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꼭 하고 말겠다는 마케도니아..
결국 해봤습니다.
돈은 넘쳐나고, 땅도 넓고 해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었는데..
트라키아의 침공.. 가뿐하게 밟아주고
고울족이 3개군단 풀로 오길래 1개군단으로 화려한 컨트롤로 이기려 했습니다.
-_- 미치는군요. 고울족 대부분의 병종이 팔랑크스와 홉라이트 (단검) 의 능력치 두배네요. -_-;;
그러니 되나 ;;
암튼 전투개시... 쐐기꼴로 만들고 양익에는 홉라이트 보병과 용병 배치, 양익 후방에는 기병 대기
그러나 적은 중압감으로 팔랑크스를 단숨에 뚫어버리더군요-_-;;
아, 그리고 투창, 활 종류가 굉장히 강해졌습니다. 아쳐가 적 기병을 녹이는데, 파라오 궁병이나 옥실리아는 어떨지-_-
마케도니아라 그런지 돈걱정은 없는거 같습니다. (원래 내정쪽이 쉽게 설정되어 있나)
특이사항은, 유닛에서 장군을 뽑을수 있다는 겁니다. 제너럴 보디가드 라는유닛을 생산해내면, 장군으로 탈바꿈(?) 합니다. 마케도니아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장군걱정은 없겠더군요. (장군 입니다, 패밀리 멤버가 아니라는..)
또한, 해전시 패배한 쪽 함대는 무조건 전멸처리 됩니다-_-
이것땜에 엄청 피봤죠. 반란군에게 각개격파 당하는 해군을 보고 있노라니.. 육군은 가슴아파 합니다. (엥?)
좀더 해봐야 알겟지만, 재밌네요..ㅎ
첫댓글 근데 오리지널이나 리얼리즘에서 왠만하면 끄덕없던 것이 7000명 전투에서 버벅거리네요-_-; 할만은 하지만...spqr이 사양이 높아진건지.. 리얼로도 7000명전투때 끄덕 없었는데;
저도 약간 느껴집니다. 오리나 전 버전에서는 1만 5천 정도도 가뿐했는데 이번엔 좀 버벅대네요;;
그 장군은 공식 패치되면서 나온 장치이지요. (BI 와 함께 등장) 전투에선 통상적인 장군 역할을 하지만 패밀리의 대를 잇지는 못합니다.
롱보우님 사양이 어떻게 되시길래 15000이나 하셨나요? 제 사양은 펜티엄4 3g/1g램/지포6600 입니다. 컴쪽으로 문외한이라 그런지 최적화 같은거 따라해도 별로 좋아지는걸 못느끼겠더라구요
전 팬4 3.2g/ 1g램/ 라뎅 x700 씁니다. 대신 그래픽을 을 거의 미디움으로 맞추는 편입니다. 유닛은 제외..
저도 유닛 빼고 거의 미디나 로우로 놓는데 왜이리 버벅일까요;; 만명 넘으면 프레임 장난 아닙니다;
'장군'도 무한리필입니까?
라뎅 x700 @.@ 동지!
원래 골족같은경우 한부대당 240명씩 나오나요??? 전투가 많아지면 2만명씩나와 끊겨서 고민이라는;;;; 답변 부탁드려요 ㅜ
그렇습니다.
매우 공감합니다
난 유닛도 미듐인데..ㅎ 512램..ㅡㅡ
라지로 하세욤!