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진은 3년전에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입니다.견공들의 의리 !
친구가 차에 치여서 죽자 그자리를 뜨지않고 지켜주는 견공! 친구란 "인디언 말로는 나의 무거운 짊을 함께지고 가는 사람" 이란뜻인데 오늘은 사는 우리에게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를 깨?Q게 하네요.
달면삼키고 쓰면 ?杉? 우리네 삶을 뒤돌아보게 하네요.
어젯밤 아홉시 뉴스에서는 달성군 세천리 에서 벌어진 강아지의 죽음이 뉴스에 올랐더군요.
저는 집에 강아지를 키우면서 느끼는게 개들도 우리인간처럼 희로애락을 느낀다는거죠.
버려지는 강아지를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일생을 한주인만 바라보며 살다가 버려지는 견공.
동시대를 사는 생명체로 보아야하지않나요. 저는 누군가 버린 강아지를 9년째 키우고있읍니다.
그녀석도 요즘 여자친구 집에 자주간다고 하더군요.신기한건 신호등에 파란불이 켜지면 횡단보도를 건너가더군요.
첫댓글 안타깝습니다.요즘은 동물사체가 잘보이지않습니다만,몇년전만해도 매일볼때도있었지만,다들어디로갔는지 볼수가없어요.의리있는 견공들입니다.명복릉 빕니다....
외곽도로에 가면 종종 사체를 보곤 합니다. 운전하면서도 좋은 곳으로 가라고 기도를 해주지만, 마음은 찢어질듯 아픕니다! T.T
방견과 고양이들이 너무 많죠, 운전에도 방해가 되고 ...생명의 귀함에는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