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범수 겟올라잇 쇼케스트라’가 오는 17일 토요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열린다. (사진제공: 고양문화재단) |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따뜻한 감성 목소리에서 폭발적인 가창력까지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가수 김범수가 연말을 맞아 올해 마지막 무대를 선사한다.
‘김범수 겟올라잇 쇼케스트라’는 미국 카네기홀, 세종문화회관 등에서 김범수만의 폭발적 가창력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번 공연에서도 김범수는 공인된 가창력, 퍼포먼스, 입담을 펼친다.
▲ 가수 김범수 |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뮤지컬 ‘캣츠’의 ‘Memory’ 등 대표적인 뮤지컬 넘버를 비롯해 그룹 태티서의 ‘트윙클’과 아이유의 ‘좋은날’을 안무와 함께 선보인다.
또 나훈아의 ‘사랑’을 1절은 트로트로, 2절은 재즈풍으로 편곡해 들려주며, 관객들의 아카펠라가 함께하는 팝송 ‘Stand by me’도 부른다.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남성․여성 모두에게 사랑받는 가수 김범수가 감성 목소리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여 줄 이번 콘서트는 오는 17일 토요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