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퇴비도 유박도쀼리고 농장의밭정리를 했다.....
멀칭도하고 말끔하게 정리정돈이 끝나니
넘 기분이 좋아진다....
감자로 시작해서 강낭콩이며 완두콩이며 이것저것
여러가지를 심었다.
3년이나 묵은땅콩이 있는대....심어도 싹이날까?......
하루전에 물에담가놓고 생각이 많아졌다....
할배님은 물에불은 땅콩을 유심히보더니
100%싹이나온단다......
근대, 내생각은 반대이다.....베란다에서
3년을 바짝말라버렸으니말이다.....
갑작스런 울 할배님의 병원생활로
농작물에는 전혀 아무런손도 댈만한
여유가없었다....
할배님이나 나나 농삿일에 전혀
감도 못잡는 문외한이니
현금내기로 손을걸었다...
나는 왜인지 싹이나올것도 같고해서
소액으로 내기를걸엇다.
동그라미 4개나되는 1만원......
귀농사모에 문의했더니.
100% 싹이 나온다네요......이를 어째요?
오늘저녁 잘먹고 1만원을 잃었답니다..
80이 다된 울부부가
심심해서 땅콩게임에 내기를 걸어
한바탕웃음으로 저녁시간을 보냈답니다.
감사합니다....여러분. 고맙습니다.
첫댓글 저는 종자는 거의
냉동실에 넣습니다
몇해 지나도 괜찮아요
아하.....그래도 되는가요?
고맙습니다.
할배님때문에 울가정의 모든기능이
올스톱되었기에 신경쓸여력이 없었거든요....
다음부터는 냉동보관으로 하게'ㅆ습니다.
말랏음 믈에 하루정도 담궜다가 심어보이소
반갑습니다....
네에....물에담가서 심었으나
3년의세월이 넘 길어서요....
물에 담갔다 뚜껑 있는 통에 담아 실온에 두면
싹 나왔을때 심으셔도
됩니다.확실히 하려면요
@숨쉬다 물은 버리시구요
네에.....고맙습니다.
저에겐 정말로 귀농사모가있어
그작은농장이라도 살아있지요....
농삿일에 아는사람도 주위에
단, 한명도 없으니까요....
오로지, 귀농사모여러분만 믿고
부끄럼도 모르고 묻고 또묻고.....
많은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현한밤되시기를요.....
작년에 냉동보관해 오던 땅콩을 이틀쯤 물에 불린후 남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멀칭까지 해서 열심히 심었는데요... 땡
싹이 안 나더라구요...
그렇치요????
저도 안나올것같아서 마음이 반반이었답니다..
저도 멀칭까지해서 정성스럽게 심긴했으나
아직, 결과가 보이지를 않아 기다린답니다.
고맙습니다....
질문이요
당근 씨앗파종했는데 3주차인데 아직 이네요
더기다려야할까요
땅콩심은지가 한달이 넘었는데요....
단, 한개의싹도 나오지를 않고있어요.....
3년묵은땅콩은 싹이나오지 않는다는교육을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