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병 막는 과일 채소, 하루 적정 섭취량은?
입력 2022.10.19 10:00 / 코메디닷컴
건강을 위해서 식생활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전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세계보건기구(WHO)는 전 세계에서 질병으로 사망하는 사람의 4명 중 3명은 암이나 뇌졸중과 같은 비전염성 질병(NCD)에 걸렸다고 발표했다. 이어 각국이 이같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들 질병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은 담배와 해로운 식단이라고 설명했다.
WHO는 “NCD는 이번 세기에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라며 “전 세계에서 매년 4100만명이 NCD로 사망하며 이는 질병으로 인해 숨지는 사람의 4분의 3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우리나라도 경제 성장과 함께 가공 식품 섭취와 외식의 빈도가 늘고 있다. 또한 식생활이 서구화하면서 육류 섭취가 증가함에 따라 비만, 고혈압 등 만성질환의 유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만성질환은 사회경제적인 비용을 증가시키는 것은 물론 많은 이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국제암연구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암 발병 원인 중 음식의 비중은 30%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2위를 차지한 흡연보다도 오히려 높은 비중을 자치했다.
이미 미국에서는 1970년대부터 국민 식생활 개선을 위한 국가적 움직임이 커졌다. 이에 미국 상원에서는 에드워드 케네디의원과 조지 맥거번의원이 중심이 돼 ‘영양문제특별위원회’를 만들었으며, 맥거번이 위원장이 된 위원회에선 2년 동안 세계 각국의 석학들과 함께 청문회를 열면서 5000여쪽에 이르는 보고서를 내놓았다. 현대병의 교과서로 불리는 맥거번 보고서가 탄생한 것이다.
보고서는 “인류가 현재의 식생활을 버리지 않는다면 멸망할 것”이라는 경고를 하면서, 육식을 삼가하고 당분이 많은 음식을 피하라고 권하고 있다. 또한 오늘날 우리의 건강을 크게 위협하고 있는 암, 고혈압, 심장병, 당뇨병등 각종 성인병은 현대인 식단에서 발생하는 ‘영양의 불균형’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동물성지방, 동물성단백질, 백설탕 등 우리 몸의 칼로리원이 되는 영양소는 섭취는 과잉인 반면, 신체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 미네랄 등과 섬유질이 크게 부족한 것이 질병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결국 보고서는 각종 성인병 등의 질병에서 해방되고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과일, 채소, 전곡류 등을 더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결론을 내렸다.
영국 런던대학교의 보고서는 과일과 채소 섭취의 중요성을 드러낸 대표적 조사다. 런던대는 2001~2008년 사이 매년 영국에서 건강조사를 실시했으며, 약 6만명을 대상으로 역학 조사를 실시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채소와 과일을 하루 560g 섭취할 경우 조기 사망의 위험이 무려 42%나 줄어든 것이다. 암 사망률과 심장병 사망률도 각각 25%, 31%가 감소했다.
이에따라 여러 국가는 영양불균형 해소를 위해 각종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대표적인 국가가 핀란드다. 소금과 지방섭취를 줄이고 채소와 과일 섭취 권장을 위해 국가산업인 낙농업 대신 딸기류 작물산업 육성 등 국가적 건강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이 결과로 30년 동안 심장질환 사망률이 80%이상 감소했으며, 암 발생 사망률도 53%가 줄었다.
지난 2010년 미국은 학교건강식단급식법을 만들어 학교 급식에 지방과 염분을 줄리고 정제되지 않는 곡류, 신선한 과일과 채소의 비중을 늘리는 정책을 시행하기도 했다.
우리 정부는 지난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을 위해 ‘한국인을 위한 식생활지침’을 발표하기도 했다. 그러나 여전히 과일·채소 섭취 부족 문제는 풀리지 않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과일·채소의 권고 섭취기준인 1일 500g 이상을 섭취하는 인구 비율은 2015년 이후로 감소하는 추세에 있으며, 특히 젊은 성인의 과일·채소류 섭취량이 부족한 상황이다.
출처: https://kormedi.com/1534912
한국인 3명 중 1명은 과체중이고, 절반은 비만이다. 또한 3명 중 1명도 당뇨병 전 단계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3명 중 1명은 평생 동안 암에 걸릴 수 있다. 현재 6백만 명 이상의 한국인들이 심장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 세기 전에 거의 존재하지 않았던 질병들로 가득 차 있다. 왜 그럴까! 대부분의 음식에는 독소가 있을 뿐만 아니라, 종종 식품을 판매하는 회사들에 의해 건강이라는 꼬리표가 붙는다. 사실 소비용으로 팔리는 대부분의 제품들에는 독소로 가득 차 있다.
이러한 영향들로 인해 만성적인 질병에 걸리기 쉽다. 문제는 대다수의 소비자들이 대부분의 제품에 붙어 있는 성분조차 읽지 않고, 읽었다고 해도 무엇을 읽고 있는지조차 모를 것이라는 점이다. 단지 의사가 말하는 건강 문제에 세뇌 된다.
소비자들이 소비하는 것은 단지 음식으로서가 아니라 몸 안으로 들어가 장기들에 적용된다. 이것은 심각한 걱정거리이다. 유독성 방부제 사용부터 독성 오일, 발암성 분말부터 독성 화장품까지 발암물질을 피부에 바르는 건강 효과는 특히 장기적으로 심각할 수 있다.
가공식품. 가장 흔하게 먹는 음식 중 일부는 인체에 혼란을 일으키는 화학 물질에 기반한 방부제로 가득 차 있다. 혈액에서 응고되는 가공유에서부터 소화관을 막는 화학적으로 끈적끈적한 글루텐에 이르기까지,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다.
소, 돼지, 양, 닭 등은 대변으로 가득 찬 오염 구역에서 살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항생제를 투여 받는다. 이 동물들은 또한 인공 호르몬으로 인해 빠르게 살이 찌고 비정상적으로 많은 양의 계란과 우유를 생산하게 된다.
이것은 감염을 유발하고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기생충을 번식시킨다. 정말 알고 보면 징그러운 것들이다. 만성 질환과 장애를 일으키는 6가지 제품이 수년간 건강하다고 강조되었다.
1. 카놀라유: 심장 건강으로 선전 실제로 혈액을 막히게 하고 급격한 체중 증가, 기억력 감퇴, 치매 유발
2. 바세린: 유방암 유발
3. 탈크가 함유된 아기 파우더: 독성 함유
4. 담배: 니코틴 독성
5. 빵: 독성 연화제와 컨디셔너가 포함, 암을 유발하는 화합물
6. 우유: 호르몬과 항생제가 포함, 염증과 과도한 점액 발달을 유발
석유 기반 제품은 다환 방향족 탄화수소(PAHs)로 오염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PAHs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것은 암과 관련이 있다. 유럽연합(EU)은 바세린을 발암물질(유방암 관련)로 분류해 화장품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
석유는 휘발유, 등유, 난방유와 같은 연료를 생산하기 위해 정제된 탄화수소의 액체 혼합물이다. 스웨덴 연구에 따르면 정유소의 석유 산업 근로자들은 석탄, 타르, 석유에 존재하는 무색 휘발성 액체 탄화수소인 C6H6에 노출되어 백혈병에 걸릴 위험이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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