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일반]
국정원 ‘文정부때 국정원 적폐청산’
감찰한다
----국정원이 첫 원훈이 적힌 원훈석을 23년 만에
다시 꺼냈다----
< 국정원 >
국가정보원이 1급 부서장 27명 전원을 대기발령
조치하고 고강도 내부 감찰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소식통은
“인적 쇄신을 시작으로 정보기관 본연의 역할과
기능을 정상화하는 개혁 작업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
이라고 했다.
24일 여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국정원은 최근
1급 27명 전원을 직무에서 배제하고
내부 교육기관인 국가정보대학원에 대기발령
인사를 냈다.
여권 관계자는
“1급 부서장들에 대한 일괄 대기발령 조치는 과거
정부 교체 때마다 있었던 일”
이라면서도
“감찰실장(1급)이 새로 임명되는 대로 내부 감찰에
착수하고 후속 조치가 뒤따를 것”
이라고 했다.
국정원 개혁 의지가 강한 김규현 원장이 직접
감찰 업무를 챙길 것이라는 전언이다.
내부 감찰은 문재인 정부 당시 남북 및 미·북
정상회담 성사 과정, 정부 초기 국정원에 설치된
‘적폐 청산 TF’를 통해 고강도로 이뤄진 인적 청산
과정에서의 위법·불법성을 따지는 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2018년 4·27 판문점 정상회담을 포함한
3차례 남북 정상회담과 2018년 싱가포르,
2019년 하노이 미·북 정상회담 성사 과정 전반에
대한 조사가 1차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국정원 내부 사정에 밝은 여권 관계자는
“북한에 제공된 부적절한 대가나 지원 약속이
있었는지 등을 면밀히 들여다볼 예정”
이라고 했다.
국정원 안팎에선 기밀과 보안 유지가 생명인
국정원의 메인 서버를 수사기관뿐 아니라
민간인들까지 열람한 것을 반드시 문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전직 외교·안보 관료는
“국정원 메인 서버를 적폐 청산 TF 소속의 친북
성향 인사들이 열어봤다”
며
“재발 방지를 위해서라도 짚고 넘어가야 한다”
고 했다.
문재인 정부로부터 ‘적폐’로 낙인찍혀 사법 처리와
인사 불이익을 당한 인사들의 명예 회복도
검토되고 있다.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원에 몸담았던
원장 4명과 간부 40여 명이 실형을 살고 나왔거나
살고 있다.
국정원 해외 파트 출신 전직 간부는
“지난 5년간 국정원 조직이 초토화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라며
“대북 사이버 심리전 대응과 반국가 단체 간부
동향을 살핀 활동, 전 정권의 비자금 의혹을
추적하던 직원들이 모두 ‘적폐’로 낙인찍혀
처벌받았다”
고 했다.
안보 부서 관계자는
“문재인 정부 시절엔 원장과 동향(同鄕)이란
이유로 승진을 거듭하는 등 국정원 내 학연·지연
줄서기가 만연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며
“윤석열 정부는 이런 악습이 다시는 국정원에
발을 못 붙이게 해야 한다는 의지가 강하다”
고 했다.
한편 국정원은 이날 원훈을 국정원의 첫 원훈인
“우리는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
로 복원했다.
지난해 6월 창설 60주년을 맞아
‘국가와 국민을 위한 한없는 충성과 헌신’
으로 바꾼 지 1년 만이다.
김규현 원장은 직원들에게
“첫 원훈을 다시 쓰는 것은 과거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초심으로 돌아가 문구 그대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정보기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자는 의미”
라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021년 6월 4일 오후 국가정보원에서
원훈석을 제막을 마친 후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으로부터
개정된 국정원법을 새긴 동판을 증정받고 있다----
국정원 안팎에선 직전 원훈석에 쓰인 서체가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20년간 복역한 고(故) 신영복
성공회대 교수의 손 글씨를 본뜬 ‘신영복체’로 쓰여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최근 원훈 교체와 관련한 내부 직원 설문조사 결과,
첫 원훈을 사용하자는 의견이 절대다수였다고 한다.
김민서 기자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류봉우
예전 군사정권 시절엔 공산당이란 말도
듣기에 거북한 소리였고 반공정신이 투철한
시절이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길거리에 세워진
간첩신고 간첩선 신고란 표어까지 사라지더니
급기야 백주 대낮에 주적을 찬양하고
북을 옹호하는 떼거리들이 나라를 장악해
자유민주주의국가에 붉은 뿌리를 깊숙이
심어놓은게 부지기수다.
심지어 청와대까지 간첩이 있었다니
놀랄일이고 구석 구석 얼마나 많은 적들이
나라를 좀먹고있는지 심각한 수준이다.
황장엽씨가 생전에 우리나라에 고정간첩이
6만이 넘는다는 말이 실감난다.
북은 우리의 주적이요 잊어서는 안되는
원흉이고 동족상잔의 원수이다.
절대로 잊어서는 안되고 수백만의 목숨을
앗아간 6.25를 우린 가슴깊이 새기며
안보에 힘을 보태야 한다 안보가 무너지면
자유는 바람앞의 등불이고 암흑이기 때문이다.
송문건
문재인이 모함해서 이재수 사령관을 자살케한
기무사도 국정원과 같이 조사해 주시라...
유승돌
잘한다 국가의 기강을 위해 반드시 해야될 일이다
유대열
잘하는 일, 이미 국정원에도 북괴 고정간첩이
침투하여 암약하고 있는 놈들이 다수일 겁니다.
이런 놈들을 모조리 제거하지 않고는 국정원
소용 없습니다.
박명훈
모든 평화는 내부의 적 때문에 깨졌다.
이런 과오를 다시 범하지 마라.
제일 시급한 것은 국정원 안에서 비밀
취급서류를 열람한 자부터 조사하고
박지원같이 양지에서 누설자를 색출해야 한다.
종북좌파를 빨리 제거하고 비밀 누설자(간첩?)는
가려내어 이적죄로 사형까지 고려한 강력
드라이브해야 질서가 잡힌다.
김남주
김 규 현 국정원장님 정말 수고가 많으십니다.
이제야 대한민국 최고 정보기관이 그 이름에
걸맞게 다시 제 자리로 돌아오는 느낌이
듭니다.
박지원놈과 문정권 5년간의 행태에 대해 낱낱이
수사하여 반드시 쓸어버려 주시길 바랍니다.
한익수
국정원만 적폐 감찰해선 안된다.
총체적으로 썩은내 진동하는 적폐와 비리가
문부터 청와대,더듬당및 좌파 모두 감 ㅏㄹ 및
수사해라.
박정권때보다 몇천배 더한 적폐가 나올거다.
나오는 족족 구속구사해라
유관식
유명무실한 정보기관이 제자리로 돌아오려나?
박지원같은 범법자가 국정원을 맡으면서
뭔짓을 했는지도 밝혀지겠지~!!
송기주
좌이니와 좌원이가 국정원을 어떻게
망가트렸는지 밝혀내고, 이번 기회에 정부
곳곳에 박아논 첩자들을 색출하는 좋은 기회로
삼아야한다.
박국웅
문정권의 적폐를 발본색원 엄중 조치하고
비 정상을 정상으로 복원시켜 정상적인
국가 최고 정보기관으로 환골탈태 국리민복을
지향하는 정보기관으로 자리 메김시키고
적폐로 낙인 찍어 사법 처리 및 인사 불이익을
당한 직원들의 명예 회복이 있어야 한다.
조직을 강화시켜 최고의 안보 조직으로
재 탄생을 기원한다.
한상두
박지원, 얼릉 미국으로 도망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