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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 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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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창작 디카시 1 신작디카시 담금질
이고운 (본명 이승희) 추천 0 조회 77 24.11.12 01:26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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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1.12 09:07

    첫댓글 부러지지 않으려면 회오리로 견뎌야하지요. 부드럽고 쫄깃라게 바뀔것 같아요^^

  • 작성자 24.11.12 10:50

    부드러움은
    어울림의 시작인거 같습니다
    스스로 부드리워지기
    맘을 써 봅니다~^^

  • 24.11.12 09:13

    부러지지 않으려
    펄펄 끓는 물에 몸을 던졌다

    알고 보니 그걸 못하는군요
    죽으려면 사는데 말이지요

    좋은 비유로 깨달음을 주십니다

  • 작성자 24.11.12 10:51

    스스로를 뛰어 넘어
    다시 고요해짐은
    인간사의 자기수양의 숙제인 거 같습니다
    모난 걸 둥글게 받아들이는 하루
    또 시작해봅니다~^^

  • 24.11.12 10:12

    제목과 사진과 글의 어우러짐이 절묘합니다
    끓는 물에 몸을 던졌다~ 여운이 남네요 ^^

  • 작성자 24.11.12 10:52

    우리는 얼마나
    스스로를 견뎌내게 밀어보았나?
    회두같은 숙제를 늘 안고 삽니다~^^

  • 24.11.12 11:50

    자신을
    담금질 하지
    않고는
    지금의 고집이
    꺾이지 않는다

    어렵지만 좋은
    메시지 자주 접하다
    보면 조금씩 변해가겠죠

  • 작성자 24.11.12 11:54

    좀 더 나아지기 위해서는
    뭔가 지금이상의 극복될 과정이 필요한 건 어쩔수 없나 봅니다

    이런과정을 통해서
    모난 부분은 둥글어지고

    세상을 받아들이는
    품을 가지게 되나 싶습니다~^^

  • 24.11.12 15:51

    부드러움의 한계를 늘려가는 일은
    살아가면서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4.11.12 18:44

    네~^^
    나이들면 옹고집되면 어떻하나
    늘 경계하며 지냅니다

  • 24.11.12 23:49

    선생님의 디카시를 보고나니... 저에게는 아직도 참 으로 먼 길 같습니다...

  • 작성자 24.11.13 10:10

    무슨 겸손의 말씀을요
    저도 아직 공부하는 중입니다~^^

  • 24.11.13 10:10

    절차탁마라는 단어가 떠오릅니다
    스스로의 의지로 펄펄 끓는 물에 몸을 던지기는 쉽지 않은데...^^

  • 작성자 24.11.13 10:12

    절차 탁마ᆢ
    깊이 공감합니다
    자신은 버려서 새로 태어나는 의식
    누가 과연
    쉽게 엄두라도 내겠습니까~^^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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