흐린 저녁 하늘을 보고 있노라니...꿀꿀^*^ ..그래도 행복한 시간 되소서...
나두 사랑해~~~^&^*
오늘은 날씨가 마니 풀렸네요....언제나 행복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