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아
롱 펠로우
사랑하는 사람아, 편히 쉬거라.
내 너를 지키러 여기에 있다.
네 곁이라면
네 곁이라면
혼자 있어도 나는 기쁘다.
네 눈동자는 아침의 샛별
네 입술은 한 송이 빨간 꽃
사랑하는 사람아, 편히 쉬거라.
내가 싫어하는 시계가
시간을 헤아리고 있는 동안에.
[작가소개]
롱펠로우(Longfellow) - 1807~1882년. 19세기 미국의 대중적
시인으로 번역에 매우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해외여행 차 독일에
방문했다가 낭만주의의 영향을 받았다. 이후 시뿐 아니라 기행문,
소설 등을 지필하고 번역을 주로 하였다. 주여 작품으로는
《히아와타의 노래》, 《폴 리비어의 승마》등이 있다.
첫댓글 사랑하는 사람아 누군가에게 불러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